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남도 170

보성여행 보성군 독립유공자 추모탑 그리고 서재필공원 내 보성맛집 허브와 야채

보성여행 보성군 독립유공자 추모탑 그리고 서재필공원 내 보성맛집 허브와 야채 보성 서재필기념공원에 가면 보성군 독립유공자 추모탑이 있습니다. 보성군 독립 유공자 추모탑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우리 민족이 일제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세계 속의 한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헌신 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가 계셨기 때문이다. 그분들의 위훈을 기리고 숭고한 애국, 애족 정신을 선양하며 이를 계승 발전시키는 것은우리 후손들의 당연한 도리이다. 이번에 국가보훈처와 보성군의 지원으로 추모탑을 세우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이 추모탑은 보성군 출신으로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서훈 받으신 분들을 건국훈장인 대한민국장, 대통령장 독립장, 애국장, 애족장과 건국..

보성 가볼만한 곳 소설속의 공간이 현실로 나타난 보성 벌교 태백산맥 주무대 보성여관

보성 가볼만한 곳 소설속의 공간이 현실로 나타난 보성 벌교 태백산맥 주무대 보성여관 천만부 이상 판매가 되고 영화로도 만들어 진 한국 문학사의 독보적 작품 '태백산맥'소설 속 반란군 토벌대장 임만수와 대원들이 숙소로 사용하던 '여관'입니다. 소설속에서는 남도여관이지만 실제 여관의 이름은 보성여관입니다.문화재청에서 공사기간 2년, 공사비용 17억원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노력끝에 복원된 구 보성여관을 오늘 만나러 갑니다.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보성여관1935년 일본식 2층 건물로 지어진 보성여관은 소설 태백산맥의 남도여관의 실제모델입니다.이후 2004년 등록문화재 제132호로 지정됩니다. 2008년 문화재청이 매입하였으며2009년부터 보성군청과 함께 복원작업 시작됩니다.이후 2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

전남 강진 여행 정약용의 사의재

전남 강진 여행 정약용의 사의재 사의재기 정약용 사의재라는 것은 내가 강진에 귀양가 살대 거처하던 집이다. 생각은 마땅히 담백해야 하니 담백하지 않은 바가 있으면 그것을 빨리 맑게 해야 하고 외모는 마땅히 장엄해야 하니 장엄하지 않은 바가 있으면 그것을 빨리 단정히 해야 하고 말은 마땅히 적어야 하니 적지 않은 바가 있으면 빨리 그쳐야 하고 움직임은 마땅히 무거워야 하니 무겁지 않음이 있으면 빨리 더디게 해야 한다. 이에 그 방에 이름을 붙여 '사의재'라고 한다. 마땅하다는 것은 의롭다는 것이니 의로 제어함을 이른다. 연령이 많아짐을 생각할 때 뜻한 바 학업이 무너져 버린 것이 슬퍼진다. 스스로 반성하기를 바랄 뿐이다. 때는 가경 8년(1803, 순조 3) 겨울 12월 신축일 초열흘임 동짓날이니, 갑자년..

전남여행 강진 백운동정원에서 즐기는 가야금연주와 다도체험

전남여행 강진 백운동정원에서 즐기는 가야금연주와 다도체험 전남 강진여행에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호남의 3대정원인 백운동 별서정원에 들렸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근사한 연주를 하고 있네요. 먼저 강진에 있는 백운동별서정원은 가을에 가면 제일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이곳 백운동 별서정원은 호남의 3대 민간정원으로써 조선중기 처사 이담로가 조영하여 은거했던 별서 정원이랍니다. 조선중기 선비들의 은거문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백운종정원으로 내려가는 길의 단풍이 예쁜데요떨어진 단풍조차 하나의 그림이 되고 있습니다. 문으로 들어가 보니 다도체험하시는 여행객들이 많이 보이고요음악소리가 들려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았습니다. 한복으로 곱게 단장한 멋진 남성이 가야금을 켜..

전남 장성 벽화마을 여행 약수마을 <철수와 영희의 약수장>이야기

전남 장성 벽화마을 여행 약수마을 이야기 약수마을은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에 있습니다. 약수마을에는 지석묘가 있고 백제의 사찰인 백양사가 있는 점으로 보아 오랜 옛날부터 마을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호구 총수(1987년)에 약수입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약수리는 면 소재지로부터 마을에서 약물이 난다하여 약수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대부분 하천과 밭이었으나 현, 약수마을안 삼거리에서 농협 앞까지의 거리에 주막집, 대장간 등 영업집이 명 호 있다가 약수장이 생기면서부터 상가가 명 호 더 생기고 약수쟁이라고 널리 알려졌습니다, 언제인지는 모르나 한일합방 무렵부터 약수장이 셨으며 인근 담양, 순창, 북상, 북이에서까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합니다 약수마을은 70~80년대 오일장으로 매우 번성하였습니다. ..

