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남도 38

보은 속리산 랜드마크 법주사 정이품송 천연기념물 제103호

충북 보은여행중에 만난 법주사 정이품송보은 속리산 랜드마크 법주사 정이품송 천연기념물 제103호 속리산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서있는 정이품송은 소나무이다.그런데 왜 소나무에 정이품이라는 벼슬이 내려졌을까?그 이유가 궁금하여 안내판을 읽어보니 이런 이야기가 전하여 온다. 1464년 조선조 세조가 속리산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이 소나무 아랫가지에 걸릴까 염려하여 “연(輦)걸린다”고 말하자 소나무는 스스로 가지를 번쩍 들어올려 어가(御駕)를 무사히 통과하게 했다고 한다. 이런 연유로 세조는 이 소나무에 정2품(지금의 장관급)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친절한 안내판이 여러개 있어서 정이품송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수 있어 좋았다.정이품송의 변천사를 보면1935년 정이품송의 사진이 있는데 ..

제14회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버스시간표

제14회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기간: 2018년 5월 12일(토) ~5월 27일(일)장소: 서천 마랑포구 서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 가는 버스 시간표 동백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제14회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에서 서천시외버스터미널 가는 버스 시간표 5월 하순 서천의 앞바다에서는 자연산 광어와 도미 잡이가 한창. 성질급한 자연산 광어는 운송과정에서 신선도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도시민을 포구로 초대하여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를 연다. 광어회와 도미회도 맛보는 멋과 맛의 축제이다.해돋이 마을로 유명한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는 5월이면 선착장에서 광어를 가득 실은 선박들이 하역 하느라 정신이 없다. 넙치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광어라고 부르는..

서천여행 서천향교길에 보았던 서천읍성의 복구 현장을 가보다

서천여행 서천읍성의 복구 현장을 가보다 서천향교를 갔는데 언제나 그렇듯 향교의 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서천향교 위로 서천읍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천읍성 탐방에 나서는데주변에 울타리가 쳐져있고 굴삭기가 작업하다가 쉬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읍성이 많이 있습니다.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하는 성을 말하는데요.오늘 보았던 서천읍성은 흙으로 쌓아 도읍 전체를 둘러싸고 군데군데 문을 만들어 바깥과 통하게 만든 성입니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성곽의 터만 남아있는 현실이라 서턴군에서 문화재 복구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서천읍성의 전설에 의하면 여자 100명이 성을 쌓고 장사 1명이 홍여다리를 짓는 내기를 하였는데, 여자들이 성을 다 쌓고 즐거운 함성을 ..

사이버 서천군민 되고 관광지 공짜로 가즈아~!

사이버 서천군민 되고 관광지 공짜로 가즈아~! 서천에서 멋진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일명 영미야 낭비 스튜핏! 절약 그뤠잇!사이버 서천군민 되고 관광지 공짜로 가즈아~! 사이버 서천군민이 되면 누리는 모든 혜택에 대해서 알아볼까요혜택1 동백나무숲 관람료 면제,혜택2 조류생태전시관 관람료 면제.혜택3 한산모시관 관람료 면제.혜택4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람료 50% 감면.혜택5 성경전래지기념과 관람료 면제.혜택6 파트너 업체 5% 할인.혜택7 서천의 유익한 정보제공.혜택8 군 주관행사 서천군민 일원으로 참여 및 초청의 혜택이 주어진답니다. 영미를 아시는 모든 분들을 사이버 서천군민으로 초대합니다.이벤트 기간은 2018년 3월 17일 부터 4월 1일 까지이며,이벤트기간에 등록하신분중 추첨을 통하여 4월 5일..

서천군 제19회 동백꽃·주꾸미 축제 개막 장사진 이루어

서천군 제19회 동백꽃·주꾸미 축제 개막 장사진 이루어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서천축제장으로~~2018년 3월 봄을 맞이하여 서천 마량포구 일원에서 제19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3월 17일(토)~4월 1일(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서천 서구 마량리의 주꾸미가 유명한 이유는?서천 주꾸미는 소라껍데기를 이용하여 산 채로 잡기 때문에 싱싱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서천 주꾸미는 지방이 1%밖에 되지 않아 식이요법은 물론 다이어트 음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저열량 음식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양을 낮추는 효과가 있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날 인파가 많이 몰리기 전 오전 일찍 현장에 들어갔습니다.조금이라도 늦으면 인산인해가 되어 발 디딜 틈이 없기 때문이죠.축제의 시작지점을 알리는 장..

