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북도

새만금 군산 김제 연결시킨 대한민국 최초의 시멘트 다리 새창이 다리

워크뷰 2015. 6. 19. 05:53

 

새만금 군산 김제연결시킨 대한민국 최초의 시멘트 다리 새창이 다리 

 

대한민국 최초의 시멘트 다리 '새창이 다리'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이 다리는 일제강점기 전북 군산항을 통해 김제평야의 쌀을 일본으로 수탈하기 위해 건설된 다리입니다. 

 

 

 

  애환의 근대문화유산이 되어 버린 새창이교는 지난 1928~1933년까지 5년 동안에 당시 28만환을 투입해

군산시 대야면 복교리와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를 잇는 다리로 건설된 대교입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노후화되고 교통량이 늘어나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인근에 폭이 넓고 튼튼한 서해안 만경대교를 건설해 1989년 2월 개통되면서 새창이 다리는 차량통행이 금지됐습니다.

 

 

  

 

 

 

 

 

 새창이 다리를 활용하기 위하여 김제시는 낭만과 추억·사랑이 깃든 시와 그림, 사진을 전시하고

낭만이 샘솟는 오색 찬란한 가로등, 아름다운 꽃, 벤치 등을 설치해 관광 자원화했답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새창이 다리

 새만금 방조제 완공후 연간 1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