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문화 219

제24회 함안읍성 낙화놀이 축하공연

제24회 함안읍성 낙화놀이 축하공연 농악대의 힘찬 연주로 축하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아름다운 우리의 음악 한번 감상하여 보시죠^^오늘 초대가수는 김상진, 이철민, 고기성, 선유 함안 무진정에는 사진작가를 지향하는 분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농악대의 밝은 미소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이제 이 행사는 1년 있어야 다시 보게 된답니다^^ 무진정전화번호 : 055-580-2301경남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547

제15회 가야금정기연주회 함안국악관현악단 함안읍성 낙화놀이 축하공연

제15회 가야금정기연주회 함안국악관현악단 제24회 함안읍성 낙화놀이에 앞서제15회 가야금정기연주회가 열렸습니다.함안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한 이 공연은 전통음악을 좋아하는 우리민족의 음감을 그대로 살려내어보고 듣는 내내 어깨는 저절로 둥실거리며 입에서는 콧노래가 흥얼거립니다. 우리악(樂) 봄햇살에 피다제목이 너무 멋집니다, 우리민족에겐 우리의 전통음악이 제일 와 닿지요.오늘 이 공연을 보고 있자니 관람하시는 함안군민과 이곳을 찾은 전국의 관광객은 한마음이 되어 우리음악을 즐기고 있습니다. 함안국악관현단장이신 공영애님의 사회로 진행 된 오늘 가야금 정기연주회는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으로 여러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며 우리의 전통흥을 누리기에 좋았습니다. 가야금의 울림통을 설명하여 주십니다.가야금의 소..

함안무진정낙화놀이

함안무진정낙화놀이 경남 함안 무진정에서 부처님오신날에 연등과 연등 사이에 낙화봉을 연결한 불꽃놀이가 열렸는데,이날 전국에서 10,000여 명이 참여하였답니다. 함안 낙화놀이의 어원과 불꽃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 것일까요?낙화놀이는 낙화봉에서 불꽃들이 떨어지는 모양새가 꽃을 닮았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랍니다.불꽃을 만드는 방법은 불꽃심지인데, 불꽃심지 낙화봉은 숯과 한지를 꼬아 만들었으며,낙화봉은 뽕나무나 참나무를 태워 만든 숯이 주재료이며. 여기에 소금과 말린 쑥 등을 섞어 한지 위에 올린 뒤 둘둘 말아서 만듭니다.1만1000개의 낙화봉을 공중에 매달아 불을 붙이면 약 2시간 동안 불꽃들이 연못 위에 떨어지면서 장관을 연출합니다. 낙화를 촬영하기 위해서 전국에서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명당자리를 찾아 미리 자리..

새만금 상설공연 2015 아리울 스토리

새만금 상설공연 2015 아리울 스토리 새만금?김제평야와 만경평야를 합쳐 예로부터 금만평야로 불려왔으며,금만을 만금으로 바꾸고 서두에 새자를 붙여 새만금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신조어이지요, 앞으로는 새만금이라는 명칭을 자주 보게 될 것입니다. 새만금 방조제?길이가 33.9km나 되는 초대형 둑입니다.둑의 길이가 세계 최장이랍니다.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서 신시도를 거쳐 군산시 비응도를 잇고 있습니다.바다를 가로지르는 새만금 방조제 세계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시도에서 새만금의 신화를 주제로 하는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신화의 땅, 아리울 아득히 멀고 먼 옛날에, 세상은 혼돈과 무질서, 꿈과 판타지가 혼재하는 ‘카오스의 세계’였습니다. 그 혼돈의 거친 세상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사랑의 묘약 대구 오페라하우스 2015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경북대학교

사랑의 묘약 대구 오페라하우스 2015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경북대학교 마치 한 마리 나비가 나풀거리듯 아디나의 율동은 화산이 폭발하듯 남성의 심장에 불길을 지핀다.아디나의 역할을 맡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소프라노 이예은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그녀의 아름다운 몸동작은 정말 아름다웠다.이번 경북대학교편의 사랑의 묘약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은 아마 나와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디나를 사랑하는 네모리노 네모리노역을 맡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유신의 애절한 사랑노래는 그 어느 아가씨인들 흔들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무대의 배경은 세기를 뛰어넘어 현재의 대구 중구 동성로로 옮겨놓은 무대 또한 현실에 가까워 더욱 몸에 와닿았다.하이브리드 자동차를 ..

