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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부산대앞 국면] 40년의 전통으로 슬로우푸드를 고집하는 살얼음이 동동 뜬 밀면의 새로운 국면

워크뷰 2012. 8. 6. 05:00

부산대학교 앞에는 맛집이 너무 많아요^^

오늘은 너무 무더워 시원한 메뉴를 찾고 있는데

저의 눈에 딱 들어온 간판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보 국면입니다^^

 

국면 하니 마치 국가의 장래를 생각하는 것같아 보이는데^^

실은 國면이라서 온 국민이 애용한다는 면이 맞을것 같습니다

주인장의 간판아이디어가 멋집니다^^

 

국면의 위치는 부산대학교 정문을 바라보고 우편으로 쳐다보면 NC백화점을 마주하는

골목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골목안에 있어서 골목입구에 이런 입간판현수막을 설치해 놓았어요

 

 

 

날이 너무 더워서 오후의 쨍쨍내리쬐는 햇살아래 걷는 사람이 안보입니다...

 

골목길로 들어서면

 

國면이 보입니다^^

 

이제 입구로 들어가 볼까요

 

 

 

국면의 경쟁력은 오직 정성 뿐입니다!!

마음에 드는 글입니다^^

 

슬로우푸드 를 고집하고 있어요

패스트푸드의 반대개념입니다

슬로우푸드는 미리 가공된 재료가 아니라

원재료를 가지고 요리하는 사랑의 정성이 깃든 음식입니다.

國면에서 우리 고유의

미각의 즐거움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잔치국수가 \2,000원

 

여기 와있는 손님들을 보니

주로 10대~20대들이 많이 앉아있습니다

 

앗 그런데 40대 아줌마부대가 요란스럽게 들이 닥칩니다^^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밀면이 나왔습니다

 

살얼음이 동동 뜨있어 더 맛있게 보이죠?

 

김치와

 

단무지가 반찬의 전부입니다!

 

밀면을 한번 저어준후 젓가락에 담아보았습니다

얼마나 시원하고 맛이 있던지

정신없이 먹었네요^^

 

부산대학교앞을 지나가시다가

무더위를 이기고 싶으시다면

이곳 국면을 꼭 방문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몸이 갑자기 차가와져서

따뜻한 자판기커피로 몸을 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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