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남도 215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분청도자대전과 경남차사발 전국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2014년 11월 2일 축제 막바지에 도착한 진례도자기축제 행사장이번 행사는 김해 분청도자기축제가 19회를 맞이하고 있다.해마다 더욱더 풍성하여지는 김해 분청도자기축제는 올해는 작년에 비하여 증가한 관람객이 50만 명을 훌쩍 넘어섰을 것이라고 한다. 축제 막바지라 해는 져가고 있고 전시부스는 저녁 9시까지 연다고 하니, 마음 놓고 전시관을 한번 들러볼 생각이다.사랑의 열쇠 만들기 작품인데 보기만 하여도 행복하여질 것 같다. 축제장에서 눈길을 끄는 인디언 전통민요팀한참 노래를 들었다^^ 축제행사장에서 빠지면 안 되는 우리의 전통민속음악과 무용역시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명창 박동진 어록) 날이 비가 그치고 난후부터 많이 싸늘하여져서 인지 유난히 도자기에 불을 밝힌 것이 반갑다추위에 얼어가던 손을 잠시라도..

[김해정보] 살기 좋은 김해시 가볼만한곳 레일바이크 오토캠핑장 화포천습지 연지공원

김해의 미래는 밝다살기 좋은 김해시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니 화포천 습지와 연지공원은 도심 속의 생태공간으로 김해시민의 삶에 더욱 풍성한 삶을 제공하여 준다.그리고 오토캠핑장과 2016년 5월 완공 예정인 레일바이크와 와인터널 그리고 열차카페는 김해로의 여행을 매력 있게 만들고 있다. 생림 오토캠핑장생림 오토캠핑장은 2014년 2월 14일 개장 이후 10일 동안 500여 캠퍼들이 다녀갔으며, 개장일에는 김해시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캠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사이트 56면이 조기 마감되어 발걸음을 돌리는 사람들의 아쉬움이 많았던 장소다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일대에 조성된 김해 생림 오토캠핑장은 현재 마사1구 마을에서 운영 중이며, 텐트 사이트 56면, 화장실 2동, 샤워장 2동, 개수대 3개소 ..

[김해 가볼만한 곳] 감 따기 체험과 노무현 대통령 생가 봉하마을 그리고 김해 천문대까지

김해 가볼만한 곳이 이렇게 많이 있을 줄이야^^ 김해를 몰라도 너무 모르고 지내온 것 같다김해에는 노무현 대통령 생가와 묘역이 있는 봉하 마을이 있다그리고 무척산 관광농원에서 감 따기 체험도 할 수 있고, 김해 천문대에서 밤하늘의 별도 볼 수있다. 무척산 관광예술원 김해에는 무척 좋은 산이 하나 있다.이름하여 무척산이다^^무척산 아래에는 방 한가운데에 80여 년 전에 파 놓은 우물이 있어 찾는 이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이곳에서 몇 대째 살고 있는 무척산 관광농원의 대표 노영환씨는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이 산과 땅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한다여기에 신기한 방을 하나 안내하여 주는데 방에는 약 15미터 깊이의 우물이 방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다.조부님이 파셨다는데 아직도 물이 청정하다고 ..

[김해명소] 조선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김해향교와 김해읍성 그리고 동상동칼국수맛집

김해여행을 하면서 발걸음이 가벼워진다오늘은 어디로 가볼까?발걸음만 돌리면 나타나는 김해의 유적지들 지난번 선사시대부터 가락국과 통일신라시대의 서막을 알렸다면오늘은 김해의 조선시대로 한번 날아가 보자! 김해향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17호향교란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며,김해향교는 김해읍지에 읳면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00년(조선 선조 33) 부사 정기남이 김해읍 동쪽 다전동에 대성전을 중건하였고,인조 초기 동 서무와 남루가 건립된것으로 추정된다.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학생을 가르쳤다, 그러나 현재에 와서는 제사만 지내고 있다. 효열각김해향교 뒤편에 있다. 김해읍성세종 16년(1434년)에 만들어진 석성이며,남..

[김해명소] 지붕없는 대형박물관 김해로의 여행 가락국을 찾아서

김해 여행은 타임머신이다고대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니까!김수로왕이 건국한 가야 500년의 왕도국가를 마감한 이후 덮어져 있었던 그때의 이야기를 만나러 떠나보자! 서울에 있는 대학생 준수와 빛나가 함께 김해공항에 도착한다.그들은 김해여행이 처음인데 김해에 볼 것이 무엇이 있나요라고 빛나가 질문을 한다?김해에 볼 것이 무엇일까!유원지, 박물관, 맛집, 아웃렛, 워터파크, 천문대 등등 보여줄것이 많은데,무엇부터 보여줄까 하다 역시 그 도시의 역사를 먼저 알아보는 게 우선이다 싶어그들을 이끌고 국립김해 박물관으로 향한다. 김해공항에서 부산깁해경전철을 타고 김해박물관으로 가는 도중 함께 불암역에서 하차하였다.불암역에 내린 이유는 바로 여기가 부산과 김해의 경계선이자 김해로 들어가는 관문이기에..

