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3

[금정산 둘레길] 화명역~서문~수목원~율리패총~율리역 12Km

지난 23일(토) 금정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화명역에 집합하여 출발을 합니다 출발 온도가 33도입니다 등산로에는 할머니들이 나물을 팔고 계십니다 시원한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누군가 내어 놓네요 출발당시엔 33도였는데 지금은 29도로 내려 갔네요 숲속이 시원한 이유이겠지요^^ 누군가 방울토마를 꺼내어 놓았는데 집에서 키운거랍니다^^ 그리고 꿀을 앙코로 사용한 떡을 내어 놓았는데 오늘 인기 좋은 떡이었어요^^ 저 앞에 보이는 산이 금정산의 파리봉입니다 다정한 부부^^ 수목원 관리실에서 기르는 고양이 입니다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아요^^ 아이들하고 오면 정말 좋은곳이예요^^ 수목원 뒷문으로 빠져 나갑니다 시원한 계곡물에 목을 축이고 신석기 시대엔 이곳에 사람이 살았었고 바로 옆에는 바다였다고 합니다 오늘의 도..

지리산 둘레길 1박2일 강호동 은지원이 다녀온길 중 3-2코스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사상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지리산둘레길을 돌고 다시 부산으로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우와 움직인 거리가 무려 400.5km나 되네요^^ 2시간 10분의 거리라서 중간에 휴계소에 들립니다 1시간후에 도착한 문산휴계소에서 아침대용으로 김밥을 먹었습니다 함양 터미널에 도착후 바로 지리산둘레길 시외버스르 탑니다 (함양터미널~인월 3코스 시작점 \1,900원, 함양터미널~중기마을 \2,600원) 지난번 3-1구간에 이어서 오늘은 3-2구간 출발점 중기마을에 내립니다^^ 중기마을에서 출발하여 금게마을까지 도보하였는데 13.5km를 걸었네요^^ 시간도 5시간 44분이나 걸렸습니다. 언제나 정겨운 장독대^^ 길섶겔러리를 지나 조금 오르면 이런 이정표가 나타나는데, 인월에서 출발한 둘레길과 만납니다, 지난번의 도보도 여..

지리산 함양 둘레길 도보여행

용유담 ▲자동차로 지나온 용유담과 용유교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에서 용유담을 거쳐 가신 분들중 모두가 용유담에 대해서 자세한 묘사를 하였군요. 용유담에 대한 묘사 부분만 발췌하여 정리를 하여 보았습니다. *1611년 선생의 [유두류산록]에서 용유담 묘사 용유담(龍游潭)에 이르렀다. 층층의 봉우리가 겹겹이 둘러 있는데 모두 흙이 적고 바위가 많았다. 푸른 삼(杉) 나무와 붉은 소나무가 울창하게 서 있고, 칡넝쿨과 담쟁이넝쿨이 이리저리 뻗어 있었다. 일(一)자로 뻗은 거대한 바위가 양쪽 언덕으로 갈라져 큰 협곡을 만들고 모여든 강물이 그 안으로 흘러드는데, 세차게 쏟아져 흰 물결이 튀어 오른다. 돌이 사나운 물결에 깎여 움푹 패이기도 하고, 불쑥 솟구치기도 하고, 우뚝우뚝 솟아 틈이 벌어지기도 하고, 평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