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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초등학교/인천여행]한국 최초의 사립학교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39호

워크뷰 2014. 10. 13. 11:35

한국 최초의 사립학교이며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38호

1892년 설립된 영화학당이  1911년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이 영화학당은 당시에도 각 교실마다 스팀시설이 되어 있는 현대식 건물이었다.


역사적인 인천개항이후1892년 내리교회 2대 목사인 미국인 존스 부인에 의해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새로운 학문을 배우고 익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 하는 성실하고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


설립취지

하나님을 믿고 사람을 사랑하자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자

이웃과 나라에 봉사하는 쓸모있는 사람이 되자


민족지도자 하상훈, 여성지도자 김활란, 동아일보기자 이길용(손기정 일장기 삭제사건), 유아교육의 개척자 서은숙, 영화배우 황정순씨 등이

이 영화학교 출신이다.


국내 최초 보이스카우트 도입, 고적대가 유명.

특히 학교안에서 일본말을 쓰지 않았기에 일제 교육당국과 마찰을 빚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랍학교이며

1910년 3월 30일 착공, 1911년 9월 13일 완공.

인천시 유형문화재 39호.






























인천 영화초등학교

인천 동구 창영동 36

032)764-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