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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인천여행] 인천 기독교 유적지 탐방

워크뷰 2014. 11. 9. 15:07

인천여행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인천(제물포)은 한국 근대사에 있어서 조선의 관문이었다.

1884년 이 땅에 처음 들어왔던 알렌 선교사도 이곳을 통해 들어왔으며,

1885년 4월 5일 부활절, 미국 선교사 아펜젤러 목사 부부와 언더우드 목사가 진리의 큰 빛, 그리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생명을 걸고 이곳에 상륙하였다.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는 배에서 내리자마자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다

'우리는 부활주일에 여기에 왔습니다,

이 날에 죽음의 철장을 부수신 주님께서 이 백성을 얽매고 있는 줄을 끊으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들이 얻는 빛과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그로부터 100년, 한국 개신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이룩하였으며,

고난 속의 민족에게 구원의 안식처가 되었다. 















세 개의 탑신은 성부, 성자, 성령을 의미하며 하늘을 향하어 한 점에서 만나는 모양은 한국교회가 하나로 뭉쳐서 하나님께 승화되는 것과 

하나님의 뜻이 온 누리에 퍼져 나갈 것을 바라는 기독인들의 염원을 담고 있다.





 인천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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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인천 중구 항동 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