전남 장성 벽화마을 여행 학의 전설이 내려오는 학림마을

전남 장성 벽화마을 여행 학의 전설이 내려오는 학림마을 학의 전설이 내려오는 학림마을을 찾았습니다. 학림마을은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림마을의 정확한 역사는 알수 없습니다만 마을을 걷다보면 커다란 정자나무가 이 마을의 역사를 말하고 있습니다. 마을입구에 있는 정자나무의 수령이 약 200년 이상되었다고 하니 마을의 역사도 이와 같거나 더 이상 되었다고 볼수 있겠지요 이곳 학림마을은 화룡마을에서 지서 앞을 거쳐 정자나무로 통하는 길과 면사무소와 농협사이의 길을 이용하여 백양사를 다녔다고 합니다. 정자나무에서 약수삼거리까지는 냇물을 막기 위한 돌무더기가 쌓여 있었다고 합니다. 학림마을은 옛날에는 냇가 옆 숲에 학이 많이 깃들었다고 합니다. 학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귀하고 신성시 여기는 ..

장성 여행 필암서원 김인후를 주향하고 그의 제자이자 사위인 양자징을 배향한 서원

장성 여행 필암서원 김인후를 주향하고 그의 제자이자 사위인 양자징을 배향한 서원 장성여행에서 오늘 찾아간 곳은 필암서원이다.필암서원은 김인후를 주향하고 그의 제자이자 사위인 양자징을 배향한 서원이다. 주차장에서 필암서원 입구로 걸어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나는 연못과 정자연못의 물은 현재 말라있는데 연못에 물이 가득차 있다면 아주 멋있을것 같다. 필암서원의 입구 홍살문에서 바라보았다.필암서원은 김인후의 문인 변성온 등이 주도하여 기산리에 서원을 세웠는데, 1590년(선조 23) 김인후의 고향마을인 기산 아래에 창건되었다가 병화로 없어진 것을1624년(인조 2)에 복원했다. 하마석이 있다.이것은 서원에 들어가기 전 말에서 내릴때 받착지가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서 가져다 놓은것이다. 1662년(현종 3)에는 ‘필..

보성 충절사 여행 이순신장군의 승리뒤에는 충직한 조선시대의 무신 최대성이 있었다.

보성 충절사 여행 이순신장군의 승리뒤에는 충직한 조선시대의 무신 최대성이 있었다.백전백승의 이순신장군그의 승리뒤에는 훌륭한 장수와 군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은 보성에 자리잡고 있는 충절사를 찾았다.충절사에는 정유재란 때 순절한 조선시대의 무신 최대성(崔大晟, 1553~1597)과 그의 아들 최언립(崔彦立), 최후립(崔厚立)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1750년에 안방준(安邦俊) 등 사림들의 상소로 정충사 건립의 윤허를 얻었으나 정충문 사적비만을 순절 적지인 군두에 세웠다가, 이후 득량면 군두에 사당을 건립하여 해마다 부자의 충절을 기리고 있다. 경내에는 사당인 충절사와 모의재, 기경관, 정려각, 정충문 등이 설치되어 있다. 최대성은 보성군 겸백면 사곡리 출신으로 본관은 경주이다. 33살 때 무과에 급..

장성 여행 동학농민군 황룡전적지

장성 여행 동학농민군 황룡전적지 이곳은 반봉건의 제폭구민과 반외세의 척양척왜의 기치를 들고 일어선 동학농민군의 전적지이다.동학농민군은 1894년 3월 29일 백산 봉기 이후 자발적으로 관아를 습격해 관속을 응징하였다.1894년 4월 6일∼7일황토현에서 관군을 철저히 참패시킴으로서 불과 한 달 만에 호남일대를 휩쓸었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한 조정에서는 전라병사 홍계훈을 양호초토사에 임명하고 그에게 군사 800명을 파견해 동학농민군을 진압하도록 하였다. 영광에 머물고 있는 초토사 홍계훈은 동학농민군이 함평에서 나주·장성 등지로 향했다는 함평현감 권풍식의 보고에 따라 4월 22일 대관 이학승·원세록·오건영에 병정 300명을 주어 장성으로 출발시켰다. 이튿날 23일(양 5월 27일)에는 황룡촌에 유진하고 있는..

2018 정남진 장흥 물축제 저녁 워터락 풀파티 DJ 허조교 열정의 파티 공연 풀영상

2018 정남진 장흥 물축제 저녁 워터락 풀파티 DJ 허조교 열정의 파티 공연 풀영상 장흥물축제 워터락파티에 DJ허조교가 떴다그는 클럽 DJ로서 여러가지 별명이 붙어있는데군가 DJ로 이름이 높다 그의 복장부터 남다르다군대시절이 생각되는 무서웠던 교관과 조교의 복장을 하고 있다.군대를 대녀온 사람이라면 조교란 저 헬멧하나가 가슴을 졸이게 하기에 충분하다.조교 헬멧에 장교우의를 입고 등장하는 군가 DJ 허조교 보는 순간 가슴이 섬뜻하였으며 무언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역시 예상대로였다 그는 국기에 대한 맹세로 락파티를 시작하였으며연이어 우로 좌로 토끼처럼 뛰면서 관중을 압도하기 시작한다 클럽음악의 새로운 세게를 보았다고 해야하나순간 DJ 허조교의 매력에 바져들고 만다.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