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 커뮤니티카페 머뭄

용인중앙시장 커뮤니티카페 머뭄

용인경전철을 타고 송담역에 내리면 빨간 컨테이너하우스가 눈에 먼저들어옵니다.

최근 새로운 디자인으로 여세를 몰아가고 있는 컨테이너를 이용한 다목적공간인데, 전국적으로 그 열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용인중앙시장은 1960년대 이후 김량장과 용인읍을 중심으로 도,소매 위주로 점포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종합시장으로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지금은 용인시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면서 용인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어쩜 컨테이너를 이렇게 예쁘게 꾸며 놓았는지 그 실력에 놀랍니다.

용인에서 가장 저렴한 커피가게.

용인중앙시장 커뮤니타카페 머뭄은 지난 2015년 2월 24일 문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가 수여선 철길이 지나던 자리입니다.

마치 열차객실안에서 마시는 느낌을 가지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머뭄카페에는 1층, 2층, 그리고 야외테라스가 있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음식물을 이곳에서 편하게 드실수도 있습니다.

예쁜 미소로 커피를 내리시던 두분의 모습에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생깁니다.

1층 카페에 앉아 시원한 커피 한잔을 마셔봅니다.

금학천에는 청소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용인 5일장 김량장은 금학천과 경안천을 중심으로 매달 5·10·15·20·25·30일로 열립니다.

김량장은 용인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오일장으로, 옛날에 김량이라는 장수가 태어났는데, 

어려서부터 용맹하고 지략이 뛰어나 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사람들이 김량이 사는곳을 김량이라 불렀고, 이곳에 장이서자 김량장이라 불렀으나,

 용인시에 거주하는 후손들은 조상의 이름이 거론되는것을 꺼려서 금량장이라 부른답니다.

용인중앙시장

전화번호 : 031-336-1110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