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 99

[소희네집] 가덕도에 숨은 맛집이 있었네

가덕도 도보여행을 하면서 만난 음식점입니다 아직 예전의 어촌모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근처 둘레길 공사현장의 아저씨들도 식사를 하러 이곳에 오십니다 카운터와 창문 너머 주방의 모습입니다 처음 본 순가 우와 대단하다라고 탄성을 질렀죠^^ 하도 종류가 많아서 음식을 먹다가 미처 못찍은 반찬사진을 찍었습니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오늘 나온 반찬은 모두 다 먹고 나왔음^^ [소희네집] (051-971-8886) 부산시 강서구 대항동 263-2 예약은 필수조건 한상 기본금액은 28,000원(1인 7,000원) 회를 첨가한 한정식 한상은 40,000원 입니다. ♥소희네집♥ 2011/08/24 14:38 안녕하세요 소희네집입니다^^ 저희가게를 이렇게 이쁘게 소개해주셔서 항상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요 정말 가슴깊이 진심으로 ..

6,25및 월남전 충혼탑이 있는 경남 양산시 서남체육공원

"눈을 감는 그날까지 이 나라를 지키리라" 명칭 : 호국무공 수훈자 전공비 건립년도 : 2000. 10. 5 건립자 : 양산무공 수훈자회 실제관리자 : 무공수훈자 양산지회 소재지 :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서남공원내 조국와 자유수호를 위해 6.25 및 월남전에서 혁혁한 전공을 쌓아 무공훈장을 받은 양산지역 출신 무공수훈자들의 공훈을 찬양하고자 무공수훈자회 양산시지회의 건의로 양산시에서 건립. 양산시 무공수훈자 110명 명단각인. 경남 양산 물금의 범어마을에서 서남공원을 향하여 걸어갑니다 입구가 여러군데 이지만 이곳을 통하여 올라가 보았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식수대를 비롯하여 여러군데 공사중인것이 보입니다 깔끔하게 새로 포장된 보도블럭을 따라서 걸어 올라갑니다 탑 주변에 내역을 적어 놓은 안내비문이 보입..

부산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사 내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 개관

2011년 1월 28일 부산시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사 내에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이 개관이 되었습니다 '420년의 역사를 뛰어넘어 임진왜란을 만난다' 도시철도는 아직 시험운행중이며 개통은 조만간 될것 같습니다 이 곳을 보는 순간 갑자기 숙연해 지더군요! 동래읍성 모형입니다 지금 램프가 점등 되어진곳은 동문,서문,남문,북문입니다. 이 곳은 액정 스크린을 통하여 가상체험을 할수 있게 만든곳입니다. 이 곳은 성을 둘러 싸고 있던 해자에 우리 군인과 일반백성의 시신을 매장한 곳입니다 해자:해자(垓子)란 적과 동물의 침입을 방어하기위해 고대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성의 주위를 파 경계로 삼은 구덩이를 말한다. 외호(外濠)라고 부르기도 한다. '조선왕조실록' 등 문헌 상으로만 존재를 알고 있다가 발굴 당시 관심을..

부산진의배롱나무(釜山鎭의배롱나무) 천연기념물 제168호

祖上의 遺訓기리는 목백일홍 부산 화지 공원에는 동래정씨(東萊鄭氏) 시조(始祖:鄭文道)묘가 있는데 그 앞에 두 그루의 큰 배롱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곳 배롱나무는 고려중엽 안일호장(安逸戶長:나이 70이 되어 퇴직한 호장/고려 때)을 지낸 정문도의 묘소를 들이고 심은 것으로 보아 수령을 900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배롱나무들은 수령 900년으로 보아 큰 줄기가 굵을 만도 하지만 당초의 원줄기가 죽어 고목이 되고 그 주변에서 네 개의 새 줄기가 나와 가슴높이 줄기 60-90cm 정도이고 줄기 높이는 7.2m에 이릅니다. 꽃이 100일간 핀다 하여 백일홍 또는 목백일홍으로도 불리는데 화기가 길고 화사한 꽃을 수 없이 피워 정원수로 많이 심고 있습니다. 東萊鄭氏華池先山재실상무인 鄭光默씨는 "노목이라 다..

[부산에서 타고 싶은 버스] 42번 버스의 움직이는 정원를 소개합니다^^

얼마전 버스를 타다가 기분이 좋아지는 버스를 승차하게 되었습니다^^ 왜냐고요? 이 버스 안은 화분으로 장식된 달리는 정원버스 였기 때문입니다^^ 달리는 정원을 가진차? 그렇습니다 달리는 정원입니다! 달리는 버스안이라 카메라를 함부로 누르기가 쉽지 않아서 맨 뒷좌석에서 버스가 정류소에 정차 및 신호대기 중일때 잠깐 촬영을 하였습니다 혹시 부산에서 버스를 타신다면 42번 버스를 한번 타보세요^^ 42번 버스노선 버스 노선 안내도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42번 버스 차고지 다음 지도로 바로 보기-->클릭 42번 버스 타고 가볼만한 부산 버스여행 추천지 1, 오륜대 저수지 회돋동 버스 차고지 하차 2010/07/20 부산 부엉산정상에서 보이는 한반도지형의 회동수원지 (58) 2010/04/16 2, 회동저수..

