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여행 4

영양 서석지 소쇄원 부용원과 함께 한국대표 3대 정원 선바위 남이포를 바깥정원으로 만든곳

여유로움, 잘 정리정돈 되어 있는 한국정원의 조형이가 돋보여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도 나온 한국의 3대 민간정원 마을 앞을 유유히 흐르는 동천을 바라보며멀리 남이포와 반변천, 그리고 서석지 앞의 갓등산과 부용봉, 장기천등 마을 전체를 정원으로 삼은 인물이 있다그의 행적을 보면 바깥정원(외원)에도 이름을 붙여 사색하면서 자신을 다스리는 지혜로 활용했으며, 서석지 주변은 물론 경치가 수려한 영양 일대가 모두 바깥정원(외원)이었다.이는 조선 선조와 광해군 때의 선비 석문 정영방이다선생은 동래정씨로 호는 석문이고 자는 경보이다정경세선생에게 배웠고, 성리학과 시에 능하였으며, 진사에 합격한 뒤에는 이곳에서 학문연구로 일생을 마친다 400년 된 은행나무영양 서석지를 방문하자 제일 먼저 반겨주는 것은 이 40..

조지훈문학관, 청록파 시인의 숨결을 느끼는곳 경북 영양여행 지훈예술제 개최지

조지훈문학관 2009 제9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생명상(대상)을 받은 영양 주실 마을 숲에 자리 잡은 시인의 마을 조지훈문학관을 다녀갑니다 주실마을주실 마을은 홍림산이 뻗어내리고, 계곡의 폭이 넓어졌다가 좁아지며 언덕을 이루는 형태입니다물줄기를 따라 하천들이 마을 앞을 흐르고 장군천 언저리에 60여 채 한옥마을이 있는데이곳은 한양조씨의 집성촌을 이루고 있습니다주실 마을이란 이름도 마을이 배모양으로 생겨서 생겼는데 마을의 지세가 물 위에 떠 있는 배의 형국이라서마을 한가운데는 우물을 파지 않았다고 합니다 '얇은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조지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조지훈의 시 '승무'의 첫 구절입니다.박두진, 박목월과 함께 청록파를 대표하는 시인으로,경북 영양의 주실 마을은 조지훈이 ..

경북영양 400년 구빈의 철학 두들마을 둘러보기

400년 구빈의 철학 석계 이시영가문 백성의 삶을 함께 공유하며 나눈 구빈(매우 가난한 사람을 구제함)의 철학자신이 베푼것을 절대 자랑하지 않는 재령이씨의 석계 이시명 가문을 찾아가 봅니다 경북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언덕위의 마을 아린 뜻)이 마을은 1640년(인종 18년) 석계 이시영 선생이 병자호란의 국치를 부끄럽게 여겨 이 곳으로 들어와 개척한 이후로 석계의 아들 중 넷째 승일이 계속 선업을 이었는데 방후손들이 더해져 재령이씨 집성촌이 되었습니다 마을옆 둔덕에는 석계선생의 서당인 석천서당과 석계고택이 남아있으며 마을 앞으로 흐르는 화매천 가에 서 있는 암석들에는 석계선생의 넷째아들인 향재 이승일이 새겼다는 낙기대, 세심대 등의 글씨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오늘 전통결혼식이 있다고 합니다^^ 고택..

음식디미방, 장계향의 석류탕 체험 경북 영양여행

음식디미방 석류탕경북 영양여행에서 장계향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석류탕 만들기 체험을 하여 보았습니다 여개에 들어가는 재료는 꿩(또는 닭), 무, 미나리, 두부, 표고버섯, 등을 함께 볶아 만두소를 만듭니다 지진 밀가루피에 볶은 고기와 잣가루를 함께 넣고 석류 모양으로 만두를 만든 뒤장국에 넣어 끓입니다 만두를 석류 모양으로 만들면 완성이 된 것이랍니다^^ 음식디미방 교육관경북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317054-682-7769 석류탕 체험비용 1인당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