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보 여행/도심길

부산 가볼만한곳 중구 영주동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 야경투어

워크뷰 2015. 2. 10. 06:00


 부산 가볼만한곳 중구 영주동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 야경투어


부산은 50~60년전 부터 유행하는 말이 있었다.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하면 모두가 입을 쩍 벌리고 만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부산역에 도착한후 처음으로 바라본 부산의 모습이 어마어마한 고층빌딩숲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우와 부산이 이렇게 발전했었어!

저 빌딩이 대체 몇층자리 빌딩이야 하면서 부산에서의 새로운 삶을 생각하고 부푼가슴을 안고 하룻밤을 지낸후,

아침에 눈을 뜨고 다시 바라본 부산은 어젰밤의 화려한 도시야경은 사라지고 

산기슭에 판자집만 즐비하게 있어서 놀랬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오늘은 부산의 야경포인트 중구 영주동의 역사의 디오라마에 가기로 한다.


시내버스를 타고 동남파크앞 교차로에 하차하면 바로 이곳을 만날수 있다.


왼쪽으로 보이는 산은 황령산이며 방송탑에 조명이들어와있어 볼만하다.


그리고 중간 쯤엔 부산항 대교가 화려한 조명을 자랑한다.



그리고 우측으로는 용두산공원의 타워 머리부분이 보인다.



역사의 디오라마

부산 해안경관 조망공간-영주동

디오라마란 이름을 사용한겟이 재미있다.

디오라마란 그림의 바탕위에 자그마한 모형을 올려 놓는것을 말하는데,

이곳 전망대가 부산의 경관을 그림으로 하고 그위에 전망대를 설치하니 마치 디오라마처럼 보이는 모양이다.








디오라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부산 야간경관

부산항대교의 불빛이 아름답다.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

 

동남파크앞 교차로에서 시내버스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