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림천에서 사설 발전소 설립 지역을 밝히는 전등설치 그리고 지역의 정미소고령지역의 숨겨진 인물을 알게되다. 고령여행을 하면서 느낀점은 동네가 깨끗하고 평온하다는 점입니다.물가에는 여러새들이 날아오르며 멋진모습을 보이며, 들판에는 봄을 맞이하러 땅이 기지개를 펴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길을 가다 어르신에게 이 지역에 볼만한것이 있냐고 여쭤보니 안림천에 가면 오래된 정미소가 있다고 알려주시네요.지금은 운영하지 않아 페허가 되어 있지만 한번 가서 보라고 권유하시길래 안림천으로 왔습니다.안림천에는 물이 조용히 흐르고 여러 철새들이 각자의 먹이 사냥을 위해서 움직이는 모습이 활기차게 보입니다. 막상 안림리에 왔는데 이거 고령가서 김서방 찾기입니다^^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다시 물어보니 젊은층은 잘 모르더군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