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리산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기차역 레일바이크

워크뷰 2010. 10. 7. 06:56
원본사진으로 보기-->클릭


석곡 톨게이트를 지나 시원한 메타쉐콰이어길로 신나게 갑니다


아니 식당이름이 공양미삼백석이네요^^


드디어 곡성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1.  곡성역은 1998년까지 전라선으로 운영되다가 신전라선이 생기면서 마을로 꾸며졌다. 
마을은 1960년대 풍의 영화세트장과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기차펜션 등으로 꾸며져 있는데 열차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는 필수 여행 코스다.

 2.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증기기관차는
곡성역에서 가장역까지 왕복 20km 거리로 70분이 걸린다. 
비둘기호에서 통일호 열차 모형을 갖추고 아름다운 풍경의 철길을 달리는 코스, 
기관차 대신 레일바이크를 타고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다.

 3.  기차를 개조해 만든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추천. 
생각보다 비좁지 않으며 깨끗하고 안락하다. 
근처 자전거 도로에서 강바람 쐬며 즐기는 라이딩과 레프팅,
서바이벌 게임 등 찌뿌듯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체험이 가득하다.

 4.  전남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770-5  

     문의 : 061-363-6174       http://gstrain.co.kr/  

 5증기기관차 어른 6,000원, 어린이 5,500원(왕복, 좌석기준),
기차펜션 12만~20만원(성수기 기준)
출처 기차여행-->클릭









증기기관차 운행시간표 그리고 운행요금표


매표소에는 줄을 엄청 서있고요


출구장에도 사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여기까지의 기차사진은 움직이지 않는 전시용 기차이고요






여기는 실제로 증기로 달리는 증기기관차랍니다






곡성역안에 나름의 정원을 잘 꾸며 놓았네요^^








이곳은 예전의 영화촬영셋트장 이랍니다


드디어 우리 일행이 탈 레일바이크가 들어옵니다
1시간 정도 기다렸네요^^




레일바이크 한 20분정도 페달을 밟고 나니 이건 생고생입니다^^
땀은 비오듯 흐르고 다리엔 힘이 빠지고^^

레일바이크를 탄후 시장기가 들어서 바로 근처의 식당으로 갑니다
























오늘의 점심은 부대전골을 시켰네요
맛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한번 들리셔도 좋을듯 합니다^^








거리의 간판들이 정비를 한탓인지 보기에 좋습니다^^


지금쯤 심청축제는 끝이 났겠네요^^




식당근처에 곡성세거비가 하나 서있네요^^
세거비(世居碑, 世居地碑 집성촌비) 세거지비(世居之碑) : 원종손이 있는 곳

잠시후엔 섬진강레일바이크의 종점인 가정역으로 향합니다^^



곡성역에서 가정역으로 조금 지나면 레일바이크 타는 장소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레일바이크 타신 손님들이 이곳 가정역에서 내리고
이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다시 레일바이크 탄 장소까지 되돌아 갑니다


이 다리 이번 폭우로 끊어졌네요


 다른 카체에서 사진을 퍼왔습니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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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역에서 큰대자 한번 펴보았습니다^^


저 멀리서 레일바이크 한대가 들어오는게 보입니다^^


섬진강 기차마을 동영상이 있어서 올립니다
출처 경향닷컴


가정역을 떠나 구례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