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여행 25

진도 여행 진도 타워 레이저쇼

진도 여행 진도 타워 레이저쇼 진도 여행에서 제일 먼저 들리는 곳은 진도 타워입니다. 진도대교 야경 촬영하려고 들였는데 오늘따라 안개가 많이 끼어 진도대교 촬영은 아쉽게도 좋은 결과를 만들진 못하였습니다. 진도 타워는 진도대교를 건너 왼쪽 언덕을 올라오면 작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데 명량해전으로 유명한 울돌목이 보이는 곳에 뱃머리 모양을 하고 건축되었습니다. 근처에는 바다 케이블카 건설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케이블카가 지나가는 주탑이 아주 높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특종을 발견했습니다. 진도 타워에 레이저쇼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모습과 거북선 그리고 우리의 수군이 왜군과 전투를 벌이고 승리하는 모습을 레이저로 상영하고 있었습니..

안개 낀 진도 휴게소 진도아리랑 8미

안개 낀 진도 휴게소 진도아리랑 8 미 진도 야경을 촬영하기 위하여 진도휴게소에 도착하였는데 오늘따라 안개가 너무 많이 끼어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늦은 시간이라 휴게소 가게는 벌써 셔터를 내렸네요 지난번 먹었었던 진도 소고기 대파국이 맛있어서 다시 먹으려고 하였는데 아쉽습니다. 참고로 진도 휴게소 음식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동계는 오후 6시, 하계는 7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정기휴일은 둘째, 넷째 화요일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낵코너와 식당이 영업 마감을 하고 나니 손님은 거의 없고 안개만 가득한 진도휴게소는 차분함만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 야경 촬영하고 싶었던 곳을 진도군 관광안내센터 지도를 보며 위치를 살펴보았습니다. 아직 한참을 더 가야 하는데 그사이 이 안개가 걷히길 바라봅니다...

전남 진도 여행 남도진성 쌍운교 단운교

전남 진도 여행 남도진성 쌍운교 단운교 쌍운교와 단운교는 진도 남도진성의 남문 밖을 흐르는 개울인 세운천을 건너는 2개의 무지개다리입니다. 진도 남도진성은 고려 원종[재위 1259~1274] 삼별초가 진도에서 몽고와 항쟁을 벌일 때 해안지방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삼별초가 제주도로 옮겨갈 때 이곳에서 출발했다고 전해지는데요, 단운교와 쌍운교는 비록 규모는 작으나 단아한 멋이 있고,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사용하여 투박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서민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남도진성은 현재 남동마을을 감싸고 있는 평탄한 대지 위에 돌로 축조된 성입니다. 조선 초기에 왜구가 해안을 자주 침범하여 해안과 섬 지방에 성을 쌓고 수군을 파견하였습니다. 당시 이 곳의 지명이 '남도포'였으며 만호가 책임자로 파견..

전남 진도 여행 고산마을 벽화거리

전남 진도 여행 고산마을 벽화거리 전남 진도 여행 중 만난 고산마을 벽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당기고 있습니다. 창고의 벽면에는 진도아리랑 청정농수산물 공동브랜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소나무와 들판을 날고 있는 잠자리들 그리고 그 모습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솟대의 모습이 잘 어우러져 보기에 좋은 벽화입니다. 어머니와 딸이 점심거리를 가지고 들판에서 일하고 있는 아버지를 만나러 갑니다. 저 속에는 맛있는 식사가 들어있겠지요 그 맛이 그림으로도 느껴저 입안에 침이 솟습니다. 정겨운 오누이가 자전거를 타고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그냥 보기만 하여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집의 담장을 입체적으로 나무숲으로 꾸며 놓았네요 마치 커다란 숲이 바로 눈 앞에 있는것 같습니다. 노란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습니다. 푸른..

