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리산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에는 피사의사탑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5층 바위탑이있다

워크뷰 2010. 11. 3. 08:36

 공개바위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에는 피사의사탑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5층 바위탑이있다

주소:산청군 금서면 방곡리 야산 755m 능선상에 있음
구성: 이 바위탑은 5개의 육면체의 바위로 이뤄져 
추정 무게만 100톤.
        높이 12.7m. 둘레가 12.4m 나 된다.
        산비탈 경사가 60도나 되는곳에 서있는
5개 돌덩이는 25도 각도로
        곧 기울어져 넘어질 듯 아슬 아슬한 모습이다.
       
등산로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가
그동안 인근마을 주민들만 그 존재를 알다가
최근에야 모습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자연석인지 아니면 토속신앙을 위해 만든 인공 탑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언제 만든 것인지 산청군에도 기록은 없다.

다만 "마고할미"라는 거인이 5개 바위로 공기놀이를 한 뒤 떠나
공개바위로 불렀다는 전설이 있을 뿐이어서 지역주민들도 이 바위 탑을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로 여기고 있다.  

“사람이 쌓았다기 에는 너무 거대하고 자연이 만들 었다기엔 형상이 너무 신비스럽다며” 전문가 등의 현장 확인결과
지렛대로 바위를 이동 시킬수 없을 만큼 가파른 지점에 있어 자연풍화작용으로 돌탑 이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를 세운곳부터 공개바위까지 2.6Km를 걸었습니다.


일반자동차로는 여기까지 갈수가 있어서 이곳에 차를 세우고 공개바위로 향합니다






 공개바위 밑 법전암



공개바위로 올라가는 길은 나무계단으로 잘 정리가 되어있다 


 

 

 

이쪽 방향에서 보면 바위가 4개로 보인다

 

반대방향으로 와야 5개의 바위를 볼수있다

 

공개바위를 뒤로하고 하산을 합니다

 

산청휴계소에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한후

 의령에 소고기국밥을 아주 잘하는 곳이 있다 하여 의령으로 이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