국립 김해박물관 가야누리 어린이박물관 가락국 이야기 관람하기

국립 김해박물관 가야누리 어린이박물관 관람하기 국립 김해박물관에 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박물관 주차장부터 입구까지의 잘 정리된 하단에는 봄꽃이 활짝 웃으며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가야누리관에는 교육시설로서 어린이박물관이 있습니다. 어린이박물관은 한번에 너무 많은 인원이 입장하면 관람이 불가하므로 1회에 50명씩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앉아서 영상을 보면 가락국이 어떻게 생겨났는가에 대하여 잘 알 수 있어요. 이제 가야로 출발하여 볼까요^^ 이곳에는 준비된 갑옷과 투구를 착용할 수 있답니다. 가야는 철의 왕국이죠.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모습을 그림으로 잘 표현하고 있어요. 가마 안에서 만들어진 그릇들을 만져보며 알아가는 장소입니다. 퍼즐로 가야의 토기를 맞추는 놀이랍니다. 따뜻한 ..

김해 문화의 전당 윤슬 미술관 2015 아티스트 인 김해전 & 뉴 페이스 인 김해전

김해 문화의 전당 윤슬 미술관 2015 아티스트 인 김해전 & 뉴 페이스 인 김해전 김해 문화의 전당 윤슬 미술관에서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지역 아티스트 4인 4색 전이 열리고 있습니다.문운식 화백의 '김해 한국화', 변종복 장인의 '장인의 꿈', 김도형 작가의 '보라색 풍경', 한미나 작가의 '여성과 욕망'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아티스트 인 김해전"으로 1 전시관에서 변종복 장인의 청동작품과 문운식 화백의 한국화를 볼 수 있으며,"뉴 페이스 인 김해전"으로 2 전시관에서는 서양화가 한미나의 작품이, 3 전시관에서는 서양화가 김도형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 인 김해전'에 선정된 작가는 2명으로 김해에서 활동하는 중진 작가를 새롭게 조명하고 발굴하고자 2012년부터 기획이..

대구 오페라하우스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피가로의 결혼 공연을 보고

대구 오페라하우스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피가로의 공연을 보고 지난 2015년 3월 11일과 12일에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멋진 공연이 있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피가로의 결혼 이 두 공연이 차례로 공연을 하였는데 아주 특색이 있었다.한 무대에서 두 가지 공연이 펼쳐진다니 그게 과연 가능할까 라고 생각하였는데,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는 가능했다. 3월 11일, 3월 13일 세빌리아의 이발사.3월 12일, 3월 14일 피가로의 결혼.공연 일정을 아주 멋지게 잘 잡았다.세빌리아의 이발사 그리고 피가로의 결혼이 시대흐름으로는 순서배열이 맞기 때문이다.세빌리의 이발사에서는 피가로가 백작의 결혼을 도와 성사시키고,피가로의 결혼에서는 백작이 피가로의 결혼을 방해하지만 백작 부인의 지혜로 결혼에 성공한다는 내용이다.두 작..

대구 오페라하우스 세빌리아의 이발사

대구 오페라하우스 세빌리아의 이발사 세빌리아의 이발사오페라에서 가장 귀에 익은 음악이 아마 세빌리아의 이발사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이야기의 줄거리는 젊은 알마비바 백작이 마드리드에서 우연히 마음에 꼭 드는 아가씨를 보았고,세비야로 향하는 그녀를 따라옵니다 알마비바 백작은 첫눈에 그 아가씨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이죠. 그 아가씨의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 이름은 로지나(Rosina)이며, 이 아가씨 뒤에는 후견인이 있었는데그의 이름은 바르톨로입니다.바르톨로는 로지나와 그녀의 재산 양쪽에 다 욕심을 내어 강제로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당연히 아가씨 주변에 어떤 남자도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였죠. 알마비바 백작은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일반 청년으로 분장하여 매일 아침 로지나의 창가 아래에서 사랑의 노래를 부릅니다.매일..

국립김해박물관 기획전시 비사벌의 지배자 그 기억을 더듬다

국립김해박물관 기획전시 비사벌의 지배자 그 기억을 더듬다 김해에 있는 국립김해박물관을 찾았다.지난해 10월부터 열리고 있었던 기획전시회가 이제 얼마 남지않았기 대문에 급히 관람하러 왔다"비사벌의 지배자 그 기억을 더듬다"이제 타임머쉰을 타고 창녕의 옛이름 비사벌로 날아가 보자 창녕의 옛이름인 비사벌은 붉은 벌판을 뜻한다.원삼국시대에는 마한 54국, 진한 12국, 변한 12국, 총 78개의 소국이 존재하였다.창녕은 변한 12국중 불사국이 주변 소국을 규합하여 비화가야로 성장발전하였다.비화가야는 강대국 신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전쟁수행능력이 뛰어 났으며,관산성전투에서 신라에 망하기 전까지 600년동안 비화가야만의 독특한 문화를 꽃피우고 있었다. 일제강점기에 파헤쳐진 비사벌의 문화유산을 우리 손으로 되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