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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보] 살기 좋은 김해시 가볼만한곳 레일바이크 오토캠핑장 화포천습지 연지공원

워크뷰 2014. 10. 31. 16:36

김해의 미래는 밝다

살기 좋은 김해시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니 화포천 습지와 연지공원은 도심 속의 생태공간으로 김해시민의 삶에 더욱 풍성한 삶을 제공하여 준다.

그리고 오토캠핑장과 2016년 5월 완공 예정인 레일바이크와 와인터널 그리고 열차카페는 김해로의 여행을 매력 있게 만들고 있다.


생림 오토캠핑장

생림 오토캠핑장은 2014년 2월 14일 개장 이후 10일 동안 500여 캠퍼들이 다녀갔으며, 

개장일에는 김해시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캠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사이트 56면이 조기 마감되어 발걸음을 돌리는 사람들의 아쉬움이 많았던 장소다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일대에 조성된 김해 생림 오토캠핑장은 현재 마사1구 마을에서 운영 중이며, 

텐트 사이트 56면, 화장실 2동, 샤워장 2동, 개수대 3개소 및 관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요금은 텐트 사이트 24,000원이다.

예약은 홈페이지 https://strawberry.mainticket.co.kr 를 통하여 할 수 있다.


김해 레일바이크

오는 2016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해 레일바이크 공사현장

기존 김해 경전선 폐선로인 삼랑진 철교를 리모델링하여 관광상품화하는 것인데 전국에서 유일한 낙동강의 정취를 담고 달린다

그리고 낙동강 중간 즈음 발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물줄기를 볼 때 스카이웨이 같은 짜릿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와인터널은 오른쪽으로 굽어지는 철로 방향의 모정터널 500m 구간에서 설치가 되며,

가존의 여러 와인터널과는 다른 와인 판매장과 포토존을 갖춘 최고급 레스토랑을 지향한다.

또한 김해지역 특산품인 산딸기 재료를 이용한 와인과 식초 등 다양한 제품이 국내 외 와인과 함께 선을 보인다.


생림면 삼랑진 철교에서 한림면 모정리 터널에 이르는 4km 구간에, 와인터널과 레일바이크, 열차카페, 다목적 광장을 설치한다.

레일바이크는 이중 3km 구간을 왕복으로 달리며, 24대의 자전거가 준비된다.

삼량진철교 레일바이크는 낙동강을 낀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국내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최상의 만족감을 얻고 가게 될 것이다.


발 아래로 낙동강이 유유히 흐른다


다목적광장과 열차카페 등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곳의 시설이 완성되면 인근 화포천 생태공원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 봉하 마을과 관광상품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제14회 김해 건축대상제' 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건축물이다.

화포천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귀향한 후 화포천을 살리려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치우고 하천을 정화하는 모습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제는 화포천이 되살아 나고, 생태학습장으로 거듭나게 되었고 길이가 22km이며, 

전체 면적이 80k 에 이르는생태공원안에는다양한 물고기와 곤충, 

수생식물이 어우러지며, 천연기념물 수달 등을 만날수 있다.


화포천이 이렇게 되살아 난 것은 생태지킴이들의 노력이 있었기 대문이다

또한 화포천의 큰 자랑거리는 황새가 먹이활동도 하면서 터를 잡고 있다, 이 황새는 지난 2012년 일본에서 복원되었다가 2세로 태어난 황새가 

큐슈, 대마도를 거쳐 2014년 3월 김해 화포천 습지까지 700km를 이동한 사례로, 

화포천이 사람의 노력으로 자연이 되살아나고 탐방로와 공원이 조성됨으로써,

생태관광지로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연지공원

연지공원은 김해시 내동에 있는 수변공원으로, 김해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김해시의 대표적 공원이다.

이곳 연지공원은 1999년 개원하였으며, 본래의 목적은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다.

전체 면적 약 9만 4,000㎡, 호수면적 약 2만 4,000㎡에 이른다.

연지공원 둘레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호수를 가로질러 나무다리가 제법 운치 있다.

호수에는 어리연꽃, 연꽃 등의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연지공원이라 부르게 되었다. 


김해연지공원을 걷다 보면 여기저기 분수가 많은 것을 볼 수가 있다.

특히 야간에는 음악분수가 가동이 되는데, 길이 50m, 높이 30m의 부력체에 태양분수 안개분수 공작분수 등을 연출할수 있는 시설과 

워터스크린 레이져쇼를 연출할수 있다.

분수쇼는 3월부터 11월까지 저녁 8시부터 8시 4분까지 가동한다(월요일, 목요일 제외).

연지공원 주변으로는 가야의 거리가 있으며 김해박물관 수로왕릉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괜찮다.


김해시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도시였으나, 

김해분청도자기축제등 김해의 숨은 매력 등이 발견됨으로 인하여, 

전국에 있는 많은 여행가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화포천 습지생태공원과 생림 오토캠핑장, 도심 속의 유원지 연지공원을 비롯하여, 열심히 개발하고 있는 

낙동강 철교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와 와인터널 열차카페는 앞으로 더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며, 

생태관광지와 가족 및 연인의 추천 여행지로서 밝은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연지공원

경남 김해시 내동 10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