[여수여행/여수골프] 여수앞바다를 바라보는 디오션CC 여수컨트리클럽

여수여행에서 빠질수 없는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골프여행이다여수앞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디오션CC 에서 가지는 여유 비가 내린다.대중가요 여수앞바다를 떠올리며 아침 일찍 골프장으로 향하는데비가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한다 디오션CC안에 있는 레스토랑 카트를 타고 골프장 전체를 한번 둘러보기로 한다 다리가 아프면 이곳에서 잠시 쉴수도 있고 그늘집이라 이름이 붙은 가게에서시원한 막걸리와 김치를 곁들일수 있다 시원한 막걸리에 더위가 잠시 잊혀지는 듯하다 18홀을 한번 둘러 보고 난후 신발에 묻은 흙을 털어 내는 에어건 이곳 여수디오션CC는여수앞바다의 풍경을 바라보며 라운딩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특히 이곳은 바다와 인접해서겨울엔 내륙보다 2도 정도 더 따뜻하고여름엔 내륙보다 2도정도 더 시원하다 그래서 4계절 ..

공산성 공주 가볼만한곳 백제부터 동학농민운동의 역사가 한자리에

공산성영화의 고향 충청남도 공주시 "공산성의 혈투" 촬영지로 유명합니다이 영화는 1968년 촬영 되었기 때문에 역사의 현장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곳 공산성은 사적 제 12호이며 금강을 북쪽에 두고 있습니다이는 475년 고구려 장수왕에게 한강유역의 한산성을 함락당하고 개로왕마저 잃고 쫓겨 내려온 곳이 공주이며백제에 가장 무서운 적은 고구려였기 때문입니다 금서루 입구에는 비석 군이 있는데이 비석 군은 공주와 관련된 인물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입니다원래 비석은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던 것을 이곳에 모아놓았답니다 목사 김효성 비 문화재자료 제71호조선 시대 공주 목사였던 김효성(1585 ~ 1651)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1828년(순조28)에 세운 비입니..

충남역사박물관 충청남도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이 있는 곳

충청남도 조선 시대부터 근, 현대사 유물을 볼 수 있게 특화된 박물관 충청남도에는 2개의 국립박물관과 1개의 도립박물관이 있습니다.국립박물관에서는 고고 발굴 유물 중심의 고대역사에 대하여는 잘 살펴볼 수 있지만,근현대에 이르는 역사를 볼 수가 없었는데, 도립박물관인 충남역사박물관에서는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기간의역사를 살펴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박물관 시설을 무료로 대관하여 지역 문화 단체나 주민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충남역사박물관 진입로에는 국고개 문화거리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국고개란 충남도민의 효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거리인데요,고려 시대 효성이 지극한 이복이란 효자가 어머님을 위하여 국을 들고 가다가 넘어져서 국을 쏟아버렸는데굶으실 어머님 생각에 통곡하며 울었던 ..

명창 박동진 판소리전수관

명장 박동진을 기억하며 영상출처 명창 박동진박동진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제비 몰러 나간다~~......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1992년 한 제약회사의 CF를 통하여 친근하게 다가온 명창 박동진의 구수한 노랫소리 명창 박동진은 우리 국민들에게 판소리의 대중화를 만들어 오신 분입니다2003년 7월 8일 타계한 명창 박동진 선생님(1916년 7월 12일 공주출생) 은 짧은 판소리(20분)가 주류였던 시대에판소리 완창 시대를 여신분이십니다, 완창은 쉬지 않고 무대를 계속 이어가는 공연인데춘향가(8시간 40분), 적벽가(8시간), 심청가(7시간), 배비장타령(6시간), 변강쇠타령(5시간), 무수리타령(5시간), 숙영낭자전(5시간), 고집 타령(4시간), 을 연속으로 열창해 국악계를 경악시킨 인물입니다.1973..

[밀마루전망대/세종특별자치시여행]세종시를 한눈 에 바라볼수 있는 세종시 가볼만한곳

[밀마루전망대/세종특별자치시여행]세종시를 한눈 에 바라볼수 있는행복도시 세종시 가볼만한곳 지금 용이 막 깨어 나려고 하는 듯 세종시의 건설현장이 깨어나고 있읍니다이전의 충남 연기군과 공주시의 일부가 세조특별자치시로 확정이 되면서그동안 조용하였던 대지가 니금 깨어나려고 하고 있읍니다 그 시를 보기에는 산정상이나 동네에서 제일 높은곳으로 가야하는데세종시는 언덕에 밀마루전망타워를 만들어 놓아 어느 누구라도 원하면 올라가서 건설중인 세종시의 모습을 전망하실수 있읍니다 밀마루는 낮은 산등성이를 말합니다옛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지명으로 이곳에 세원진 전망대는 지난 2009년 3월 개관하였으며 지난 10월 까지의 방문자는 19만명이상이 다녀간 곳이랍니다 밀마루전망대는 높이가 42m이며 낮은 언덕위에 세워졌는데해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