국내여행/경상북도

경주여행 아니! 천마도에 그려진 동물이 "말"이 아니고 "기린"이라고 ........설마?

워크뷰 2012. 3. 27. 05:00
아니! 천마도에 그려진 동물이 말이 아니고 기린이라고 ........설마?

경주의 대릉원 입구입니다




천마총도 이 경주 대릉원안의 일부분입니다


입장료가 어른 \1,500원입니다
우리 일행은 30명이 넘는 관계로 단체할인이 되어서 \1,200원에 입장하였습니다


천마총을 향하여 걸어 갑니다

엄청난 지름을 자랑하는 나무를 발견^^



가는 길에 보이는 작은 연못의 반영이 보기에 좋습니다^^




천마총사적기

이 곳은 국토통일의 기상이 넘치고
민족문화가 찬란하게 꽃핀 신라의 천년고도
서라벌의 옜터다
박정희대통령께서는 신라의 통일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 찬란한 민족문화를 기리 보존하기 위하여
경주지구 개발의 대영단을 내리셨다
그 사업의 하나로 1973년 4월 부터 10월 까지 7개월에 걸쳐
천마총발굴조사가 실시되었으며 대능원이 정화되었다
5세기 말부터 6세기 초의 신라왕의 무덤으로 알려진 이 천마총을 발굴조사가
끝난뒤 원형대로 복원했으며 그 내부만을 후세의 교육을 위하여 공개하기로 하였다
세계문화사에 찬연히 빛나고 있는 우리민족문화의 전통을 발전 
한국의 위대한 기상속에 재현코저 하는 그 드 높은 뜻을 
여기 새겨서 기리 전하고자 한다
1976년 10월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 세움
 












천마총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동영상을 하나 올립니다



천마총(天馬塚)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천마총은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돌무지 덧널무덤이다
밑둘레 157m,높이 12.7m, 되는 비교적 큰 무덤으로
 5~6세기에 축조된 어느 왕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구조는 평지위에 나무널과 껴묻거리 상자를 놓고,
그 바깥에 나무로 짠 덧널을 설치하여 

돌덩이를 쌓고 흙으로 덮었다.

발굴조사했을 때  금관을 비롯한 유물 11,500여점이 출토 되었다.
그 중 자작나무 껍질에서 하늘을 나는 말그림이 그려진 말다래가 나왔으므로
"천마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출토된 주요 유물은 복제품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무덤의 내부구조를
볼수 있도록 꾸몄다.




천마도

천마총은 5~6세기에 만든 무덤으로 1973년 발굴당시 금관을 비롯하여 1만여점의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그 가운데 하늘을 나는 흰말 그림이 그려져 있는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말다래가 출토되어서 무덤의 이름을 "천마총"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말 그림은 지금까지 회화자료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던 통일 이전의 신라의 유일한
미술품이라는 것에 큰 뜻을 담고 있다.

천마총 안 전시물품증에 이 금관과 허리띠가 있습니다

1921년 금관총을 발굴했을때
순금으로 된 금관과 수 많은 유물들이 출토된후
서봉총,금룡촐,천마총,황남대총 등에서도 금관이 발굴되었다

돌무지 덧널무덤(적석목각분)의 구조



2010년 11월 13일 KBS역사스폐설에 방송된 내용을 보면

일부학자들이 천마도가 아니고 기린도라고 하는데
그 이유로 말의 머리에 뿔이 있다는 사실때문 이지요

하지만 이 뿔은 기린의 뿔이 아니라
내몽고에서 아직 전하여 오는 말달리기경주를 보면
말갈퀴를 상투로 만들어 달리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기적처럼 발견된 천마도

새롭게 밝혀지는 천마도의 비밀
기린인가 천마인가

천마도는 말 아닌 기린

중국 남북조 시대의 기린도


이번엔 몽고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우리민족 여름 명절에
말경주를 하는데요 그때 이렇게 묶어요

예쁘게 잘 묶으면
더 빨리 달릴수 있지 않겠어요?

북방 유목민의 말머리 장식과
천마도의 뿔이 유사함

천마도와 스키타이인들의 말머리장식

기마인물형 토기
국보91호

그런즉 기린의 뿔이 아니고
말의 머리에 장식하였던 말의 상투가 확실합니다

여러증명사실을 거쳐 천마도가 맞음이 더 확실하여 졌습니다

KBS역사스폐설 다시보기-->클릭


이상 천마총을 둘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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