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기독교 2

군산 아펜젤러 순교 기념교회 군산기독교여행

군산기독교여행 군산 아펜젤러 순교 기념교회 아펜젤러 선교사는 통상수교거부정책으로 굳게 닫혀 있던 은둔의 나라 조선에 1885년 인천항으로 첫발을 디뎠다.20대 젊은 청년이 여명기에 복음 들고 조선 땅에 들어와 배재학당을 세우고, 정동제일교회를 세워 출판선교와 독립운동을 지원하며,한국을 사랑했던 그는 해상사고로 지난 1902년 고군산열도 어청도에서 순교하였다. 기독교 대한감리회 아펜젤러순교 기념교회 전경 아름다운 사람 아펜젤러 아무도 밟지 않은 툭 트인 바다 밑 묘지 많은 사람이 함께 묻힌 무덤 속에 헨리 게하르트 아펜젤러는 잠들어 있다. 그는 그의 품에 영혼을 안고 천국에 들어갔다.- 아펜젤러 선교사의 장례식 때에 사용한 조가가 추모비에 새겨져 있다.- 선교사 물품운반 가방 위에 아펜젤러 선교사의 흉상이..

국내여행/교회 2015.08.09

군산기독교 100년 예배당순례 1900년 창립 대야 지경교회

옥구군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교회지경교회군산시 대야면에 있는 지경교회. (1900년 초 만자산 예배당 사진출처: 지경교회)1897년 4월 10일 최흥서는 전위렴 선교사로부터 세례를 받습니다. 최홍서는 동네 사람들과 함께 군산 선교부까지 30리 길을 도보로 오가며 예배를 드리고 신앙을 키워가면서 만자산에 교회의 터전을 굳혀 갔습니다.1900년 10월 9일 중만자에 초가 3간의 예배당을 건립하고 2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림이 이것이 지경교회의 시작입니다.대부분의 초대교회 역사가 그러하듯이 지경교회 역사는 한국교회의 영광과 좌절을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경교회는 1910년 한일합방을 당하여 망국지한의 비통한 심경으로 구국기도회를 가졌으며 후일 교회에서 애국기도회를 드린 것이 화근이 되어 이교회 강홍선(청년..

국내여행/교회 201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