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 관광단지 기장맛집 바르미 샤브샤브 먹으러 해운대 미포 철길따라 걷다 만난 저녁노을 해운대 ~ 송정 철길구간이 이제는 페선이 되어 아직 공간활용을 어떻게 할것인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일부는 철거되고 아직 철거되지 않은 미포부터 철길따라 길을 걸어보았다 낙석방지용 터널이지만 겉으로 드러난 창의 곡선이 아름답다. 터널 안으로 들어오는 저녁노을의 빛은 황금빛처럼 보이며 마치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는듯 하다. 붉게 타오르는 저녁노을은 나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어느듯 발걸음은 청사포에 도착하였고 두 등대에서 발하는 붉은색과 녹색조명등은 선박의 안전귀항을 도와준다. 청사포의 가로등은 특이하다 LED조명등인데 모양이 갈매기와 나비로 만들었다 재미있는 발상이다^^ 청사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기장 동부산 관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