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남도 170

장성 김인후 신도비 전라남도 기념물 제219호 그리고 통곡단과 난산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41호

장성 김인후 신도비 전라남도 기념물 제219호 그리고 통곡단과 난산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41호 필암서원에서 황룡면 방향으로 가다보면 김인후 신도비가 있습니다. 묘역 입구에 두개의 비가 서있는데요 하나는 비각안에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울타리만 쳐있는 상태로 있습니다. 사연인즉 비각안에 있는 신도비에 빠진 내용이 있어서 추가로 비를 세우다 보니 두 개의 비가 있게 된 이유였습니다. 추가된 비는 신도비 건립후 110여 년이 지난 1796년(정조 20년) 정조대왕이 하교하신 문묘 종사, 문정으로의 개시, 증직, 부조명 등의 추가 사적이 등재되지 않아, 1979년 정월 본손과 유림들의 총의를 거쳐 추기 신도비를 건립키로 결의하였답니다. 1980년 봄 추기비문을 본손 담운 김상일이 안동인 화산 권용현에게 청문..

보성 벌교 꼬막축제 야경

보성 벌교 꼬막축제 야경 이 다리를 건너면 축제장으로 갑니다. 강변에는 친구야 벌료오니까 좋지라는 글이 눈에 꽂힙니다. 팔도음식점들이 즐비하였으며지 잠시 후엔 인파로 가득하여 제대로 걷기가 힘들 정도가 되었습니다. 추억의 달고나 뽐기가 있습니다. 저것 한개 끼워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벌교 꼬막축제장 입구에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차량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거리의 가로수마다 ked 태백산맥 모형아 있습니다. 이 다리는 마치 무지개를 건너는것 같습니다. 한 곳에는 국화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좋아하는 인디스음악을 연주해조고 있습니다. 자신의 다리에 황금 꼬막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시선을 끕니다. 반영이 아름다운 다리입니다. 나머지 조형물도 모두 보성 벌교에 관련된 이야기이니 한번 돌아보면 좋..

전남 가을 축제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미스트롯 5인방 송가인 외 출연

전남 가을 축제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미스 트롯 5인방 송가인 외 출연 지난해 다녀왔던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어김없이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강진만 생태숲에 있는 갈대숲 사이로 만든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갈대와 나는 하나가 됩니다. 바람이 불어와 갈대를 스칠 때면 갈대가 응답하듯 노래를 부르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듣기에 좋았던지 한참이나 머물러 갈대의 노랫소리를 듣곤 하였답니다.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었던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오는 2019. 10. 26.(토) ~ 2019. 11. 3.(일) /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삶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몸과 마을을 치유해줄 강진만 갈대 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가을의 정..

장성호 수변둘레길 출렁다리

장성호 수변둘레길 출렁다리 부산에서 출발한 장성호 출렁다리를 보러가기 위하여 일행을 태우고 무사히 도착한 관광버스 장성호 수변길을 걸어가보기 시작합니다. 출렁다리까지는 1.7km남았네요 장성댐으로 오르는 계단으로 오르는 일행 계단 중간즈음에 노랑우산이 설치되어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장성호의 안내문입니다. 장성호 수변 출렁다리 2구간 설치공사로 수변길의 통행이 통제되어 중간즈음에는 등산길로 접어들어야 길을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장성호 출렁다리까지는 1.3km 남았네요 길가에서 꿀을 빨고 있는 나방을 만났습니다. 장성호가 보이는 가운데 길가의 꽃들이 걷는 걸음을 가뿐하게 합니다. 여기서 두갈레길이 나오는데요 아래로 가면 장성호 수변길을 계속 걸을 수 있습니다. 일단 이곳에서 해충 기피제를 ..

장성황룡강노란꽃잔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세계 최고의 꽃물결

장성황룡강노란꽃잔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세계 최고의 꽃물결 장성황룡강꽃잔치가 열리고 있는 장성 공설운동장 앞 황룡강 일원입니다. 이곳 장성황룡강노란꼬잔치는 작년에 이어 올해 또 근 기대를 가지고 찾아왔는데요 이곳은 정말 기대에 맞추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란꽃잔지 2019. 10. 1.(화)~10. 13(일) 가을 나들이객 맞이 2019. 10. 14.(월)~10. 20(일) 연일 이어지던 태풍과 비바람에 사실 오늘 찾아가는 장성황룡강노란꽃잔치가 혹시 차질이 빚어졌으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이 앞섰는데 정말 날씨가 도와줍니다. 어제는 비가와서 하늘이 흐렸는데 오늘 도착하고 나서 보니 파란 하늘에 노란 해바라기의 물결과 각 테마별로 이루어진 꽃밭에는 주홍색의 백일홍과 한들한들 바람에 흩날..

