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경남여행 2

아름다운경남여행 진해 웅천읍성 복원현장을 가다

진해 웅천읍성 복원현장을 가다.경상남도 기념물 제15호이며,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읍성지이다.1407년(태종 7년) 일본과의 선린책으로 내이포를 개항하여 일본과 무역을 하게 되자, 일본인의 불법거주가 많아져 이를 막고 읍면을 보호하기 위하여1437년(세종 19) 웅천수군첨절제사영으로 축조한것이 이 석성이다. 웅천읍성 복원예정도와 지금의 다음지도 스카이뷰를 비교하여 보니 지금 현재 동문쪽만 복원이 되어 있는 상태다.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야 웅천읍성 본래의 모습을 간직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웅천읍성은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세종 16년에 남해안지역에 출몰하는 왜구와 인접한 제포왜관의 왜인들을 통제하기 위하여 축조된 연해읍성이다. 읍성은 지방의 주요거점에 군사적인 기능과 행정적인 기능이 복합되어 ..

[초선대/김해여행]가락국 거등왕이 칠점산의 참시선인을 불러 정치철학과 바둑 가야금을 즐긴장소

김해여행은 또 하나의 설레임이다.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할수 있는 김해는 옛 6가야중의 하나인, 김해 금관가야 500년 왕도국가 역사를 되돌아 볼수 있는 아주 멋진 여행지이니까! 김해시청에서 선암다리방향으로 가다보면 버스정류장 안내방송에 초선대라고 방송이 나온다 초선대라는 안내방송을 듣고 내리면 작은 천을 하나 만나는데 이름이 신어천이며, 가야저수지에서 나온 물이 이곳 신어천을 따라 초선대를 거쳐 낙동강 하류로 흘러간다. 신어천의 둑길을 따라 초선대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조금 걸어 내려가면 초선대경로당이 보이고 왼편에 초선대가 나타난다. 이곳 초선대는 예전 가락국 때에는 하나의 작은 돌섬이었는데,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낙동강의 상류로 부터 흘러내려온 토사가 모여 육지가 되어 버렸다. 전산을 중심으로 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