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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맛집 이비가짬뽕 정관박물관 개관식 참석하고 다녀온 입이 즐거워지는 이비가

워크뷰 2015. 1. 28. 05:59


 부산 기장군 정관맛집 이비가짬뽕 정관박물관 개관식 참석하고 다녀온 입이 즐거워지는 이비가


손이가요 손이가 라는 씨엠송이 가수 윤형주의 목소리로 전국을 강타하였다면,

이제는 입이가요 입이가 를 발음하기 편하게 이비가요 이비가요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대체 얼마나 맛이 있었으면 이비 자꾸만 간다고 이비가요라고 하였을까





정관박물관 개관식

2015년 1월 26일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에 삼국시대를 되살린 박물관이 개관되었다.

지상 4층과 야외전시관을 갖춘 정관박물관은 정관신도시를 개발하면서 발굴된 유물들을 전시한곳이다.

개관식엔 서병수 부산시장과 각계인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참석자들에겐 개관기념 떡과 수건을 나누어 주었다^^


정관박물관을 한번 들러보고 나니 어느새 해는 서산에 지고 거리에 가로등이 밝혀진다.

오랫만에 정관에서 지인들과 저녁을 함께 하기로 하였는데 지난 1월 21일 새로 개업한 짬뽕집으로 오란다.

정관박물관에서 조금 걸어가면 정관면사무소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석버스 1008번을 타고 달산마을에 내리면 

바로 코앞에 이비가짬뽕이 있다고 한다.





이비가짬뽕의 외관이 참 멋지다

심플한 외관을 갖춘 이비가짬뽕은 보기에도 깔끔하여 이곳이 레스토랑이지 결코 중국집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실내로 들어서니 산뜻한 분위기에 음식을 아직 주문하지도 않았는데 아주 맛이 있을것 같다.




자리를 잡은 후 식탁위의 세팅지를 한글자 한글자 읽어보니 

먼저 종이자체가 인체 무해한 친환경제품 無용제잉크 솔프리(Solfree)를 사용한다고 한다.

오늘 주문한 음식은 이비가짬뽕, 순한짬뽕, 이비가짜장, 이비가탕수육이다.

술을 드시는 분이 안계셔 음료수 한잔씩 따르고 메뉴가 나오길 기다리는데,

퇴근길에 들린 손님들은 포장한 음식을 들고 곧바로 나가신다.

포장도 되는데 탕수육에 한해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일반 면종류는 집으로 가져가는 사이 퍼져서 제대로 이비가짬뽕 다운 맛을 느낄수 없다고 한다.

그말을 듣고 나니 가만히 있을수 없어서 탕수육 하나를 포장주문하였다.







요리가 하나씩 테이블에 놓여지고 매콤한 향기는 코끝을 자극한다.



이비가짬뽕 국내 청양고추를 넣어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짬뽕국물 제조방법이 특허로 되어 있어 꼭 이비가에서만 이맛을 볼수 있다.

또한 면자체에도 효모추출물과 알칼리수로반죽하여 맛을내어 특허가 되어 있고 숙취해소용 면 제조방법까지 특허가 되어있다.

국물도 특허가 되어 있는데 사골육수를 사용하니 한국의 깊은맛을 느낄수 있다.

사골육수에는 사골, 토종닭, 당귀 등 여러가지 한약재를 넣고 24시간 동안 고아낸 육수는 보약중의 보약이다.

 


순한짬뽕 사골국물 ,굴과 바지락, 잘 볶은 야채의 맛이 깊고 어울러져 여성이나 어린이도 좋아할 메뉴이다.

순한짬뽕은 이비가짬뽕에서 청양고추만 넣지않은 짬뽕이다.



이비가짜장면 곱게 다진 한우와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다. 



이비가탕수육 국내산 생돼지 등심을 매일매일 새로운 기름으로 초벌튀김없이 한번만 튀겨내어 겉은 하얗고 속살은 부드럽고 쫄깃하다.


지금껏 여러 중국집을 다녀보았지만 이비가짬뽕처럼 특별한 맛은 처음이다.

깔끔한 이비가짬뽕, 탕수육의 투명함, 한우가 가득 들어간 이비가짜장, 무엇하나 나무랄데 없는 특별한 맛을 손님에게 내어주고 있다.

입이 즐거워 자꾸만 손이가는 이비가짬뽕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추천할만한 음식접이다.



 




이비가짬뽕 부산 정관점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정관로 710

051) 727 - 8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