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4 3

사랑의 묘약 대구 오페라하우스 2015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경북대학교

사랑의 묘약 대구 오페라하우스 2015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경북대학교 마치 한 마리 나비가 나풀거리듯 아디나의 율동은 화산이 폭발하듯 남성의 심장에 불길을 지핀다.아디나의 역할을 맡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소프라노 이예은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그녀의 아름다운 몸동작은 정말 아름다웠다.이번 경북대학교편의 사랑의 묘약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은 아마 나와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디나를 사랑하는 네모리노 네모리노역을 맡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유신의 애절한 사랑노래는 그 어느 아가씨인들 흔들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무대의 배경은 세기를 뛰어넘어 현재의 대구 중구 동성로로 옮겨놓은 무대 또한 현실에 가까워 더욱 몸에 와닿았다.하이브리드 자동차를 ..

목포여행 유달산 어민동산

목포여행 유달산 어민동산 벚곷이 만개한 목포해안도로를 바라보니 마냥 기분이 좋아진다. 유달산 어민동산.해양도시인 목포 어민들의 망혼을 위로하며해양을 개척해 나가는 어업인의 기상을기르는 뜻으로 어민동산을 목포시에서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하고 있다. 어린아이의 시선은 솜사탕으로 향하고, 어민동산을 오르며 뒤돌아 보니 아이스크림장사와 솜사탕장사하는 아저씨들의 손길이 매우 바쁘다. 어민동산 비문 약수터도 배모양이다. 곳곳에 배모양으로 시가 서있다. 거센 파도를 헤쳐나가는 어민의 모습을 형상화 한 어민상이다.이 아이들도 어른이 되어서 저 거친파도를 헤쳐나갈수 있으리라. 눈앞에 목포대교가 들어온다.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목포 유달산어민동산.이번 주말 아이들과 손잡고 한번 떠나보는건 어떨까.. 유달산..

목포 맛집 선경준치회집 준치회무침 추천

목포 맛집 선경준치회집 준치회무침 추천준치?"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다!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다면 "구겨져도 10 만원 수표" 10만 원 수표는 물에 빠지든 구겨지든 어쨌든 돈의 가치를 한다.그와 마찬가지로 썩어도 준치라는 말은 준치는 비록 썩어서 못 먹을 상황이 돼도 함부로 버리지 못하는 것의 비유다.그 이유는 생선 중에 그 맛이 으뜸이라 진어라고 불리는 생선이기 때문이다.준치로 요리를 하는 메뉴는 많은데 구이, 찜, 회 등 어떤 방식이든 그 맛이 좋다.단백질과 비타민 B1이 풍부하여 원기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준치.목포 유달산 축제에 와서 처음으로 먹는 식사를 바다향 물씬 피어나는 준치의 신선한 맛을 느껴보러 선경준치회집으로 향한다. 액자 속의 배가 준치를 잡아오는 배이다. 메뉴판을 보고 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