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기차시간표

하동역 기차시간표

워크뷰 2016. 8.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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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역 열차 시간표입니다

하동에서 포항과 부전 방면으로 열차가 총 5대가, 목포, 보성, 순천방면으로도 5대가 지나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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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역 열차 운임표.


구, 하동역으로 가니 하동역이 이전하였다고 합니다.

네비를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 239 로 찍어야 새롭게 이전한 신,하동역으로 알려줍니다.

기존역에 있던 안내판의 주소는 구하동역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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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하게 지으진 신하동역

하동역을 지나는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의 첫 글자를 따서 경전선이라고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1905년 밀양 삼랑진에서 마산까지 1차 개통되었으며,

1923년 마산에서 진주까지 2차 개통되었으며,

1968년 2월 7일 진주에서 하동을 거쳐 순천까지 경전선 완전개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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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진주에서 광양까지는 철로가 단선이라서 교차운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전선 복선화 사업이 구상되었으며,

총 66.8km 단선구간이 복선 51.5kn로 단축되었고, 1시간 13분이 42분으로 줄어들었으며,

요금도 4,400원에서 3,700원으로 인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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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의 긴 역사를 마감한 구, 하동역은 이제 경전선 개통기념관과 공원으로 재탄생을 기다리고 있으며,

신, 하동역사는 환경친화적으로 건설하여, 하동관광 자원화에 주력하도록 만들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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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역 입구에는 점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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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알림판에는 현재 오는 8월 개최예정인 하동으로 떠나는 섬진강 달밤 기행 포스트가 부착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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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보였던 둥근 지붕이 내부에서 보니 이것은 자연채광을 위한 친환경적 구조인 것 같습니다.

채광이 잘 되니 실내가 밝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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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복도로 된 통로를 지나가면 열차를 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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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부에 산모를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수유 방인데 녹색의 소파와 아기 침대 그리고 싱크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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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들어가는 입구에 기저귀를 교환할 수 있는 교환대와 열송풍기로 손을 말릴 수 있는 장비도 부착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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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대기실은 조금 좁아 보입니다.

오늘 주말을 맞이하여 자전거 동호회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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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는 상단에 기차 시간표가 LCD 모니터로 한눈에 보기가 더욱 편리하여 졌으며,

거리의 변동으로 인하여 하동역 기차 시간표와 요금도 변경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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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역과 하동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시내버스가 다니고 있습니다.

하루 5차례 운행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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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로 들어오면 우측으로는 열차를 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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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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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대기실은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에서는 시원합니다.



<사진21>기차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진22>잠시 후면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섬진강교를 달리며 열차가 하동역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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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서 출발하여 부전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의 힘찬 모습을 보며,

하동역의 새로운 내일을 기대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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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역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 239 

전화 번호: 055-882-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