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9

광란의 아리아(매드씬)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리뷰

광란의 아리아(매드씬)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리뷰아름다운 선율 그 속에 흐르는 애절함.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지난 2015년 12월 3일 열린 오페라산책은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였다.갈라콘서트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해설에 박명기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총감독이 맡았으며, 김천오페라합창단과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가 함께 출연하였다. 공연을 보면서 정말 사랑이란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대구국제오레라축제기간동안 펼쳐졌던 공연 또한 비극적인 사랑이 주제였으며, 사랑하는 남녀 주인공은 죽음으로 공연이 끝났다.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끝나고 난 뒤 펼쳐진 12월의 공연에도 비극적인 사랑이 연결되어 있다.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정말 뜨거운 사랑이란 어떠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

12월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산책<람메르무어의 루치아><사무엘윤과 유럽오페라스타즈>

12월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산책2015년 12월 3일(목) 19:30 오페라산책 2015년 12월 5일(토) 19:30 오페라산책 광란의 아리아로 유명한 오페라 최대의 비극벨칸토 오페라의 로맨택한 음악과 명쾌한 해설이 함께 하는 무대 12월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산책 2015년 12월 5일(토) 19:30 오페라산책 대구오페라하우스사무엘 윤과 유럽 오페라 스타즈 Samuel Youn & Europe Opera Stars2015. 12. 5(토) 7:30pm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12월을 맞이하여 오페라펜에게 선물을 마련하였다.‘바이로이트의 영웅’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과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쾰른 오페라극장의 종신 성악가로 활동 중인 사무엘 윤은 바..

로엔그린 대구오페라축제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

로엔그린 대구오페라축제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 우리나라의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에는 날개옷 숨긴 장소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알려주게 되고 선녀는 아이를 셋이나 안고 하늘로 올라가버립니다. 이처럼 금지사항을 깨뜨리는 이야기는 거의가 비극으로 끝이 나지요.오늘 대구오페라축제에서 보았던 독일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Richard Wagner, 1813-1883)가 직접 대본을 쓰고 작곡한 오페라 로엔그린도 이런 금지사항을 깨뜨리는 이야기를 기본으로 전개됩니다. 장장 4시간에 걸쳐 공연이 이루어졌는데 인터미션이 2번이나 있었습니다. 로엔그린에서 나온 곡 중 귀에 너무나 익은 곡이 3막에서 나왔는데, 바로 우리가 결혼식장에 가면 늘 들어오던 곡이 바로 로엔그린의 3막에 나오는 곡이더군요. 오페라단원의 ..

제1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미술관과 함께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미술관과 함께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이벤트 보조밧데리 경품 획득 기뻐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홍보이벤트에 당첨되어 경품으로 휴대용 보조밧데리 받았어요^^ 파우치와 USB케이블 보조밧데리 사용설명서 이렇게 들어 있어요. 보조밧데리 전면에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포스터가 인쇄되어 있답니다. 케이블이 본체일체형이라 별도케이블을 휴대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본체 부착 케이블로 스마트폰을 충전해보았어요. 별도의 케이블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미술이 된 오페라, 오페라가 된 미술 이란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립니다. 오페라와 미술은 어떤 연관성이 있길래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이런 기획을 하였을까요? 궁금하시죠^^ 공연기획자와 전시기획자와의 특별한 만남 기대되지 않나요? 대..

제13회 대구 국제오페라축제가 우리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제13회 대구 국제오페라축제Amore Mortale`오페라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오는 10월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오페라축제가 내일 24일부터 사전 티켓예매에 들어간다.대구 국제오페라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것인데,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오페라 매니아들을 위하여 얼리버드 로 티켓이벤트를 실시하며, 이 이벤트를 통하면 최저 \7,000원에 티켓을 예매할 수가 있다.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약 3주간이며,대상 공연은 아이다, 로엔그린, 리골레토, 진주조개잡이, 가락국기 이렇게 5공연이다. 제1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10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며,축제의 주제는 이탈리아어 `Amore Mortale`이며 이것은 ..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발레를 접하는 재미있는 공연 코펠리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발레를 접하는 재미있는 공연 코펠리아.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발레를 접하는 재미있는 공연 코펠리아.발레 하면 어린이들은 지루해하기도 합니다.그러나 이번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렸던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이 모두 집중하여 발레를 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마치 나무인형 피노키오가 살아가면서 좌충우돌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었다면,코펠리아는 태엽으로 움직이는 인형이 마치 살아있는 여자처럼 보이기 때문이지요. 연기자들의 복장 또한 숲 속의 요정들이 나타난 것 같은 원색의 밝은 옷들이 어린이들의 눈에 보기에 좋았습니다.공연이 진행되는 1시간 10분 동안 어린이들이 움직이지도 않고 발레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은 다른 여타공연과는 사뭇 다르네요. 어느 한 마을에 부인을 잃은 한 과학자가 부인..

사랑의 묘약 대구 오페라하우스 2015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경북대학교

사랑의 묘약 대구 오페라하우스 2015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경북대학교 마치 한 마리 나비가 나풀거리듯 아디나의 율동은 화산이 폭발하듯 남성의 심장에 불길을 지핀다.아디나의 역할을 맡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소프라노 이예은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그녀의 아름다운 몸동작은 정말 아름다웠다.이번 경북대학교편의 사랑의 묘약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은 아마 나와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디나를 사랑하는 네모리노 네모리노역을 맡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유신의 애절한 사랑노래는 그 어느 아가씨인들 흔들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무대의 배경은 세기를 뛰어넘어 현재의 대구 중구 동성로로 옮겨놓은 무대 또한 현실에 가까워 더욱 몸에 와닿았다.하이브리드 자동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