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시외버스시간표

부산 김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을 쓰레기 취급하는 김해 8번 버스

워크뷰 2016. 3. 8. 06:00

김해 8번 시내버스 내부 청소를 몇달째 하지 않은듯 쓰레기차 운행

매일 2회 철저한 내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는 회사측의 답변에 기가막혀 


김해여객터미널로 가기 위하여 김해 8번 시내버스를 탔다.

손바닥이 찜찜하여서 쳐다보니 가로로 검은줄이 새겨져 있다.

금방 목욕을 마치고 처음 탄 버스인데 이 검은오염물질은 어디서 생긴것이지?




이 검은줄은 김해8번 시내버스 손잡이에서 묻은것이다.


의자 광고판 커버에도 언제적인지 모를 때가 묻어있다.


김해8번버스가 얼마나 쓰레기차 같으면 승객들도 쓰레기를 바닥에 마구 버린다.


티슈를 꺼내어 손잡이를 한번 딱아 보았다.

슬쩍 밀었는데도 새카만 때가 묻어 나온다.


정말 쓰레기같은 김해8번버스 왜이럴까?

나름 그 이유를 생각하여 보니 

첫째는 부산과 김해를 왕복하는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다.

둘째는 김해삼계에서 부산대학교까지 독점노선이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전에는 부산시내버스와 경쟁관계였다가 이제는 독점노선이 되었다.


김해8번버스 이제 정신 차리고 진정으로 승객을 위한 서비스를 실시하여야 한다.

승객들은 언제까지 쓰레기취급받으며 김해8번 버스를 이용하진 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