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교회 53

[부산진교회]부산에서 아주 오래된 교회

부산진교회의 시작 미 북장로교 선교부에서는 1890년 부산을 중요 선교지로 지목하여 배위량(W. Baird) 선교사를 부산으로 파송한다. 배위량은 미국 공사 헤어드(A. Heard)의 조력으로 부산진에 약 80평의 대지의 한옥을 확보, 동년 11월 그는 부인과 함께 당시 공관에서 일하던 미국인 가족들과 자기 집에서 일하던 한국인 몇 사람과 예배드리게 되었던 것이 부산교회(후에 부산진교회로 개칭)의 시작이다. 베어드는 평양의 숭실대학을 시작하고 발전시킨 교육 선교사였습니다. 베어드는 해외선교의 열정이 대단하였던 시카고의 매코믹신학교 출신입니다. 학업에 대한 그의 열정은 남달라서, 선교사로 활동하면서도 철학과 신학 박사 과정을 마칠 정도였습니다. 1891년 선교사로 한국에 들어온 베어드 부부는 몇 년 동안 ..

국내여행/교회 2011.04.06

일신기독병원과 매견시목사 [부산진교회]

정공단의 우측으로 기념비가 하나 있습니다 매견시목사 기념비입니다 매견시목사 그는 누구인가? '병든자여 내게로 오라' 한국과 나환자들을 사랑으로 품은 '매견시선교사' 매견시(James Noble Mackenzie, 1865~1956)는 스코틀랜드의 유 섬(the Isle Ewe)에서 태어났다. 그는 1882년 무디 부흥집회에서 목회자의 소명을 갖게 되었고, 1891년 존 모트의 연설을 듣고 나서 학생자원자(Student volunteer)로 서원했고, 1894년 12월 7일 빅토리아 장로교회의 뉴헤브리데스 선교사로 안수를 받고 선교지에서 15년을 섬겼다. 그의 아내는 1908년에 흑수열병(Black-water fever)으로 선교지에서 사망했고 이듬해 자신도 질병으로 물러났으나.이듬해 다시 한국으로 들어 ..

국내여행/교회 2011.04.04

부산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 개관기념 3·1절기념 전시회

독립운동 함께한 한국 기독교 발자취 한눈에 다가오는 3,1절을 맞이하여 저에게 좋은 소식이 전하여 졌습니다 독립운동관련 자료1600여점과 한국기독교의 발자취를 짚어 볼수 있는 부산최초의 기독교 선교 박물관이 2월 27일 개장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제가 놓칠수는 없지요 그래서 어제 비가 많이오는 중이었지만 방문을 하고 왔습니다 다음 지도로 보기-->http://dmaps.kr/yis 부산시 동래구 수안동에 위치한 동래중앙교회 비젼센터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내리면 박물관에 도착이 됩니다 입구옆의 벽면에는 동래중앙교회의 역사가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33인의 대형 얼굴 방명록에 한 글자 남기고 왔습니다^^ 제가 방명록 268명째 이더군요^^ 제가 정보를 얻은 신문의 한 면입니다 서울 영..

국내여행/교회 20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