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보 여행 191

성곽따라 걷는 금정산성

성곽따라 걷는 금정산성 산행 동문에서 북문 그리고 범어사로 하산 오랫만에 부산 금정산을 다시 찾았다.오늘의 코스는 동문에서 출발하여 북문을 경유하여 범어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금정산성은 해발 801m의 금정산 꼭대기에서 서남쪽으로 계곡을 따라 축조되었으며,동문, 서문, 남문, 북문 이렇게 4곳의 성문과 수구문, 암문 등이 있다.금정산성을 쌍흔 시기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국방을 튼튼히 하고 바다를 지킬 목적으로 다시 쌓은 성이다.금정산성에 돌라서면, 낙동강 하구와 동래 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군사 요충지이다. 금정산성 동문 금정산성 동문, 서문 ,남문, 북문. 동문을 들어오면 북문까지 4.2km가야 한다는 이정표가 있다. 포토존저 멀리 제4망루가 보인다. 감을 말린것이란다.먹어보니 시골의 향..

부산 감천마을 감정초등학교에서 천마산 천마바위 돌아서 송도해안볼레길 송도해수욕장 그리고 자갈치시장에서 생선구이까지 워크뷰

부산 감천마을 감정초등학교에서 천마산 천마바위 돌아서 송도볼레길 송도해수욕장 그리고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구이까지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이제 워낙 유명하여져서 마을입구가지 가는길은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 만원버스를 1대 정도 보내고 나서야 다음버스에 몸을 실을수 있었다.오늘 2015년 들어 처음으로 떠나는 부산 갈맷길 도보여행이다.잔뜩 부푼 가슴을 안고 감천문화마을로 떠난다. ▼감천문화마을 감정초등학교에서 시작한 천마산과 송도볼레길 도보여행오늘은 전문도보여행가들이 아니라 일반여행객들과 함께 움직이기에 산행대장이 모두의 속도에 맞추어 천천히 움직였다.나또한 오랫만의 도보여행이라 컨디션 조절하느라 속도를 많이 늦추고 움직였는데, 오늘 움직인 거리가 무려 16.1km 이다^^시간은 5시간 걸렸다.오후 1시에 출발하..

[제6회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 부산여행] 광복로에 밝혀진 성탄축제

[제6회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 부산여행] 광복로에 밝혀진 성탄축제 올해 제 6회를 맞이한 부산 원도심 축제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가 성탄축제의 문을 열었다.고요한밤 거룩한밤 어둠에 묻힌밤~~~.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12월의 겨울, 매년 이맘때쯤이면 부산의 광복동거리 전역에서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스토리가 있는 포토존, 각종 문화공연, 등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가 방문한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2014년 11월 29일(토) 부터 2015년 1월 4일 까지 37일간의 성탄여행이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소망트리부산지역 NGO팀들과 함께 하는 공동 캠페인 1, 사랑의 샘 ~ 축제의 문을 여는 게이트 2, 천사의 축..

부산여행 부산시티투어 스카이라인투어코스 부산역~오륙도~황령산봉수대~부산역

부산시티투어 부산을 한눈에 내려다보다 가족과 연인과 버스 타고 떠나는 부산관광의 모든 것! 부산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는 도시여행은 부산시티투어가 최고 부산에는 시티투어버스가 있다 부산시티투어버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당연 2층버스다 2층버스 도입 이후로 부신시티투어는 외지에서 온 여행객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들도 부산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일반시내버스로는 느낄 수 없는 2층 버스의 매력이 부산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부산 가볼 만한 곳을 여행코스로 잡은 멋진 버스무더운 여름 오픈형 버스인 2층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부산을 저렴한 가격 \15,000원에 1일 무한정 환승이 가능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부산역 출발 해운대방향과 태종대방향 1일 무한정 환승을 할 수 있다. 2층..

금수현 음악거리 지희자 금난새의 아버지 세모시 옥색치마 대저동에 새 그네를 타다.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그 댕기가 국민가곡 그네 작곡가 금수현고향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에 금수현음악거리로 새롭게 태어나다 2014년 5월 20일 금수현거리가 착공 1년여 만에 공사를 마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그동안 가보지 못하다가 2014년 6월 16일 금수현거리를 찾았다예전보다 확 넓어진 인도 이제는 사람이 더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되었고옛 구포다리 입구에서 시작된 금수현 거리는 대상초등학교 입구까지 길이 570m, 폭 15m로 이어졌다 금수현 선생은 1919년 7월 22일 강서구 대저동 사덕마을에서 출생하였으며 지희자 금난새의 아버지이며1945년 경남여자중학교 교감을 역임하면서 민족적인 작품을 발표해 부산 통영 등 지방의 음악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금수현 선생의 생가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

부산여행 워크뷰의 맛있는 도보여행 기장 달음산을 오르다

기장 달음산산 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그 바람은 세상의 시름을 잊게 해주는 바람 정겨운 회원들과 함께한 기장 팔경 중 제1경을 오르다 해발 587m의 트레킹 명소좌천역 ~ 옥정사 ~ 달음산 ~ 천마산 ~ 곰내재로 이어지는 구간 산새가 험악해 전문산악인 훈련코스로 인기 한낮 기온이 이제는 봄이 아닌 여름을 알리는 듯 무덥다산을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등줄기에는 이미 땀이 흘러내려 바지를 적시고 있다흐르는 땀을 계속 닦아내며 오른 달음산 가는 길에서의 바위전망대에서는올라오는 과정의 힘듦을 잊게 하려는 듯 산 아래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흘러내린 땀을 시원하게 식혀준다달음산 정상 가기 전 철제계단의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일광 해수욕장깨끗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아쉽다 부전역 ~ 동래역 ~해운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