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보면 44

지리산 내원사로 가는 다리와 유평리의 단풍길

부산을 출발하여 지리산으로 갑니다^^ 고속도로에서 보이는 한 아파트의 지붕이 멋집니다^^ 도로옆의 전봇대도 쭈욱 뻗었습니다^^ 단성톨게이트로 내립니다 휴계소에 들리지만 우리가 아침에 가지고 온 김밥으로 아침을 대신합니다^^ 휴계소 주변이 잘 정리된것 같습니다^^ 길을 떠나자 보이는 감나무의 행렬 손이라도 닿으면 그냥 닿을것만 같습니다^^ 내원사에 잠시 들립니다 이전에 이다리가 아니고 조금 높이가 낮은 세멘다리였다고 합니다 그 다리가 더 멋졌다고 하는데..... 다음지도로 바로보기-->클릭 오늘 우리들의 발이 되어줄 카니발2입니다^^ 대원사 가는길에 보이는 예쁜다리! 유평리 등산길은 7.8키로를 걸었네요! 유평계곡 안내석에서 출발합니다 유평계곡 입구에 있는 이 강아지 오랫만에 다시 보내요^^ 다음지도로 크..

부산민속예술관

부산의 뿌리요 종가에 해당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동래는 충절의 얼이 살아있는 예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호국정신이 출중한 선비들과 걸출한 예인들이 많이 배출된 곳입니다. 이곳에 뿌리를 두고 있는 사단법인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는 동래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속놀이, 민속극, 민속춤, 민속음악을 비롯해 우리지방의 전통 민속예술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 부산지방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제4호 동래지신밟기, 제10호 동래고무, 제14호 동래한량춤 등을 충실히 보존 육성하며 발전시키고 있는 단체입니다. 부산민속예술관은 동래금강공원 내의 숲 속에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에서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동래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무형문화재 전승과 보급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년 동안 펼치는 주요한 사업은..

일제가 멋대로 옮겨 방치한 부산 문화재

일제 감정기때 부산 동래구 금강공원으로 멋대로 옮겨 방치한 부산 문화재로 조선시대 동래부 동헌의 망미루와 독진대아문, 동래읍성 남문에 있던 내주축성비, 온천천에 건립했던 이섭교비. 조선시대 관청이었던 동래부사청의 대문이다. 조선 인조 14년(1636)에 동래부 동헌인 충신당이 세워질 때 함께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 원래는 동래부사청 동헌의 입구에 있었으나20세기 초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웠다. 문 가운데에 ‘동래독진대아문(東萊獨鎭大衙門)’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는데, 이것은 효종 6년(1655) 동래부의 군사권이 경상좌병영의 지휘 아래 있던 경주진영에서 독립하였음을 뜻한다. 앞면 3칸·옆면 1칸인 3문 형식의 건물로, 사방이 개방되어 있고 문짝은 달려 있지 않다. 독진대아문은 규모는 작지만 흔하지..

전남 구례에 있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련원을 소개합니다^^

아침에 연곡사를 돌아본후에 숙소로 돌아와서 주변 풍경을 찍어보았습니다^^ 수련원 관리동입니다 수련원 복도 내부 신발장 세면장 및 화장실 냉장고 주방 전기밥솥 큰방 장농 전기온열기 에어컨 조정기 나갈때 비품을 하나하나 체크합니다 하나라도 없으면 보상해야함^^ 주유소에서 받은 라면을 끓였습니다^^ 식사는 비록 라면이라도 후식은 과일^^ 간단하게 아침을 라면으로 해결한후에 맛있는 커피한잔을 베란다에서 합니다^^ 위의 컵은 수련원에 비치되어 있는 컵입니다 ◇ ⓒ 수영구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가 자매결연지인 전남 구례군 지리산 자락의 폐교를 매입해 조성한 ‘수영구 수련원’이 2010년 7월19일 문을 열었다. 이 날 각계각층의 외부인사 및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 수영구 수련원 개원을 축하했다. 부지..

카테고리 없음 2010.10.11

천년동안 마르지 않은 샘 구례 상사마을 ‘당몰샘’ 과 강호동의 1박2일에 나온 "쌍산재"

구례를 향하여 열심히 갑니다 구레읍민이 즐겨 찾는다는 봉성산에 들렸습니다 나비가 왜 이리 예쁘지요^^ 봉성산 정상에서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구례읍 저 멀리 보이는게 지리산! 차로 다시 이동을 하니 사도리 상사마을 에 도착합니다 구례상사 행복마을 조감도 출처 전라남도 행복마을 홈페이지-->클릭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상사마을은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다. 마을 앞으로는 아름다운 강 섬진강이 흐르고 있어 최적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마을입구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통한옥인 쌍산재와 `지리산 약초뿌리 녹는 물이 흘려든다.`는 당몰샘이 있는데, 이 당몰샘은 1986년 고려대 예방의학팀이 전국 최상의 물로 판명, 장수촌과 연관이 있다하여 명천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구통계조사 결과 전..

