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행복 2

[울산맛집-개성쌈밥] 한국의맛 녹색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밥상 언양 개성쌈밥

언양의 여러명승지를 둘러 보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입소문이 자자한 식당으로 향합니다 일행이 들린곳은 언양개성쌈밥 삼계탕입니다 이 개성쌈밥은 제가 2009년도에 한번 들린적이 있는 식당입니다 그때 도보여행가들과 함께 근처의 도보여행을 마치고 들렸던 곳인데 오늘 다시 3년만에 다시 들려보는 개성쌈밥입니다 2009년은 제가 블로그를 몰랐던 시기라 사진자료가 없네요.. 일행은 쌈밥 \10,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물잔이 참 이쁘네요^^ 다시마 고등어조림 해파리냉채 잡채는 여러번 다시 추가로 가져다 주셨어요^^ 호두 땅콩 멸치를 뽂았어요 음식이 한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솜씨좋은 일행분이 아주 예쁘게 쌈을 싼 모습인데 아 이거 먹기 아까운대요^^ 쌈을 이렇게도 하니 이쁩니다 울산에 오시면 언양의 개성쌈밥 꼭 한번..

울산 장생포 청해에서 맛보는 만원의 행복 고래육회 비빔밥을 맛보니

나의 어릴적 집안에 먹을것이 귀하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모두가 풍족하지 못한 삶을 살았었던 때였습니다 밀가루로 수제비와 또는 국수를 삶아서 먹었던 그때 어린 시절에 어느날 아버님께서 한손에 신문지로 무언가를 둘둘 말은것을 들고 들어 오셨습니다 입가엔 환한 미소로 어머님과 자녀들을 바라보시는 모습은 너무나 인자하고 행복하신 모습이었습니다 어머님은 곧 바로 안주상을 준비하셨고 아버님은 소주 한잔과 젓가락으로 무언가를 집어 맛있게 드셨습니다 잠시후 아버님은 저에게도 무언가를 입에 넣어 주시는데 바로 고기였습니다 얼마만에 맛보는 고기였는지 입맛이 막 살아 낫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그때 그 고기가 고래고기였다고 어머님이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국민학교(초등학교)를 졸업할때 까지 두번다시 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