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북도 143

영덕대게축제 강구항 영덕대게거리에서 펼쳐진 2015 제18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영덕대게축제 강구항 영덕대게거리에서 펼쳐진 2015 제18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2015년 18회 영덕대게축제올해로 18회째 이어지는 영덕대게축제는 “천년의 그 맛! 영덕대게를 즐겨라!”란 주제로 강구항 일원에서 4월 2일에서 4월 5일까지 4일간 지난 주말에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대게는 먹어보기만 하였지 이렇게 직접 영덕으로 찾아와 축제를 즐기며 영덕대게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강구버스터미널에서 축제장으로 가는길위에 설치된 대게조형물을 보니 마치 바다 용궁으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왼편 다리는 대게잡이 어선 모양으로 조형물을 설치하였네요^^ 대게잡이 어선과 대형 대게의 조형물이 이곳이 진정 대게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알게 하여주었습니다. 강구항 영덕대게거리 위에서는, 제18회 영덕대..

[옛 골목은 살아있다/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대구근대골목투어 에서 만나는 거리연극

2014 옛 골목은 살아있다 대구근대골목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대구 근대골목길은 어떠한 길일까? 이에 앞서 우리나라의 근대시기는 언제인가를 먼저 알아보자우리나라는 고대, 중세, 근세, 근대로 나뉘어 지는데고대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이며, 중세는 고려시대이다.근세는 조선시대이며, 근대는 갑오개혁(1894년)이후 부터 근대라 부른다. 근대에 여러가지 사건이 많았는데 특히 일제에 의한 강제조약인 을사늑약(1905년 11월 17일)체결로 우리나라는 외교권을 잃게 된다.1905년 11월 20일자 황성신문의 논설기사에 의하면 "오호라, 개돼지 새끼만도 못한 소위 우리 정부 대신이라는 작자들이 이익을 추구하고, 위협에 겁을 먹어 나라를 파는 도적이 되었으니,사천 년 강토와 오백년 종사를 남에게 바치고 이천만 국민을 남..

영양 서석지 소쇄원 부용원과 함께 한국대표 3대 정원 선바위 남이포를 바깥정원으로 만든곳

여유로움, 잘 정리정돈 되어 있는 한국정원의 조형이가 돋보여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도 나온 한국의 3대 민간정원 마을 앞을 유유히 흐르는 동천을 바라보며멀리 남이포와 반변천, 그리고 서석지 앞의 갓등산과 부용봉, 장기천등 마을 전체를 정원으로 삼은 인물이 있다그의 행적을 보면 바깥정원(외원)에도 이름을 붙여 사색하면서 자신을 다스리는 지혜로 활용했으며, 서석지 주변은 물론 경치가 수려한 영양 일대가 모두 바깥정원(외원)이었다.이는 조선 선조와 광해군 때의 선비 석문 정영방이다선생은 동래정씨로 호는 석문이고 자는 경보이다정경세선생에게 배웠고, 성리학과 시에 능하였으며, 진사에 합격한 뒤에는 이곳에서 학문연구로 일생을 마친다 400년 된 은행나무영양 서석지를 방문하자 제일 먼저 반겨주는 것은 이 40..

음식디미방 전통주체험 조선시대 사대부 양반가의 다양한 술을 만나다

전통주 체험 경북 영양 두들 마을을 둘러봅니다오늘은 여러 가지 체험 중 전통주(칠일주) 빚기 체험을 하여 보았습니다 깨끗한 공간에서 체험하는데지하에는 최신 시설로 전통주를 담글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1층에서는 전통주 만드는 재료로 한번 만들어 보는데손 끝에 닿는 느낌이 신기합니다^^ 쌀을 씻고 완성이 된 술은 이 망을 거쳐 술병에 담습니다 술병은 세척과정을 거치게 되는 모습입니다 1층에 올라와서 한번 전통주를 빚어봅니다 개개인별로 재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손바닥으로 계속 힘을 주게 되면 죽처럼 되는데 그 반죽한 것을 병에 담아 숙성되기를 기다린 후 마시면 됩니다 이 술병은 완성되어있는 전통주를 맛볼 수 있게 준비를 하여 놓았어요^^ 어느덧 밤이 되어 바깥에 있는 조형물이 조명을 받아 보기에 좋습니..

경북영양 400년 구빈의 철학 두들마을 둘러보기

400년 구빈의 철학 석계 이시영가문 백성의 삶을 함께 공유하며 나눈 구빈(매우 가난한 사람을 구제함)의 철학자신이 베푼것을 절대 자랑하지 않는 재령이씨의 석계 이시명 가문을 찾아가 봅니다 경북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언덕위의 마을 아린 뜻)이 마을은 1640년(인종 18년) 석계 이시영 선생이 병자호란의 국치를 부끄럽게 여겨 이 곳으로 들어와 개척한 이후로 석계의 아들 중 넷째 승일이 계속 선업을 이었는데 방후손들이 더해져 재령이씨 집성촌이 되었습니다 마을옆 둔덕에는 석계선생의 서당인 석천서당과 석계고택이 남아있으며 마을 앞으로 흐르는 화매천 가에 서 있는 암석들에는 석계선생의 넷째아들인 향재 이승일이 새겼다는 낙기대, 세심대 등의 글씨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오늘 전통결혼식이 있다고 합니다^^ 고택..

