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리뷰 2

울주군 상북면 이천마을 배네골의 주암계곡과 철구소

능동산을 내려와 자동차에 몸을 싣고 철구소로 향합니다] 주암계곡의 하류 단양천에 있는 철구소, 주암골은 골이 십리, 단풍이 십리나 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심종태 바윗길을 올라 사자평과 재약산에 오르는 산행기점이자 종점이다. 소(沼)의 모양이 좁고 절구 모양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철구소는 신불산의 파래소, 백운산의 호박소와 더불어 영남 알프스의 3대소(沼)중의 하나이다. 선녀들이 목욕하러 올 때면 이무기가 沼 밑을 통해 자리를 피해 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지금도 이 속에 이무기가 살고 있다고 믿을만큼 소의 색깔이 진해서 그 깊이에 신비로움을 가지게 된다. 차량의 진행방향을 우로 돌려 주차장에 넣습니다 주차장 가기전의 다리위에서의 풍경 다음의 큰지도로 보기-->클릭 다음의 ..

카테고리 없음 2010.10.26

일제가 멋대로 옮겨 방치한 부산 문화재

일제 감정기때 부산 동래구 금강공원으로 멋대로 옮겨 방치한 부산 문화재로 조선시대 동래부 동헌의 망미루와 독진대아문, 동래읍성 남문에 있던 내주축성비, 온천천에 건립했던 이섭교비. 조선시대 관청이었던 동래부사청의 대문이다. 조선 인조 14년(1636)에 동래부 동헌인 충신당이 세워질 때 함께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 원래는 동래부사청 동헌의 입구에 있었으나20세기 초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웠다. 문 가운데에 ‘동래독진대아문(東萊獨鎭大衙門)’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는데, 이것은 효종 6년(1655) 동래부의 군사권이 경상좌병영의 지휘 아래 있던 경주진영에서 독립하였음을 뜻한다. 앞면 3칸·옆면 1칸인 3문 형식의 건물로, 사방이 개방되어 있고 문짝은 달려 있지 않다. 독진대아문은 규모는 작지만 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