[초선대/김해여행]가락국 거등왕이 칠점산의 참시선인을 불러 정치철학과 바둑 가야금을 즐긴장소

김해여행은 또 하나의 설레임이다.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할수 있는 김해는 옛 6가야중의 하나인, 김해 금관가야 500년 왕도국가 역사를 되돌아 볼수 있는 아주 멋진 여행지이니까! 김해시청에서 선암다리방향으로 가다보면 버스정류장 안내방송에 초선대라고 방송이 나온다 초선대라는 안내방송을 듣고 내리면 작은 천을 하나 만나는데 이름이 신어천이며, 가야저수지에서 나온 물이 이곳 신어천을 따라 초선대를 거쳐 낙동강 하류로 흘러간다. 신어천의 둑길을 따라 초선대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조금 걸어 내려가면 초선대경로당이 보이고 왼편에 초선대가 나타난다. 이곳 초선대는 예전 가락국 때에는 하나의 작은 돌섬이었는데,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낙동강의 상류로 부터 흘러내려온 토사가 모여 육지가 되어 버렸다. 전산을 중심으로 우측..

낙동문화원 문화유적 답사여행 월광사 삼층석탑 함벽루 합천댐 영암사지 법연사 우담바라

배어난 강산, 훌륭한 문화유산 경상남도 합천군 문화유적 답사여행 부산시 북구 낙동문화원에서 주최한 문화유적 답사에 합류하였는데,북구의 시민들 중 문화유적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주축이 된 답사이다.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한 문화유적 답사팀은 오늘 만날 문화유적에 대하여 낙동문화원 측에서 나누어진 인쇄물을 보면서 사전에 공부하는 모습도 보인다 낙동문화원 문화유적답사 이동 경로 월광사지 삼충석탑월광사터 삼층석탑(보물 제129호)이 있었던 옛 월광사(月光寺)는 대가야 비운의 마지막 태자였던 월광태자와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다. 대가야는 562년에 멸망하였는데, 월광태자는 대가야의 마지막 왕 혹은 태자로 전해지고 있다그는 신라에 저향해 끝까지 싸우다가 전사했는데, 최후의 싸움터가 이곳 월광사 터이며 그를 ..

거제도 서항마을 벛꽃동산

거제도 서항마을 모처럼 사진찍기 좋은곳 서항마을의 벚꽃을 찾아 떠나는 거제도 여행거제도 오량성을 거쳐 이곳 거제도 서항마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해안가에 발을 가까이하니 잔잔한 바다는 어찌 보면 주변의 섬들에 둘러싸여 있어호수로 착각할만 합니다. 조용한 호숫가의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바다 건너편에는 벚꽃들이 가득한 벚꽃 등산이 보입니다아직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잘 몰라 이 근처에 와서도 그냥 스쳐 지나가 버리는 숨은 벚꽃 동산이랍니다바닷가의 갈매기도 우리 일행의 출현이 깜짝 놀라게 하였나 봅니다모두 놀라 바다를 박차고 하늘로 올라가 버리네요^^ 다시 갈매기를 부르려고 배낭을 만져보니 하하 새우깡이 없어요,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모아 사진 한 장 찍으려고 하였는데 아쉽네요^^ 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

거제도여행중 야외에서 도시락 먹기 좋은곳 오량성 그리고 활짝 핀 벛꽃과 치성둘러보기

오량성통영에서 거제도로 가다 보면 약 2km 정도 되는 지점에 하나의 성을 보게됩니다이 성은 오량성으로 불리는데 처음에는 오양성이었다가 차츰 부르는 게 오량성으로 불려 지금은 오량성이라고 불립니다 어느 성이나 마찬가지로 성은 많이 훼손되어 있는데,최근에 복원공사가 일부 진행이 되어 거제도로 들어오는 관광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상당히 넓으며 관광안내소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 오량성은 1991년 12월 23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109호로 지정이 됩니다성의 구조를 살펴보면먼저 다른 지역 읍성과 달리 평지에 축조되어 있습니다성 안에는 민가가 들어서 있고, 성의 둘레 1,172m, 높이 2.61m, 폭 5m로 현재 동쪽과 남쪽은 무너져 내렸고,북쪽과 서쪽 일부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