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북도 23

1박2일제천여행 청풍호로 인한 수몰위기에 처한 문화재와 마을의 일부를 올겨조성한곳 ~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문화재단지 속의 보물을 찾아서 청풍호가 생성되면서 원래있던 마을들이 수몰되게 되자 많은 문화유적을 보유하고 있던 청풍에서 이 수 많은 문화재를 청풍호주변에 옭겨놓아 문화재단지를 조성하였습니다 여러마을 중에서 청풍면 후산리와 황석리, 수산면 지곡리에서 향교, 관아, 민가, 석물군등 43점의 문화재를 옮겨놓았고 유물전시관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청풍문화재단지 시내버스시간표를 활용하면 더욱 쉽게 대중교통편으로 오실수 가 있습니다 보물 제 528호인 한벽루는 고려 충숙와 4년인 1317년에 세워졌으며 이곳 한벽루는 관아의 부속건물로서 2층을 올라갈때 옆의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이곳 2층에서 바라보는 청풍호의 경치는 정말 멋집니다 또한 오랜세월을 같이하며 한몸이 되어 버린 연리지도 볼수가 있답니다 이곳을 지나 계속..

제천 10경중 제 9경인 탁사정 계곡과 노송이 어우러진곳

제천 10경중 제 9경인 탁사정 계곡과 노송이 어우러진곳 이곳 탁사정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정자를 가르키지만 실제로는 정자뿐 아니라 이곳 계곡주변의 절경이 여름휴가지로 최고라고 합니다^^ 탁사정계곡 여름엔 강원도의 수많은 도민들이 이곳 탁사정계곡을 찾아 온다고 합니다 조선조 명종때 제주 수사였던 임응룡이 그의 고향으로 돌아올때 8그루의 소나무를 제주도에서 가져와 심었다고 합니다 후에 그곳에 정자를 짓고 팔송정이라 불렀으며 그의 후손 임윤균이 너무 낡았으므로 헐어내고 1925년 다시 지었답니다 그리고 원규상이 중국의 유명한 시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물이 탁하면 발을 씻는다" 라는 의미를 인용하여 탁사정이라 이름을 지었습니다. 맑고 파아란 하늘아래 이 탁사정계곡에 발을 담그면 그 시원함과 즐거..

충북 괴산 칠보산 쌍곡계곡 10Km 청아한 물소리와 기암괴석 절경의 소금강

충북 괴산 칠보산 쌍곡계곡 10Km 청아한 물소리와 기암괴석 절경의 소금강 충북 괴산의 멋진절경이 있는 쌍곡계곡 10km를 향하여 나아갑니다이곳은 기암괴석과 맑은 계류 울창한 숲이 한데 어울려 곳곳마다 비경이 아닌곳이 없습니다호룡소 떡바위 문수암 쌍벽 등등이 지나가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먼저 도착한 곳은 호룡소 곧이어 소금강입니다 소금강쌍곡9곡중 제 2곡으로 구곡중 경치가 가장 아름다우며"그 모습이 마치 금강산의 일부를 옮겨놓은듯하다"하여 소금강이라 불리웁니다또한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숲과 청류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계절마다 달리하여독특한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편의점에 들렸는데 카페를 겸하고 있네요 커피 한잔 시켜서 아름다운 소금강의 절경에 반합니다^^ 이곳은 쌍벽인데쌍곡 9곡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