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북도 40

[익산여행/3.1운동기념비] 익산시내에 있는 순국열사기념비 문용기열사 충혼비

[익산여행/3.1운동기념비] 익산시내에 있는 순국열사기념비 문용기열사 충혼비 익산역 광장의 3.1운동기념비를 보고 나니 이 지역의 기념비를 한번 둘러 보고 싶어졌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여보니 익산역 바로 길건너에 삼일운동기념비가 하나 있는게 보입니다 바로 그곳으로 걸어가 봅니다 순국열사의 비가 하나 보입니다 소재지:이리시 주현동 105-19번지 1919년 3월 1일은 우리 온 겨레기 부른 대한민국 독립만세는 한일합방에 항거하는 통렬한 민족의 함성이요 자주독립을 찾으려는 비장한 절규요,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국권을 유지 계승하려는 당당한 주장이었으며 남녀노소 구별없는 한덩어리로 뭉 쳐진 거대한 불길의 폭발이었다 이와같은 함성은 삼시간에 삼천리 방방곡곡에 요원의 불길처럼 타 올랐다.이러한 정당한 평화적인 궐..

[익산여행/익산역]가수 나훈아의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으로 시작되는 고향역노래의 배경이 되는역

[익산여행/익산역]가수 나훈아의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으로 시작되는 고향역노래의 배경이 되는역 익산을 여행 하는중 고향역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는 글을 보았습니다 가수 나훈아의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으로 시작되는 이 노래가 익산역이 배경이 되었다는 사실에 놀랬습니다 한국인의 애창곡 중의 하나인 가수 나훈아님이 부른고향역의 배경은 익산역이다. 이 노래를 작사 작곡한 김종수 선생은 순창 출신으로서 중,고등학교 시절 당시 삼기지서에서 근무하던 형과 함께 삼기면에 거주하면서 황등역에서 익산역까지 기차를 타고 통햑했었다. 그때 기찻길 옆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보면서 고향의 어머니가 생각나 눈물지은 날이 많았다. 그 때의 추억을 생각하며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노래가 바로 우리가 부르고 있는 "..

익산역앞 문화예술거리 < 2012 돌조각 공모전 >우수작품 설치 익산문화재단

익산역앞 문화예술거리 돌조각작품 전라북도 익산역앞의 거리를 돌아보면 옜 근대건축양식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 거리의 모습은 저의 어릴적 부산의 모습과도 흡사합니다 이렇게 남아있는 빨간벽돌의 굴뚝과 벽면의 모습은 어떤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아쉬움을 가지게 합니다 이 거리는 무슨거리일까 궁금증을 가지고 들어가 보니 익산문화예술거리라고 합니다 2012 돌조각 공모전 안내표지석 Amazing 최윤수 다정한 자매 문현정 산과 구름과 바람과 나 조희욱 태양과 지구의 공존 나규하 이야기 속으로 장환천 우주와 탄생 정이권 어머니의 일상 최도현 바람부는 날에 권지용 새들의 노래 박경렬 풍요로운 자연 김종원 이곳 익산에는 미륵사지석탑이 유명합니다 특히 익산의 미륵사지석탑은 세계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있으며 이러한 점은 익산지역..

[순창여행-귀래정]설씨부인 신경준선생 유지와 신말주가 불사이군의 절의를 지킨곳

귀래정이란 신말주의 호입니다 신말주는 신숙주의 아우로서 정계에 이름을 남긴 인물입니다 먼저 신말주의 아내 설씨부인의 집으로 가보겠습니다 KBS한국의 재발견팀의 차량이 보입니다 설씨부인 신경준선생 유지를 뒤로하고 귀래정으로 발길을 향합니다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6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456년 (세조 2) 신숙주의 아우 신말주가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을 내몰고 제 7대 왕위에 오르자 이에 불만을 품고 벼슬에서 물러나 순창으로 낙향 자신의 호를 딴 귀래정을 짓고 불사이군의 절의를 지키면서 은둔생활을 하던곳입니다 현재의 건물은 1974년 다시 세운것으로 정면 3칸 특면 2칸의 팔작지붕입니다 아래 손가락을 누르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순창여행-고추장마을]대한민국 식품명인 36호 문옥레장인이 있는 마을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6호 문옥레명인의 집을 방문합니다 위치는 전북 순창의 고추장마을 안에 있습니다 이상 장인문옥레고추장이었고요 이제 다른 집들도 한번 자나가봅니다 가게를 나오니 문옥례장인의 옜건물이 보이네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순창고추장마을입니다 무료시식횅사도 합니다 막걸리도 무료로... 순창 고추장마을 을 걷다보면 장맛에 취하여 버립니다 아래 손가락을 누르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추적자를 피해 숨은 요강바위의 신비를 만나다

