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여행 20

전남 보성 카페 코클

전남 보성 카페 코클 저녁 식사를 마치고 찾아간 벌교 카페 코클 마감시간이 저녁 9시라고 하는데 지금이 9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 테이크 아웃 하기로 하고 내부 모습을 폰으로 급하게 담아보았습니다. 벌교 카페 코클의 담장이 조명에 의하여 예쁘게 비치고 있습니다. 입구 마당에 양들의 가족이 손님을 반기고 있네요^^ 마치 정원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출입문에는 크리스마스 양말이 걸려있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여기 놓고 가실 것 같습니다. 실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선반에는 도자기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아기자기하며 예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줄 타는 산타할아버지도 있어요 화장실을 가보았는데 깨끗합니다. 방에 마련된 테이블 오붓하게 이야기 나누기 좋을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 ..

카페 디저트 2019.12.18

전남 보성 여행 한국차박물관

전남 보성 여행 한국차박물관 비바람이 치던 어느 날 보성 한국차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입장료는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발매하여 입장할 수 있는데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입니다. 어른 1명으로 표를 끊으니 이렇게 나오네요. 시설물 이용료 감면 알림이 있는데요 보성군과 국내외 도시의 교류협력 등에 관한 조레에 따라 보성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지방자치단에 도시의 주소를 둔 주민들께서는 시설물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면 내용 :입장료 단체 기준 적용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 부산 연제구, 서울 강북구, 대구 북구, 서울 강남구, 인천 동구, 광주 동구, 광주 남구, 울산 남구, 강원 양구군, 경기 여주시, 서울 용산구, 서울 성북구, 서울 동대문구입니다. 보성 차밭..

보성 벌교 카페 인 cafe in

전남 보성 여행 중 만나 벌교에 있는 카페 인 카페에 오면 자연스럽게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이곳은 아메리카노가 2,500원 저렴한 편이다. 그리고 디저트로 카야잼 치즈 토스트를 주문하였다. 식빵 토스트 그리고 가야잼에다가 치즈를 바른것인데 토스트 하나를 4조각으로 잘라서 손님상에 내어준다. 8조각을 주문하였다. ㅐㅇ장고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음요가 채워져 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나서 흑당라떼를 다음에는 주문하여보고 싶어졌다. 카레내부는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것같아 내부가 아늑하다 조명도 잘 선택한것 같다. 벽에 있는 장식인데 벽안으로 공간을 만들어 그곳에 예쁜 병을 넣고 조명을 켜 놓았다. 예쁜병에 조명을 밝혀두었는데 분위기가 아주 좋다. 다이아몬드형 텅스텐 조명에 원반형의 LED 조명 시계가 ..

카페 디저트 2019.09.27

보성 모충사

보성 모충사 멋진 루와 사당이 있는 보성 모충사입구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아주 멋진 누각이 모충사의 전면에 자리잡고 있어 보기에 좋습니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이끌고 의병장으로 출장하여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병들과 장렬하게 싸우시다가 거제도에서 순국하신 정헌공 염서의 사당입니다. 정헌공 염서는 형인 퇴음당 염걸 그리고 절재공 염경, 염홍립과 함께 정유재란(선조 30년 1597년)에 왜적선이 강진 구십포로 항진해 오자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며 형인 염걸이 "국운이 불행하여 7년의 전쟁을 겪고 있으니 우리는 지금 마땅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때다"라고 말을 하였고 인근의 젊은이들 약 300명을 규합 왜군에 대처하면서 숫자의 열세을 극복하기 위해 허수아비를 만들어 적군을 정수사 계곡으로..

