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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중앙하이츠/남원숙박] 조식으로 북어국이 나오는 지리산 하이츠 콘도

워크뷰 2014. 8. 29. 06:00

전라북도 남원여행 중 하룻밤 휴식을 취한 지리산 중앙 하이츠콘도


광한루에서 펼쳐졌던 광한루원 연가 춘향 공연을 보고 난 후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하여 숙박할 장소로 가다가 만난 중앙하이츠 콘도,

멀리서 보니 언덕 위의 별장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요즈음은 중국단체관광객들이 많이 남원을 찾는데

이곳 남원 중앙하이츠콘도는 이러한 단체관광객을 맞이하기에 충분한 콘도이다

로비에 보니 초등학생 즈음 되어 보이는 학생들이 있는데, 동행한 사람에게 물어보니 

중국 베이징 산둥지역에서 왔으며 노인합창단을 비롯하여 청소년예술단 청소년 태권도체험교류단이라고 한다.


이들은 남원의 광한루원과 한여름밤의 소리공연 등을 관람하러 여름휴가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하였다고 한다

오래전 준공되어 지하주차장이 없어 주차장이 많이 협소하다.


로비에는 체크인하는 사람, 중국 노인합창단과 청소년예술단들이 자기들의 신 나는 오늘 여행경험들을 나누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을 찾아간다





추억의 브라운관 텔레비전이 보인다

콘도이기 때문에 음식을 이곳에서 장만할 수도 있다

보통 일반 여행객은 아침을 이곳에서 해먹고 떠난다



오래전 준공된 숙박시설의 장점은 욕조가 있다는 점이다

최근의 시설은 샤워시설만 갖추고 있어서 아쉬움이 많은데

이곳 중앙하이츠 콘도는 욕조가 있어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글 수 있어서 피로회복에 좋다.

다만 비누외에는 다른것은 제공되 않으니

샴푸,린스, 치약,칫솔등은 개인이 챙겨와야 한다



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야경과 새벽의 모습


중앙하이츠 콘도에서의 조식



아침 메뉴로 최상인 북어국이 나왔다.







후식으로 수박 1조각을 먹고 깔끔한 조식을 마치고 

오늘의 여행지를 향하여 새롭게 출발한다


평수가 넓어서 친구들이랑 오면 4명이 함께 쉴수가 있는 크기이다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용하다



지리산 중앙 하이츠콘도

전북 남원시 신곡동 15-2

063-626-8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