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눈이 뜨져 탐진강을 거닐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어둠이 물러나지 않아서 인지 가로등만 주위에 보일 뿐입니다 그런데 가로등 사이로 교회가 보입니다 강을 건너서 가봅니다 교회가 규모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 시간이 새벽 4시 50분 교회봉고차들이 교회로 들어 옵니다 나도 따라 들어갑니다^^ 이곳의 새벽기도실은 나무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는 방식입니다 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함께 새벽기도회를 드리고 나갈때 다른교회와 다른점은 성도 한분 한분이 자기가 앉은 방석을 방석 모으는곳에 차곡차곡 쌓으며 나가시는 것입니다^^ 이런 광경 처음입니다 보통은 그냥 나가고 어느 누군가가 방석을 정리하는데 이곳은 한사람 한사람이 자기의 앉은 방석을 정리를 하는군요^^ 저도 제가 앉은 방석을 고이 들어 보관하는 장소에 쌓았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