추적자가 오늘 마지막 방송이네요 오늘 제헌절을 맞아 추적자를 다시 생각하개 합니다 지난 1950년 한국전쟁때 전남순창의 한 마을에 북한의 공격에 용케 피하여 살아남은 마을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의 살아남은 비결은 바로 섬진강에 있는 요강바위에 숨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그 섬진강 요강바위를 향하여 가봅니다 예향천리 마실길을 같이 가보겠습니다 전북 순창의 강경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넓게 잘 딱여진 숲길을 걷고 있으면 갑자기 시인이 된듯 합니다 섬진강의 맑은 물가에는 온갖 토속민물고기가 뛰어 놀고 있을것이며 숲길과 들길 그리고 강변길을 걷고 있으면 온세상에 부러울게 없어집니다 매향천리 마실길 안내도인데 출발점이자 종착점이지요 저는 이곳에서 강경마을회관까지 이동하여 마을회관부터 출발을 합니다 출발지점의..

[순창여행-옥출산] KBS 한국의 재발견 촬영팀과 함께 옥출산 정상을 오르다!

전라북도 순창에 새로운 명물이 하나 떠오르고 있네요^^ 그 이름하야 옥출산전망대 옥출산은 전북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대가리란 지명이 국내 엽기마을 이름에도 올랐네요! 아 정말 발음하기가 민망합니다 옥출산전망대를 오른후 하산하여 산 아래에 대가약수터에 들려서 목을 축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향가터널 출입구 다음로드뷰로 보기==>http://dmaps.kr/b7sy 먼저 대가약수터에서 향가터널출입구를 지나면 옥출산이란 이정표가 아주 자그마하게 보입니다 이 길을 따라서 올라 가시면 됩니다 오늘의 옥출산 산행은 KBS촬영팀과 함께 하였습니다 혹시 한국의 재발견 프로그램에 제 얼굴이 나올련지 모르겠습니다^^ 옥출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예쁜 생명들 이러한 흙길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와..

[순창여행-메타쉐콰이어]국내여행중 전라북도 순창에서 만난 2개의 메타쉐콰이어길

전라북도 순창을 여행하던중 강천산군립공원으로 가는길에 메타쉐콰이어길이 있습니다 순창에서 메타쉐콰이어길을 두번 만나는데 강천산 군립공원 메타쉐콰이어 처음은 강천산군립공원안에 있는 맨발로 걷는 황토길에 위차한 메타쉐콰이어길이며 또 다른 하나는 자동차를 타고 가다 차를 강천레미콘 공장앞에 잠시 세우고 만난 메타쉐콰이어길입니다 이 길은 사람이 걸어가기에는 조금 위험하고 자동차로 드라이브하며 지나가기엔 안전할것 같습니다 메타쉐콰이어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여 봅니다 강천레미콘 앞 메타쉐콰이어 이 길은 차도에 위치하고 있기에 지나다니는 차량들을 조심하며 촬영하여야 합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네비게이션으로 강천레미콘 정문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다음 로드뷰로 보기==>http://dmaps.kr/b7of 전북 순창군 팔덕면 구..

[순창여행-강천산]사랑을 위하여 1000년을 기다려온 거북이의 전설이 있는곳

순창에는 온가족이 웰빙을 즐길수 있는 강천산이 있습니다 강천산은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맑은 계곡과 짙은 녹음을 자랑합니다 황토길은 방문하는 사람들이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다닐만큼 인기도 좋습니다 강천산을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만나는 가지가지의 풍경은 보는이로 하여금 과연 이곳이 무릉도원이 아닌가 할 정도로 경관이 뛰어납니다 그럼 지구별의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강천산으로 지금 출발하여 봅시다^^ 성인 걸음으로 왕복 2시간 정도의 짧은 코스이지만 젊은 연인들이 두손을 꼭 잡고 다닌다면 반나절 코스입니다^^ 강천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강천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늘어선 가게들입니다 오후의 햇살은 이쁜 아가씨가 양산을 펼치게 만들었네요! 계곡에는 물놀이를 하느라 매우 재미있어 하는 가족들의 모..

[순창여행-순창객사]74세의 나이로 의병을 일으켜 민족혼 일깨운 조선후기 문신 최익현의 숨결이 있는곳

순창객사를 답사합니다 순창객사는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313번지 순창군청 옆 순창초등학교 교내에 위치한 순창객사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 48호입니다 객사란 무엇인가요? 객관이라고도 부르며 1279년 부터 지었다는 고려사의 기록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대궐을 향해 예를 올렸으며 외국사신이나 중앙에서 내려오는 관리들의 숙소로도 사용하였습니다 객사는 관찰사가 일을 보는 등 동헌보다 격이 높았으며 관리는 이곳 객사에 머물면서 교지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순창문화유적답사 순창객사 문화유적 답사를 하면서 항상 염려가 되는것이 날씨입니다 부산에서 출발할때에는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오늘 방문한 순창의 날씨는 상당히 맑고 쾌청하였습니다 순창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