부산 10월 가볼만한 축제을 알려 드립니다

사상구 제 10회 사상강변축제 10월 2~3일 삼락강변공원 051-310-4062 이미지 출처 수정강변타운 카페-->클릭 삶이 향기로운 문화복지도시 사상! “2010 사상강변축제“ 한마당이 삼락강변공원에서 펼쳐집니다. 10.2(토)~10.3(일) 잊지 마십시오! 갈색의 물결로 뒤 덮인 드넓은 낙동강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문화행사로 문화가 살아 숨쉬는 풍요의 사상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동행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제10회 사상강변축제 □ 행사개요 ○ 기 간 : 2010. 10. 2(토)~10. 3(일) ○ 장 소 : 삼락강변공원 일원 ○ 슬 로 건 :『아름다운 동행 다문화 이웃과 함께』 ○ 주 최 : 사상구청 ○ 주 관 : 사상문화원 □ 문화행사 일정표 ○ 문화 및 기념행사 일 시 프로그..

고려 5층석탑 부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3호

망미루에 이어서 고려 5층 석탑으로 갑니다 망미루를 조금 지나면 왼편의 길이 나오는데 그곳으로 50미터 정도 가면 개인의 정원에 있는 고려5층석탑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이 탑은 금강공원 부근 개인주택 정원에 있는 고려시대석탑입니다. 이 탑이 언제 어느 절터에서 옮겨왔는지는 알수 없으나, 일제시기에는 대청동의 일본인 후꾸다의 별장에 있던 것을 1957년 현 위치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이 석탑은 2층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려 놓은 전형적인 고려석탑인데, 현재 기단 중 하층기단과 5층의 옥개석(屋蓋石)이 없어졌고, 특이한 모양의 상륜부(相輪部)를 뒤에 보충하였기 때문에 탑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부자연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탑의 전체높이는 4.2m이며 탑신의 각부분에는 아무런 장식도 가하지 않았습..

다대포 환상의 분수쇼를 보고 오다

다대포 도보여행후 칼국수를 먹고 분수대에 앉았습니다 환상적인 다대포 분수대를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분수쇼 이전에 여러 댄스팀들이 나와서 공연을 펼치는군요 이 팀은 부산에서 유명한 아우라댄스공연팀입니다^^ 분수쇼가 끝나면 사람들이 분수대 안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이때 사진찍는 재미도 있네요^^ 분수쇼중 일부동영상입니다 30분동안 분수쇼가 진행이 되기에 가서 보시면 정말 환상의 세계로 빠져 듭니다^^

[다대포] 도보여행

이번엔 사하구 다대동의 다대포길을 다녀왔습니다 도보거리가 무려 12.4km나 되는군요. 커피는 역시 원두커피가 최고죠^^ 이런 쵸코바도 간식거리가 되지요^^ 바닷가 바위에 그려 놓은 사랑의 표시^^ 낚시하시는 분들을 위한 유료 배입니다 매시 정각에 출발하고요 왕복요금이 10,000원이라고 합니다^^ 추운 바닷가에서 따듯함이 그리울땐 찜질방이죠^^ 다대포의 맛짐을 찾아서 도착한 칼국수집입니다^^ 오늘 다녀온곳을 다시 한번 기억을 되살려 봅니다^^

"장관청(將官廳) " 동래읍성지 부산광역시 시도유형문화재 제8호 (동래구)

다음지도 원본으로 보기-->클릭 장관청을 방문하기 위하여 몇번 들렸다가 계속 문이 잠겨 있는바람에 평일에 다시 방문을 하였습니다 관리인을 만났는데 평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6시 까지 개방하고요 토요일은 오후 3시경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요일도 문을 열지 않는답니다 3번째의 방문에 드디어 문을 열어 놓은 장관청을 들어갈수가 있었다^^ 문이 잠겨 있는 장관청 드디어 문을 개방한 장관청을 만나다^^ 【동래기영회】 기영회의 유래 - 1846년(헌종12년) 동래부의 나이 많은 사람들이 학소대(현재 동래 법륜사 자리) 남쪽 학림마을에 있던 학림거사 윤언서의 집에서 모여 만든 계모임. - 중국 고사(낙양고사의 낙양기영회)에서 이름을 따서 "기영계(耆英契)"를 창립하였다고 한다. 앞면 7칸·옆면 1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