강진청자축제 2019년 제47회 즐기기 청자 빚기 체험을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천년의 신비를 찾아서 떠나는 “남도답사 1번지 강진” 고려청자 하면 예전부터 신비의 비색으로 알려져 왔으며 징인의 후손들은 고려청자의 그 비색을 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왔습니다. 그 오랜세월 노력의 결과로 이젠 우리 시대에서 옛 고려청자의 아름다운 그 색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남 강진에있는 고려청자 박물관 이곳은 천하제일의 비색 고려청자에 담긴 장인의 정신을 아이에게 보여주기 좋은 곳입니다. 섬세하고 정교한 고려청자 제작기술을 볼 수 있는 유물 전시는, 전시되어 있는 고려청자를 보기만 하여도 예술에 대한 감성과 시각이 저절로 자라며 고려청자를 향한 장인들에게 존경심을 가지게 되며 그리고 현대 디지털 기술로 재탄생한 콘텐츠 전시 등 고려청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

전남 보성 여행 한국차박물관

전남 보성 여행 한국차박물관 비바람이 치던 어느 날 보성 한국차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입장료는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발매하여 입장할 수 있는데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입니다. 어른 1명으로 표를 끊으니 이렇게 나오네요. 시설물 이용료 감면 알림이 있는데요 보성군과 국내외 도시의 교류협력 등에 관한 조레에 따라 보성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지방자치단에 도시의 주소를 둔 주민들께서는 시설물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면 내용 :입장료 단체 기준 적용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 부산 연제구, 서울 강북구, 대구 북구, 서울 강남구, 인천 동구, 광주 동구, 광주 남구, 울산 남구, 강원 양구군, 경기 여주시, 서울 용산구, 서울 성북구, 서울 동대문구입니다. 보성 차밭..

장성 죽림서원 죽림사

장성 죽림서원 죽림사 장성여행에서 찾아간 곳은 장성 죽림사 장성 죽립서원입니다. 죽림서원은 이수선생의 많은 서신과 책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있습니다. 주차장처럼 보이는 마을공터에 차를 세우고 죽림서원을 찾아가려니 홍살문이 먼저 반깁니다. 홍살문뒤로 당연히 보여야할 서원이 보이지 않아 궁금했는데 이 골목길을 따라 한참 경사로를 오르다보면 온 몸은 어느새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습니다. 입구 가까이 차를 주차할 공간이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멋진 비각을 만났습니다. 입구는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지 못하고 까치발을 들어 촬영하였습니다. 죽림사는 세종대왕의 스승인 문정공 심은 이수선생을 배향가리 위해 선조 23년(1590년) 황룔면 죽림동에 사우를 창건하였으나 선조 30년(1597년) 정유재란으로 소실, 순조..

보성 모충사

보성 모충사 멋진 루와 사당이 있는 보성 모충사입구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아주 멋진 누각이 모충사의 전면에 자리잡고 있어 보기에 좋습니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이끌고 의병장으로 출장하여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병들과 장렬하게 싸우시다가 거제도에서 순국하신 정헌공 염서의 사당입니다. 정헌공 염서는 형인 퇴음당 염걸 그리고 절재공 염경, 염홍립과 함께 정유재란(선조 30년 1597년)에 왜적선이 강진 구십포로 항진해 오자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며 형인 염걸이 "국운이 불행하여 7년의 전쟁을 겪고 있으니 우리는 지금 마땅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때다"라고 말을 하였고 인근의 젊은이들 약 300명을 규합 왜군에 대처하면서 숫자의 열세을 극복하기 위해 허수아비를 만들어 적군을 정수사 계곡으로..

전남 여행 장성 가볼만한곳 원황룡마을 요월정 원림 사진촬영명소

전남 여행 장성 가볼만한 곳 원황룡마을 요월정 원림 사진 촬영명소 요즘 전국적으로 사진작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 장성 원황룡마을의 요월정 원림에 다녀왔습니다. 찾아가실 때 요월정 원림으로 입력하시면 엉뚱한 곳으로 가서 애먹을 때가 있으니 '원황룡마을 경로당'으로 입력하시는 게 길을 헤미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원황룡마을 경로당'에 도착하면 바로 앞이 요월정 원림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주차는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황룡권역 농촌마을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마을 전경사진이 붙어 있어 이곳 마을의 모습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앞에 정자가 있어 가까이 가보니 정자의 이름은 황룡정이며 정자로 들어가는 길이 계단으로 오르는 방법과 옆의 경사를 이용하여 오른 후 평평한 길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