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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암 도자기공원

워크뷰 2011. 11. 13. 06:00

부산 광역시 기장군에 가면 토암도자기공원이 있습니다


자연과 벗삼아 흙을 만지고, 그 흙으로 도자기를 굽고,
야외 공연장에서 10월의 마지막밤 음악회도 감상도 할 수 있는

산속의 작은 문화공간이자 편안한 쉼터. 작고 아늑한 대변항 바로 위,
토암 서타원 선생이 마련한

숲 속의 문화쉼터 토암도자기공원입니다


이곳은 매년 10월 말에는
타계한 도예가 토암 서타원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토암음악회를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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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들어서면 펑퍼짐한 얼굴형에 찢어진 눈,납작한 코,
결코 미남 미녀의 얼굴은 아니지만
하나같이 합창하듯 방긋방긋 웃는
 2천여 개의 토우들이 정감 어린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아줍니다.


이 도자기아이들은 고,서타원 선생님이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하여 만든 작품들입니다


식사후 이곳 테라스에 앉아서 차한잔을 마시며 대변항을 바라보는것도 낭만입니다






















2002토우들의 합창
여기 토암공원에 있느 2002개의 토우들은 토암 서타원의 작품이다
그는 부산을 중심으로 30여년간 성공적으로 도예활동을 해온 예술가이다
1977년 토암은 암 선고를 받았으나 불치의 병마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쟝르인 토우의 제작에 온 열정을 불태움으로써 삶과 자연에 대한 사랑과
남들이 뭐라든지 자신의 방법으로 투병하는 용기와 의지를 보여주었다
토암은 자신의 심정을 귀 없는 토우,텅 빈 토우,무심의 상태에서 노래하는  
토우의 조형성을 통해서 표출하고 있다
그느 2002개의 합창하는 토우를 제작함으로써 2002년에 열리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축구팀과 한국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면서 동시에 모든 사람들이
승리하는 인생을 살기를 기원하고 있다
그러면 토우들의 합창을 들어보자

"헛된 소리  딱한 소리
듣지 말고
텅 빈 마음으로 참된 노래를 하자"




여기 이 곳에서 도자기 체험도 할수 있어요^^




















야외식당의 모습

이번 주말 가족과 함게 도자기 체험도 하시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 곁드시는게 어떠세요?

식사포스팅 보러가기-->http://www.walkview.co.kr/924


다음 지도로 보기-->http://dmaps.kr/846m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52-1
051-721-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