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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학일마을 농촌체험마을 인절미 만들기체험

워크뷰 2015. 5. 14. 06:00


 용인 학일마을 농촌체험마을 인절미 만들기체험

자연 발생적인 마을이 몇 남지 않은 용인 학일마을입니다.

용인시 원삼면에 있는 학일리는 본래 학과 백로가 많이 살던 곳이라 해서 마을 이름도 학일 이라고 불립니다.

용인시가 급속히 도시화되었지만 이곳 학일마을은 자연샹태가 온전하게 살아 숨 쉬고 있는데,

마을 내에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인 공장이 없고 더군다나 축산 농가가 없어 청정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산과 들에는 반딧불이, 가재, 도롱뇽, 산토끼, 독수리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마을 하천에는 하늘고기, 미꾸라지, 피라미, 송사리, 우렁이, 다슬기가 살고 있답니다. 

이런 청정지역에서 도시의 찌든 때를 벗겨내시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골 마을입니다.


어떤 체험을 할 수 있지요?

봄에는 씨앗파종, 장 담그기, 표고버섯 종균접종, 산야초 효서담그기, 딸기체험, 모내기.

여름에는 미꾸라지 잡기, 감자, 옥수수, 표고버섯 수확, 야외수영장.

가을에는 고구마 캐기, 메주 만들기, 벼베기, 탈곡, 메뜨기 잡기. 배 따기, 김장 담그기.

겨울에는 얼음썰매타기, 

연중체험으로는 야생화 압화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송편 만들기, 다식 만들기, 두부 만들기, 표고버섯 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연중체험이 가능한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공동작업장에 들어가니 학일마을 위원장 김시연대표께서 인절미 만드는법에 대하여 설명하십니다.




쌀이 잘 쪄지었네요.


떡매로 쌀을 내리치니 점점 떡으로 변하여 갑니다.




떡매로 만들어진 떡을 콩가루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접시로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답니다.


그리고 종이도시락에 담아서 집으로 가져간답니다^^


메주를 쑤는 솥


 


장 항아리에 이름표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고추장, 된장 담그기 체험은 직접 메주를 쑤어 담그고, 

자기가 담근 장은 햇살 좋은 이곳 학일마을에 그대로 두고 필요한 양만큼 배송 주문을 하면 보내 주기도 하고, 

직접 찾아와서 가져가도 되는데 자신의 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이름표가 붙어있는 이유랍니다.


원두막이 보여요.

체험하다가 잠시 쉬고 싶을때는 이곳 원두막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답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인절미체험하러 한번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용인 농촌체험마을 학일마을

전화번호 : 031-334-7991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9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