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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 대구주막 사문진주막촌 조선시대의 상인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있는 소고기국밥

워크뷰 2015. 1. 8. 06:54


 대구맛집 대구주막 사문진주막촌


사문진나루터는 조선전기부터 낙동강과 금호강을 연결하는 하천교통의 요지였다.

 대구로 통하는 관문역활을 하였으며, 당연히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던곳이다.

이곳에 방문객들을 위하여 주막촌이 형성이 되었는데 한때 사라진것을 대구시 달성군에서 복원하여

이곳 사문진 나루터를찾는 여행객들에게 조선시대의 향수를 느낄수 있도록 주막촌을 열었다.


1901년 국내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온 사문진 나루터.




조선시대의 주막모습으로 꾸며 놓아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여행하는 느낌이다^^



식당의 한켠에 자리잡고 앉을려면 주말엔 1시간씩 대기표를 들고 기다려야 한다.


한참을 기다려 자리를 잡고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조선시대의 상인을 생각하며 막걸리 한사발씩 건배잔을 올린다^^

조선시대의 상인모습을 회상하니 마치 영화속의 한장면에 들어가 있는듯 하다.



크~~ 다시 보아도 입에 침이 고인다.




소고기국밥 한그릇

완전 시골장터의 소고기국밥 그맛 그대로다^^


소고기 건더기가 많이 들어있어 먹기에도 좋고, 한그릇 가득 먹고 나니 이세상이 바로 행복한 세상이로다^^.




사문진주막촌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