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보 여행 191

[죽도공원]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네이버 항공지도로 보기-->http://map.naver.com 송정역을 지나오니 바로 송정해변가입니다 저 멀리 죽도공원이 보이네요^^ 죽도공원 정상의 죽도유래 안내비 송일정은 현재 공사중이라 접근을 못하였습니다 죽도공원에서 바라본 송정해수욕장 죽도공원 한바퀴를 돌고 다시 입구로 내려갑니다 목을 축이는 갈매기들의 모습이 신기합니다 목을 길게 쭈욱 늘이네요^^ 송일정이 빨리 공사 완료되어서 다시 보게 되길 바랍니다^^ 해운대구청엔 늘푸른과가 있네요^^ 송정 유래비입니다 와 닿는 글입니다^^ 부러운 커플들의 흔적^^ 송정해수욕장 3거리가 로타리로 변하고 있네요^^ 요즘 부산에는 교통량이 적은 곳은 이렇게 로타리로의 변화를 많이 하고 있네요^^ 이제 기장으로 걸어갑니다

[송정역]근대문화유산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역(釜山 松亭驛)

요번 도보는 송정역을 출발하여 죽도공원 기장 시랑대를 거쳐갈 예정입니다 면저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송정역을 가봅니다^^ 네이버지도 바로가기-->클릭 송정해수욕장에서 내려야 하는데 한코스 더 가서 동일주유소앞에서 하차하였습니다 내려서 보니 새로운 기차정류장이 보이는데 이곳은 기존송정역이 없어지고 새롭게 문을 열 송정역입니다! 근대문화유산 지정의 계기가 된 부속창고 유럽의 아르누보양식입니다 이상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송정역의 모습이었습니다 여름에는 대학생들의 M.T장소로 유명한 송정해수욕장의 민박촌입니다 저 멀리 죽도공원이 보입니다! 문의 051)749-4061 종별 등록문화재 제302호 지정년월일 2006년 12월 4일 시대 1940년 소재지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299-2번지 동해남부선은 전장 14..

[죽성리해송] 기장

왜성에서 바라보이는 해송입니다 해송의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1그루가 아니라 여러그루가 같은장소에 뿌리를 내리고 있음을 알수있습니다 국수당 이곳은 400년 전 국가기원제를 지내기 위해 세워진 국수대가 있었다고 전한다. 해방 후 마을사람들이 이곳에서 정월 대보름날 당제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국수당으로 불렸다. 국수대는 처음에 돌무덤을 쌓고 그 주위에 여섯 그루의 해송을 심었다는데 지금은 다섯 그루만 남아있고 돌무덤 자리에 당집이 놓여있다. 나무들의 수령은 300년 가까이 되었다고 한다. 뿌리가 땅위로 드러났는데 그 모습도 대단합니다 지금은 다 팔리고 없을 배추 해송을 내려오니 월전 꽃동산이 보입니다 꽃동산에 놀러온 가족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우와 화장실이 멋집니다^^ 오늘의 하루해가 넘어가는 월전의 모습입니..

기장 죽성리 왜성

드림 촬영장을 지나서 조금 걷다보면 골목길과 죽성교회을 지나서 기장 왜성으로 올라가는길이보입니다 기장왜성은 일본성의 모습을 볼수 있는곳 입니다 임진왜란대 우리 백성을 강제 동원하여서 축조된것으로 민족의 아픔이 서려 있어서 헐어버리자라는 의견도 있지만 보존을 하여서 우리 후손에게 알려야 한다는 의견에 지금 보존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건축가들이 자주 이 곳을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주택 담벼락에 무언가 심상치 않게 보이는 물건이 하나의 담에 묻혀있다 우편함이 이색적인 주택들 왜성에서 바라본 죽성 일대 한 일가족이 기장왜성을 둘러 보고 있습니다 한국의 성과 일본의 성 축성방식의 차이점 이 성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장수인 구로다 나가마사(黑田長政)가 축성한 것으로, 임진왜란ㆍ정유재란 중 왜군이 조선ㆍ명나라 연합군..

고산 윤선도의 유배지, 죽성리 황학대 가는길

다음 로드뷰로 보기-->클릭 가서보면 실망합니다 도로확장공사에 의해서 학을 상징하는 날개는 사라져 버렸고 주변은 온갖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선 기장의 청강4거리에서 버스에서 하차합니다 곧 죽성입구라는 마을버스 정류장이 보입니다 기장 보건소가 곧 나타나고요 건강한 소도 보입니다 신천이란 마을버스정류장입니다 정류장 뒤로 기장군청이 보입니다 마을로 들어가니 담장이 정답습니다 마을 빨래터가 보입니다 다시 큰길로 나와서 계속 걷습니다 얼마전 들렸던 남산봉수대의 다른 진입로가 보입니다 남산봉수대 게시글 볼가기-->적의 침략사실을 알려라! 부산 기장군 남산봉수대를 오르다 생선을 말리는 모습이 어촌임을 알려줍니다 저 멀리 기장해송이 보입니다 이 마을이름이 원죽이군요 돌담이 정겹습니다 하얀등대가 보입니다 작은..

