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순교성지/안성 천주교유적지 여행] "거기로 끌려가면 죽은 사람이니 잊으라" 하여 "잊은 터" 로 불리게 된 순교터 겅기도 안성여행을 하면서 안법고등학교에서 시작하여 구포동성당을 거쳐 이곳 죽산순교성지까지 왔다. 1866년 병인박해부터 1871년 신미양요 때 까지 수 많은 천주교인들이 순교한 죽산정지 오늘 이곳에 발걸음을 옮기자 마음이 숙연하여진다. 이곳 죽산순교성지는 고려 때 몽고군이 진을 친 곳 이라는 이진터였으며 병인박해 때 처형지로 이용되었다. 천주교인들 사이에서는 이진터로 끌려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고 하여 '잊은 터'라고 불렀다고 한다.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제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니다 제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제4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