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 마을 3

[영월맛집]소박한 시골인심을 느끼고 온 부부밥상의 김치찌개

김삿갓포도축제장을 들렸다가 식사시간이 되어서 근처의 식당에 들렸습니다 식당 담벼락의 꽃그림이 이쁘네요^^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느낌이 확 오는군요! 시골식당입니다^^ 그러나 실내는 도시식당처럼 청결합니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대가 \6,000원대가 많군요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조금 있다 메뉴판을 보니 메뉴판에는 김치찌개가 없습니다 그런데 주인아주머니께서 메뉴판에는 없지만 김치찌개는 바로 만들어 줄수 있다고 합니다 친절한 주인아주머니 덕분에 시골김치찌개를 맛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주머니 고맙습니다 김치찌개를 만드는 주방의 모습 김치찌개가 나오고 가스렌지의 불길이 타오릅니다 다 익혀진 김치찌개를 개인 접시에 담아 봅니다 숟가락에 놓여진 김치찌개 아주 맛있어 보이죠^^ 부부식당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동면 옥동리 ..

누구라도 방랑시인 김삿갓이 되어버리는 외씨버선길과 송아지를 잡아먹은 메기가 있다는 못을 보다

누구라도 방랑시인 김삿갓이 되어버리는 외씨버선길과 송아지를 잡아먹은 메기가 있다는 못 승무(僧舞) 조 지 훈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박사(薄紗)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빈 대(臺)에 황촉(黃燭)불이 말없이 녹는 밤에 오동잎 잎새마다 달이 지는데, 소매는 길어서 하늘은 넓고 돌아설 듯 날아가며 사뿐이 접어올린 외씨버선이여. 까만 눈동자 살포시 들어 먼 하늘 한 개 별빛에 모도우고. 복사꽃 고운 뺨에 아롱질 듯 두 방울이야 세사(世事)에 시달려도 번뇌(煩惱)는 별빛이라. 휘어져 감기우고 다시 접어 뻗는 손이 깊은 마음 속 거룩한 합장(合掌)인 양하고, 이밤사 귀뚜리도 지새는 삼경인데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

[여행블로거 기자단 모임 알림] 포도가 익어가고 방랑시인 김삿갓의 숨결을 만날 수 있는 곳, 영월 김삿갓면 김삿갓마을 여행블로거기자단팸투어

포도가 익어가고 방랑시인 김삿갓의 숨결을 만날 수 있는 곳, 영월 김삿갓면 김삿갓마을 여행블로거기자단팸투어 청정 자연과 함께 즐기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관광명소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방랑시인 김삿갓의 숨결을 만날 수 있는 곳, 영월 김삿갓면 김삿갓 마을 팸투어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이 모인 최초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9월 22일(토요일)~ 9월 23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영월군 하동면으로 조선 후기의 방랑시인 김삿갓(본명 김병연)의 생가와 묘, 문학관 등이 있어 김삿갓면을 명칭을 변경한 방랑시인 김삿갓의 숨결을 만날 수 있는 곳, 영월 김삿갓면 김삿갓 마을 여행블로거기자단팸투어에서 ·시골밥상/모운동꼬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