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가을을 붙잡으러 단풍을 찾기위해 떠났습니다 조금전 대변항에서의 예쁜식사를 뒤로하고 가을단풍을 한껏 뽐내고 있는 나무와 그리고 괜히 정겨운 간이 기차건널목 그리고 지나치는 기차를 쳐다보며 2년전 개장하였다는 용소웰빙공원을 찾았습니다 대변항에서 교리를가는 길에 보이는 가로수의 낙엽색상이 떠나는 가을을 발하여 줍니다 가장역으로 가는 간이 철도건널목의 노란 은행잎이 참 예쁩니다 저기 떠나가는 기차에 갑자기 몸을 실어 떠나는 가을의 치맛자락이라도 잡고 싶습니다 공원의 입구가 여러곳인데 왼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조금 들어서니 초가지붕을 한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바로 이어서 공원표지석 커다란게 반깁니다 이정표가 특이합니다^^ 입구광장에서 보이는 저수지둑의 모습입니다 저수지 환경관리용 작은 배가 하나 떠있습니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