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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밥집 어구야 점심특선회

워크뷰 2016. 7. 22. 13:01

부산대 밥집 어구야 점심 특선이 부산대에서는 아주 유명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회와 매운탕 그리고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으니 

주변의 직장인과 학생들이 가뿐한 마음으로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대 밥집 어구야가 자리한 곳은 부산대지하철역 북측 공영주차장 바로 옆이라서

주차도 편리하고 찾기도 아주 쉽다.


부산대 밥집 어구야의 입구에는 수족관이 있으며 펄펄 살아 움직이는 활어들의 모습이 보기에도 좋다.

특히 원산지 표시를 보니 모두 국내산인데 볼락, 돌돔, 게르치, 도다리, 술뱅이, 쏨뱅이, 능성어, 쥐치, 전어, 우럭, 광어, 감성돔, 베도라치가 

부산대에서 식사할 손님을 유혹하고 있다.


바쁜 시간대에는 자리가 없어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기 어렵다.

1층 식당내부를 촬영 하고 싶었는데 손님이 많아 식사를 다 마친후 1층의 일부만 찍었는데 우측 기둥옆으로 손님3팀이 식사를 하고 있다.


주방에는 매운탕과 생선구이가 조리되고 있으며,


카운터에는 식사후 즐길 수 있는 커피믹스 자판기가 있다.


2층에는 단체손님을 위한 자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3~4인 팀이 와도 연인끼리와도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매너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다.


2층 내부에 별도로 단체객을 맞이할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부산대 밥집 어구야 

어구야란 뜻이 무엇인가 궁금하였는데

물고기는 뛰고 갈매기는 날며 들녘은 넓다는 말로

태평스럽고 평온한 세상을 뜻한다.


부산대 밥집 어구야 사장님의 생신 때 아마 물고기카드를 받은 것 같다^^

벽면에 걸린 이 사진 아 1대100의 화면을 편집하여 어구야를 퀴즈 문제에 출전시켰다

사장님의 재치가 보이는 사진이다.


오늘 일행과 함께 주문한 메뉴는 점심특선회 인데 12시부터 2시 사이에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이다.

1인당 \12,000원이며, 회 한 접시 + 생선구이 + 매운탕 + 공깃밥 이렇게 나온다.


부산대 밥집 어구야 점심특선회 한상차림 3인용


생선회가 큼직하게 나온다.


생선구이


간장게장


매운탕이 펄펄 끓으며 나온다.


생선구이 그중 내가 좋아하는 고등어를 한번 젓가락으로 집어 보았다.


매운탕에는 어두육미라고 하였던가 어두가 나 맛있오 라고 말을 하는듯하며,


큼직한 회 한 조각을 초장에 찍어 먹어보니 

음 맛있다!


그리고 상추쌈에 밥과 함께 회를 얹어 먹어보니 이 맛 또한 좋다


어구야는 평일 12시부터 22시 30분까지 영업하며

점심 특선은 12시부터 14시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16시부터 17시까지이다.

부산대 밥집 어구야 횟집

전화번호 : 051-514-8885

부산 금정구 장전동 4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