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천주교 3

[안성 죽산순교성지/안성 천주교유적지 여행] "거기로 끌려가면 죽은 사람이니 잊으라" 하여 "잊은 터" 로 불리게 된 순교터

[죽산순교성지/안성 천주교유적지 여행] "거기로 끌려가면 죽은 사람이니 잊으라" 하여 "잊은 터" 로 불리게 된 순교터 겅기도 안성여행을 하면서 안법고등학교에서 시작하여 구포동성당을 거쳐 이곳 죽산순교성지까지 왔다. 1866년 병인박해부터 1871년 신미양요 때 까지 수 많은 천주교인들이 순교한 죽산정지 오늘 이곳에 발걸음을 옮기자 마음이 숙연하여진다. 이곳 죽산순교성지는 고려 때 몽고군이 진을 친 곳 이라는 이진터였으며 병인박해 때 처형지로 이용되었다. 천주교인들 사이에서는 이진터로 끌려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고 하여 '잊은 터'라고 불렀다고 한다.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제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니다 제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제4처..

국내여행/성당 2014.12.02

[안성 구포동성당/안성 천주교유적지 여행] 안성성당 안성포도의 전래지

[안성 구포동성당/안성 천주교유적지 여행] 100년역사를 가진 안성성당 안성포도의 전래지 구포동 성당 (경기도 기념물 82호) 안성의 천주교역사는 1846년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가 새남터에서 순교 당한 후 천주교 신자인 이민식이 김대건 신부의 시신을 이민식의 선산이 있던 양성 미리내로 옮겨 매장하였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보아 그 이전부터 전래하였을 것이라고 본다. 그 후 1866년 병인박해 때 안성, 진천 등의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적산의 이진터에서 처형당했고. 박해를 받은 천주교 신자들은 금광면, 고삼면, 양성면, 서운면 일대에서 천주교 교우 촌을 형성하고 신앙을 이어갔다. 이러한 박해시대에 숨어들었던 신자들에 의해 교우 촌이 형성되고 신자 수가 늘어나면서 1896년 미리내 본당이 설립되었..

국내여행/성당 2014.12.01

[안법고등학교/안성 천주교여행] 1909년 설립 100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

1901년 공베르 신부에 의해 안법학교가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의 공식 학교명은 "사립 공교 안법학교" 였으며, 공교(公敎)는 가톨릭을 한역한 것이며, 안성과 프랑스를 뜻하는 법국(法國)에서 한글자씩 가져와 안법이 된것이다. 해방후 1951년에 안법고등학교로 개명되었다. 안법고등학교 경기 안성시 구포동 176 031-674-3413

국내여행/성당 201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