2012년을 목표로 하는 기장읍성 정비복원현장을 둘러보다 남문지,장관청,회화나무 [2/2]

기장읍성 남문지 가장 활발하게 복원공사가 진행중인 남문지입니다 한 민가안의 담장은 성곽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큰 돌이 보이시죠 기장읍성 장관청(機張 將官廳) 문화재 제 47호 담장길을 다라 걷다보면 장관청 건물이 나옵니다 여기도 한참 철거공사가 이루지고 있네요 기장읍성 내에 위치하고 있는 기장 장관청은 당초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였으나, 지금은 정면 8칸, 측면 2칸으로 변형되었으며, 지붕은 팔작지붕이나 기와는 최근 누수를 막기 위해 시멘트 몰탈을 덮어서 지붕 윤곽만 드러난 상태이다. 기장 장관청은 조선후기 동남해안을 지키던 기장군 소속의 군관들이 사용하던 집무소이다. 17세기 후반에 건립된 후 몇 차례의 개․보수를 거쳐 오다가 최근에 크게 變改되었지만 주요 구조부재 등은 원형대로 남아 있..

2012년을 목표로 하는 기장읍성 정비복원현장을 둘러보다[동문지,북문지,서문지,형옥 1/2]

갑화양곡 기장땅 기장(機張)이란 명칭은 통일신라 경덕왕 16년(757)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계속 한자음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장이란 명칭을 사용하기 이전에는 권34, 잡지3 양주 동래군조에 갑화양곡(甲火良谷)에서 기장으로 개명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으므로 갑화양곡이라 불리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기장은 권57, 지리2 양주조에 다른 이름으로 차성(車城)이라고도 기록되어 있으므로 차성이라고도 불리어졌음을 알 수 있다. 출처 달뫼 블로그-->클릭 기장읍성(부산시기념물 제40호, 機張邑城) 이미지 출처 펜저의 국방여행-->클릭 기장읍성 동문지 조금전 만나본곳이 기장공덕비군이었는데 이 곳이 바로 무너진 기장읍성의 동문지였다고 합니다 기장공덕비군을 중간에 두고 좌우에서 한참 복원 공사중입니다 공사중이라 출입통..

기장읍성에는 철로 만든 공덕비가 있다

기장향교를 나와서 기장읍성을 향하여 걸어갑니다 임진왜란이후 페허가 되어버린 기장읍성 성은 무너지고 없지만 그 흔적을 바라볼수는 있었습니다 육교를 지나 저를 제일 먼저 반기는것은 기장 공덕비군이었습니다 기장 공덕비군 (기장군) ( 機張 功德碑群 , Gijang gongdeokbigun ) 기장의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던 비석들을 한군데 모아 놓은곳입니다. (30여개의 비석이 있습니다) 다음 로드뷰로 바로보기-->클릭 이곳은 제가 처음으로 본 철로 만든 비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음을 보여 주는 거북형상의 비석 기장 공덕비군( 機張 功德碑群) 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285-7번지 기장공덕비군 36기의 비석은 기장읍 주변에 흩어져 있던 여러 비들을 모아 1972년 기장초등학교 앞으로 ..

기장향교(機張鄕校 ) 부산시지정 기념물 39호

기장을 돌아보면서 평소의 호기심이 발동을 합니다. 기장에도 문화유적이 많이 있을것인데 한번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하여 찾은곳이 기장향교입니다. 동래읍성처럼 성벽이 있을것이고, 그 주변엔 동헌과 장관청,객사, 동문,서문,남문등의 흔적이 있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제 하나하나 기장을 밟아 볼것이며 향교를 향하여 먼저 출발합니다 대중교통으로 기장향교 가는 방법 해운대역에서 노선버스 39번을 타고 교리초등학교 앞에서 하차를 합니다. 요금은 교통카드로는 1,080원 현금으로 지불시에는 1,200원입니다. 교리초등학교에서 하차를 하면 전봇대에 이정표가 바로 보입니다. 기장의 유명한 맛집 흙시루의 간판도 함께 보이는 군요. 기장 흙시루 관련 포스트 보러가기 -->클릭 기장향교의 위치가 바로 맛집인 기..

용소웰빙공원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수상

가는 가을을 붙잡으러 단풍을 찾기위해 떠났습니다 조금전 대변항에서의 예쁜식사를 뒤로하고 가을단풍을 한껏 뽐내고 있는 나무와 그리고 괜히 정겨운 간이 기차건널목 그리고 지나치는 기차를 쳐다보며 2년전 개장하였다는 용소웰빙공원을 찾았습니다 대변항에서 교리를가는 길에 보이는 가로수의 낙엽색상이 떠나는 가을을 발하여 줍니다 가장역으로 가는 간이 철도건널목의 노란 은행잎이 참 예쁩니다 저기 떠나가는 기차에 갑자기 몸을 실어 떠나는 가을의 치맛자락이라도 잡고 싶습니다 공원의 입구가 여러곳인데 왼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조금 들어서니 초가지붕을 한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바로 이어서 공원표지석 커다란게 반깁니다 이정표가 특이합니다^^ 입구광장에서 보이는 저수지둑의 모습입니다 저수지 환경관리용 작은 배가 하나 떠있습니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