음식디미방, 장계향의 석류탕 체험 경북 영양여행

음식디미방 석류탕경북 영양여행에서 장계향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석류탕 만들기 체험을 하여 보았습니다 여개에 들어가는 재료는 꿩(또는 닭), 무, 미나리, 두부, 표고버섯, 등을 함께 볶아 만두소를 만듭니다 지진 밀가루피에 볶은 고기와 잣가루를 함께 넣고 석류 모양으로 만두를 만든 뒤장국에 넣어 끓입니다 만두를 석류 모양으로 만들면 완성이 된 것이랍니다^^ 음식디미방 교육관경북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317054-682-7769 석류탕 체험비용 1인당 10,000원

음식디미방, 최초의한글 조리서를 만든 여중군자 장계향의 경북 영양 두둘마을 한국기행

음식디미방, 최초의한글 조리서 여중군자 장계향 영양 두둘마을 한국기행 경북영양 음식디미방340여 년 전의 우리 음식은 어떤 음식이었을까?우리에겐 "음식디미방"이라는 최초의 한글 조리서가 있습니다 장계향이 음식디미방의 저자 장계향(안동장씨)의 일화에서당에서 글을 읽는 도령들 뒤편에서 글을 청강하던 장계향(1598~1680)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훈장이 우주의 질서에 관하여 학생들에게 질문하였으나 아무도 답을 하지 못하자훈장이 한숨을 내십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멀리서 청강하던 장계향에게 다시 물어보니"성인의 도는 세상을 편안하게 하는데 그 궁극이 있는 것이지,도를 닦는 한 개인의 성취에 그치는 것이 아니며,그것은 이미 도가 아니라 욕심이라 배웠습니다."함께 사는 것이 우주의 질서입니다.함께 사는 최고의 도덕률..

[안동태사묘] 고려의 개국공신인 김선평, 권행, 장정필 3명의 태사(太師)의 위패를 모신 곳

왕건을 도운 고려의 개국공신 3명의 태사의 위페를 모신 곳 안동 태사묘 이곳은 고려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하는 데 큰 이바지를 한 삼태사 김선평, 권행, 장정필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입니다 1974년 12월 10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15호로 지정이 되었습니다건립 당시에는 삼공신묘라 하였는데 1613년(광해군 5) 중건과 더불어 이름을 태사묘라 개칭을 합니다1950년 6, 25전쟁때 소실되었으나 1960년에 다시 복원합니다 안동 태사묘 정문인 경모루를 들어서면 전면에 숭보당이 보이고좌우에 동재와 서재가 있으며, 숭보당 뒤에 태사묘가 있습니다그리고 공민왕의 하사품과 삼태사의 유물을 보관한 보물각이 있으며삼태사의 활약과 관련된 차전놀이 용 동채를 보관하는 차전각삼태사의 활약을 더욱 빛나게 해 준 안씨 할머니..

[안동도서관/어린이도서관 하늘씨앗] 최의숙권사의 한글 일어 영어 성경필사본 소장

성경필사본 그것도 한글 일어 영어로 되어 있는 귀중한 책이 있다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 1층에 어린이도서관 하늘씨앗이 있습니다이곳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각종 책들을 대출받을수 있으며 도서관에 앉아 도서를 열람할수도 있습니다 태극기가 계양되어 이;ㅆ는 이곳을 자세하 보았습니다 전교인 성경필사본이 보관되어 있네요 일어필사본 영어필사본 정말 대단하신 최의숙권사입니다한글성경필사, 일어성경필사, 영어성경필사라니 정말 놀랍습니다 지난 25년 동안 성경을 국문,영문,일문으로 12번이나 필사한 고 김광현 원로목사의 아내인 최의숙사모의 성경은 꼭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안동교회 어린이도서관경북 안동시 화성동 151054)858-2002아래 뷰온손가락을 누르시면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안동여행/웅부공원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받은 시민공간

도심의 시민공간 안동 웅부공원은 2007년 11월 12일 문화관광부로 부터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받았습니다 이곳은 고려 공민왕때 안동이 대도호부(현재의 도 단위)로 승격됨에 따라 그 대도호부가 있던 자리이자 안동군청 청사가 있던 자리에 있습니다이곳은 1995년 까지는 안동군청이 자리를 잡고 있었지만 그해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이 되면서여기에 있던 안동군청은 헐리고 그 자리에 공민왕의 필적이라 전해지는 "안동웅부" 현판을 떼어 낸후안동대도호부와 안동군청이 있던 역사적인 터를 기리고,쾌적한 도시환경과 안동시민들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52억원을 들여 2006년 웅부공원을 완공하였습니다 웅부공원 옆에는 안동보건소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데 건물의 모양이 양반의 갓모양 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