진도여행 삼별초의 장수 배중손장군 사당 정충사

진도 여행 삼별초의 장수 배중손 장군 사당 정충사 고려시대의 삼별초 장수 배중손을 배향하는 사당으로,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에 있습니다. 전남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 15-9 삼별초란? 고려 무신정권때의 특수 군대인데요, 1219년(고종 6) 최충헌의 정권을 계승한 최우가 방도 등 치안유지를 위해 설치한 야별초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여기서 별초란 ‘용사들로 조직된 선발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규모가 커진 야별초를 좌 별초 ·우 별초로 나누었으며, 몽골 병사와 싸우다 포로가 되었다가 탈출한 병사들로 구성된 신의군을, 좌 ·우별초와 합하여 삼별초의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무신정권의 전위로서 다분히 사병적인 요소도 있었던 삼별초는 항몽 전에서는 그 선두에서 유격 전술로 몽골병을 괴롭혔습니다..

진도여행 동백꽃이 피어나는 야외갤러리 동령개 소공원

진도 야외 갤러리 동령개 소공원 진도 여행에서 만난 바위그림 갤러리 같은 느낌의 소공원입니다. 이곳은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도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언덕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큼지막한 바위들이 마치 하선지가 된 양 갤러리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바위에 새겨진 그림들은 하나같이 작품성이 우수한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어 흡사 진도문화회관 전시관에 들어온 느낌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무와 산과 강이 있는 그림들, 앗 이건 누드작품입니다. 갑자기 이중섭 화가의 느낌이 나는 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겠지요 진도아리랑이 생각나는 강강술래입니다. 이 작품도 누드화입니다. 글씨체가 예술입니다. 대나무 숲으로 간다 고운 전민정 저 버릴 수 없어 노천면 누가 뭐라고 하든 내가 이 땅을..

진도 여행 진도 고니류 도래지 백조 호수공원

진도 여행 진도 고니류 도래지 백조 호수공원 겨울에 찾은 진도 백조 호수공원 입구에 주차장과 공중화장실이 있으며 넓은 잔디밭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백조 호수공원 안내도가 나왔습니다. 천연기념물 10호인 진도 고니류 도래지이며, 길조로 알려진 고니는 진도군 군내면 해안 일대와 다도해 해안에서 12월과 2월 사이에 월동합니다. 이곳에 찾아오는 고니는 한국 남해안 지역에서 월동하는 고니류 집단의 일부에 불과하나, 진도의 고니류 도래지는 우리나라 서남해 해상에서 고니 집단이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그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101호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습니다. 백조의 휴식 조형물이 있어 이곳이 백조 호수공원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 백조 조형물은 지난 2014년 ..

진도 여행 울돌목 이충무공 승전공원 충무공 이순신 동상

진도 여행 울돌목 이충무공 승전공원 충무공 이순신 동상 진도대교를 건너 우측으로 들어가면 이충무공 승전공원을 만납니다. 이곳에는 충무공 이순신 동상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국의 어느 이순신 장군 동상보다 실질적 인물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멋진 동상입니다. 진도대교 아래에는 진도군과 해남군을 사이에 두고 강한 물살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울돌목이라고 부르며 물살이 암초에 부딪히며 울음소리를 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러한 울돌목의 빠른 물길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의 승리를 이끌어준 힘이기도 합니다. 그곳에 이충무공 승전공원이 있습니다. 십 경도가 있는데요 십 경도는 이순신의 생애에서 가장 특기할 만한 부분 10가지를 그림으로 묘사한 것으로 정창섭, 문학진 교수의 작품입니다. 이..

진도 송가인마을

진도 송가인마을 미스트롯 송가인마을에 왔습니다. 마을 입구에 커다란 송가인마을 표지판이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마을입구에 방문객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송가인집은 마을이구에 있으니 차를 가지고 들어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넓은 주차자공간이 있어 자가용을 가지고 요시는 분들에게 편리합니다. 송가인마을은 앵무리라 불리는데 마을 유래에 대하여 자세히 마을 안내판에 잘 적어 놓았습니다. 마을 입구에 송가인 사진과 함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어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송가인과 즐거운 사진을 촬영하고 갑니다. 이곳은 인스타배경 사진촬영할 수있는 곳이랍니다. 여러가지 포토존을 만들어 놓아 송가인마을찾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송가인마을의 포토존 하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