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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아대에서 가야동의대까지 산길도보여행

8월 8일 아주 맑고 화창한날에 구덕산도보를 나섰습니다 날이 상당히 덥네요^^ 벌써부터 땀이 주르륵.... 도보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울창한 숲길과 계곡옆으로 걸어가먼서 부터는 흘러 내렸던 땀들이 다 식었습니다^^ 대신동 동아대병원 정문앞에서 만납니다 그리고 출발^^ 대신 저수지에 오리들이 한가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시원한 약수로 목을 축이고 중앙공원(구.대신공원)은 울창한 숲으로 한여름에도 그늘을 걸을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가는 도중 시원한 오이로 목을 축이고 봉수대 체육공원방향으로 걸음을 옯깁니다 가는길에 한 아주머님의 정성으로 곷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한 곳에서 꽃밭을 가꾸고 계십니다 동남아 여행가서 사오신 열대과일을 오늘 많이 가지고 오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 곳이 간식먹은 장소!..

부산시 동래읍성지 인생문(東萊邑城址 人生門)

동래읍성지 인생문(東萊邑城址 人生門) 동래읍성지는 조선시대 동래부의 행정 중심부를 둘러 싸고 있든 읍성입니다. 충열사 뒷산에서 마안산을 거처 동래 향교 뒷산까지의 구릉 형식으로 쌓은 산성과 평지성의 장점을 두루갖춘 부산의 대표적인 성입니다 소재지 :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 332-1번지 동래읍성지는 (부산광역시지정기념물 제5호) 규모가 성곽의 둘레가 약 3.8km(17,291자)이고, 6개문과 4곳의 장대가 있습니다. 6개문 중 하나인 인생문(人生門)은 문루 1칸이고, 옹성 한 곳에 보루가 1칸의 시설로 일제강점기에 없어진 것을 2005년 복원한 것 입니다. 이문에 대한 재미난 전설은 임진왜란 당시 이 문을 통하여 피난간 백성들은 화를 면할수 았었다 하여 "사람을 살린 문" 이라 人生門으로 불리게 되었..

충렬사 전사이가도난"戰死易 假道難"

지난주 청도읍성을 다녀오고나서 부산에도 동래읍성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도 부산의 읍성을 가지 않는다면 이것 또한 부산시민의 본분이 아닐것 같아서 오늘부터 부산에 있는 읍성을 다녀보기로 하였답니다,그중에 처음으로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 충렬사를 찾았습니다. 충렬사는 1592(선조25)년 임진왜란때 부산 지방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들의 위패 89위를 모신 사당으로 선열들의 충효사상을 가꾸어온 호국정신의 요랑지로 성역화 되어있으며 1605년(선조38년) 동래부사 윤 훤이 임진왜란 때 순절한 송상현공을 봉사하기 위하여 동래읍성 남문안(동래 경찰서 자리)에 宋公祠를 건립하고 위패를 모셔 매년 제사를 지낸 것이 오늘날 충렬사의 시초가 되었다. 충렬사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임진왜란 원인 ..

경상북도 청도읍성을 걷다보면 어느새 난 흰옷입은 백성이 된다!

악속장소에 이르니 우리 일행을 오늘 청도여행에 편안히 모셔줄 흰색소나타를 쳐다보고 마음이 편하여졌습니다 오늘 수고를 하여주신 내심장을님께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가야 부산진우체국옆 골목길에서.. 백양터널을 지나 청도로 출발합니다 오시는 방법 국도및 기차로 오시는방법 ---> 클릭^^ 청도군 역사소개---> 클릭^^ 청도의 CI 전체적 의미는 청도인의 강인한 기상과 미래에 대한 열정, 청도군의 발전과 성장을 의미 좌우 붉은색은 소뿔의 형태로 청도소싸움을 상징화 녹색과 청색 타원은 청도의 푸른산과 맑은강, 풍요로운자연과특산물인 감과 복숭아를 형상화 붉은색 타원은 영문로고와 조합하여 청도군의 소싸움과투우장을 상징화하고, 화합하는 청도군을 표현함 청도시내에 들어 오니 극장이 하나 서있습니다 청도 유천극장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