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여행에서 가볼만한곳으로 보성 열화정을 꼽습니다. 열화정은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에 있는 정자이며 국가민속문화재 제162호입니다. 보성 열화정은 1845년(현종 11)에 이진만이 후진양성을 위해 건립하였습니다. 'ㄴ'자형태의 연못과 유난히 높아 보이는 누각등이 득징인 이곳 보성 열화정은 보기만 하여도 근사합니다. 보성 열화정 보성 열화정은 이진만이 지은 정자로 1645년 쓴 열화정기에는 도연명이 쓴 귀러래사에 나오는 친척과 정이 오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기뻐하다라는 글을 따서 열화정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득량바다와 오봉산의 조망을 위해 연못주변에 담을 쌓지 않고 누마루의 기둥을 높게 올렸다고 합니다. 지역선비들의 집합소이자 의병열사를 배출한 곳으로서 1982년 국가민속문화재 제162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