일상이야기 2010.12.17

용소웰빙공원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수상

가는 가을을 붙잡으러 단풍을 찾기위해 떠났습니다 조금전 대변항에서의 예쁜식사를 뒤로하고 가을단풍을 한껏 뽐내고 있는 나무와 그리고 괜히 정겨운 간이 기차건널목 그리고 지나치는 기차를 쳐다보며 2년전 개장하였다는 용소웰빙공원을 찾았습니다 대변항에서 교리를가는 길에 보이는 가로수의 낙엽색상이 떠나는 가을을 발하여 줍니다 가장역으로 가는 간이 철도건널목의 노란 은행잎이 참 예쁩니다 저기 떠나가는 기차에 갑자기 몸을 실어 떠나는 가을의 치맛자락이라도 잡고 싶습니다 공원의 입구가 여러곳인데 왼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조금 들어서니 초가지붕을 한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바로 이어서 공원표지석 커다란게 반깁니다 이정표가 특이합니다^^ 입구광장에서 보이는 저수지둑의 모습입니다 저수지 환경관리용 작은 배가 하나 떠있습니다 마침..

적의 침략사실을 알려라! 부산 기장군 남산봉수대를 오르다

적의 침략사실을 알려라! 우리 조상들은 에부터 적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하여 많은 시설들을 설치하였는데 그중에 하나가 봉수대입니다! 봉수대는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로써 적의 침략을 상부에 보고 했었죠 그러면 비가오고 악천후일때는 어떻게 하였을까요? 그땐 봉수대를 담당하는군사가 마라톤을 하였답니다 다음 봉수대까지 그렇게 하여서 부산에서 발생한 왜적의 침입사실을 저 멀리 도성 한양임금님의 자리에 까지 보고를 하였던것입니다 오늘은 부산의 해운대 장산오르는 길목에 있는 간비오산봉수대로 부터 기장의 남산봉수대까지 햇불 신호를 주고 받았던 기장의 봉대산을 오릅니다 눈앞에 광안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오늘 오르고자 하는 가징의 남산봉수대(봉대산)로 바로 넘어갑니다 기장의 남산봉수대를 오르기 시작하다! ..

온정개건비와 동래온천 무료노천족탕

시도기념물 제14호 (동래구) 온정은 온천을 말하는 것으로, 이 비는 동래부사 강필리가 동래온천을 수리한 공로를 기록하고 있다. 높직한 석축 위에 비를 세웠는데 네모진 받침돌 위로 모서리 양끝을 사선으로 처리한 직사각형 비몸을 세운 형태이다. 비문에 의하면 이 온천은 조선 숙종 17년(1691) 건물을 짓고 돌로 두 개의 탕을 만들어 놓았다. 그 후 건물이 낡고 탕이 막혀 이용하기에 불편하여, 새로 부임한 부사 강필리가 이를 수리하여 남탕과 여탕을 나눈 9칸짜리 건물을 지었는데, 그 모습이 화려해 마치 꿩이 날으는 것 같았다고 한다. 비는 영조 42년(1766) 10월에 건립되었다. 상세문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문화공보과 051)550-4085 동래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 것에 동래온천이 한몫을 한 것..

인간은 자연의 일부입니다.-부산 해양 자연사 박물관

♦제1전시관 1층 *패류 관: 세계 각국의 패류 .전시 및 세계연안국을 소개 *갑각류 관: 새우 류, 게 등 세계 각국의 신비한 갑각류를 전시 *시각장애인관: 국내최초의 시각장애인 전용전시관으로 화석, 어류, 패류등 실물교체 전시 *관상 어류 관: 한국산 어류 및 희귀 관상어 등이 전시 되어있습니다. 이상하게 생긴 물고기입니다^^ ♦제1전시관 2층 *산호류 자연관: 산호자원의 서식형태를 재현하고 ,상어류 등이 전시 *어류 관: 세계 각 해역의 어류를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전시 *한국 수계지원관: 우리나라 수산 생물자원을 수계별 특성별로 전시 ♦제2전시관 3층 열대생물탐구관: (악어과, 거북류관, 양서류관, 도마뱀류관,뱀류관) 살아있는 희귀 열대생물을 사육하고 생태를 탐구 크로커다일, 악어거북, 물왕도마뱀,..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에는 피사의사탑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5층 바위탑이있다

공개바위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에는 피사의사탑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5층 바위탑이있다 주소:산청군 금서면 방곡리 야산 755m 능선상에 있음 구성: 이 바위탑은 5개의 육면체의 바위로 이뤄져 추정 무게만 100톤. 높이 12.7m. 둘레가 12.4m 나 된다. 산비탈 경사가 60도나 되는곳에 서있는5개 돌덩이는 25도 각도로 곧 기울어져 넘어질 듯 아슬 아슬한 모습이다. 등산로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가 그동안 인근마을 주민들만 그 존재를 알다가 최근에야 모습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자연석인지 아니면 토속신앙을 위해 만든 인공 탑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언제 만든 것인지 산청군에도 기록은 없다. 다만 "마고할미"라는 거인이 5개 바위로 공기놀이를 한 뒤 떠나 공개바위로 불렀다는 전설이 있을 뿐이어서 지역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