보성여행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현부자네집 소화의집

소설태백산맬 문학기행길 소화의집 '조그만 하고 예쁜 기와집. 방 셋에 부엌 하나인 집의 구조.... 부엌과 붙은 방은 안방이었고, 그 옆방은 신을 모시는 신당이었다. 부엌에서 꺾여 붙인 것은 헛간방이었다.' 소설 태빅산맥에 나오는 무당 소화네 집의 모습이다. 당시의 무당집은 실제로 제각으로 들어서는 울 안의 앞터에 있었다. 집 둘레로는 나춤한 토담이 들러져 있었고, 뒤로는 풍성한 대나무숲이 집을 보듬듯 하고 있었다. 뒤란으로 도느 길목의 장독대 옆에는 감나무도 한그로 서 있는 집이 쓰러졌고, 토담의 일부와 장독대의 흔적들이 남아 있었지만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밭으로 변했다. 그 후 주차장으로 사요하게 되면서부터 그 흔적좇차 찾을 수 없게 되었던 것을 2008년 보성군에서 복원하였다. 소설 태백산맥은 이 집..

전남 보성여행 문학기행 일번지 천상갯벌이 숨쉬는 중도방죽 벌교생태공원

전남 보성 여행 문학기행 일번지 천상 갯벌이 숨 쉬는 중도방죽 이 길은 소설 태백산맬 문학기행 길이며 중도방죽이라 불립니다. 중도방죽은 일본인 중도의 이름을 따 붙여진 간척지 방죽이 이름입니다. 긴 방죽을 따라 주민들의 산책장소로 자리를 잡은 자리입니다. 주차장에서 방죽으로 넘어오는 가리는 목재로 만들어져 생태를 중요시하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단 옆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자그마한 들풀이 오늘은 예뻐 보입니다. 벌교천을 가로지르는 벌교생태육교입니다. 목재로 구성되어 있어 자연친화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벌교천에 물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갯벌에서 생명이 움직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갯벌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게들이 갯벌 위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생태계의 모습을 여기서 확인할 수..

보성여행 열화정 국가민속문화재 제162호

보성여행에서 가볼만한곳으로 보성 열화정을 꼽습니다. 열화정은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에 있는 정자이며 국가민속문화재 제162호입니다. 보성 열화정은 1845년(현종 11)에 이진만이 후진양성을 위해 건립하였습니다. 'ㄴ'자형태의 연못과 유난히 높아 보이는 누각등이 득징인 이곳 보성 열화정은 보기만 하여도 근사합니다. 보성 열화정 보성 열화정은 이진만이 지은 정자로 1645년 쓴 열화정기에는 도연명이 쓴 귀러래사에 나오는 친척과 정이 오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기뻐하다라는 글을 따서 열화정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득량바다와 오봉산의 조망을 위해 연못주변에 담을 쌓지 않고 누마루의 기둥을 높게 올렸다고 합니다. 지역선비들의 집합소이자 의병열사를 배출한 곳으로서 1982년 국가민속문화재 제162호로 ..

보성여행 봇재휴게소 보성역사문화관

봇재후게소에 들리면 1층에 보성역사문화관이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공간배너를 설치하여 마치 미술관처럼 디자인하여 놓아 공간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보성의 어제와 오늘을 흑백사진을 시대별로 전시하여 놓아 보성의 역사를 알아보기에 좋게 하여 놓았습니다. 1910년 홍교, 일제시대 벌교천, 1955년 보성전경, 1959년 홍교가 있습니다. 1950년 보성군청사, 1959년 홍교, 1984년 홍교복원공사, 1991년 해수욕장, 2004년 벌교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2005년 미력면사무소, 2018년 현재군청사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보성의 역사를 전시하여 놓은곳으로 삼국시대부터 시작하여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새대를 열거하여 놓았습니다. 칠순 노령으로 의병을 일으킨 유학자, 죽천 ..

전남 보성 여행 웰컴 투 벌교 월곡 영화골

전남 보성 여행 웰컴 투 벌교 월곡 영화골 월곡 영화마을로 벽화구경 하러 갑니다. 넓은 주차장을 마련하고 있어 차량을 가지고 와도 불편함이 없습니다.전방 화장실 옥상에 빨간 카렌스 한대가 올라가 있는데요이것은 금연을 알리는 조형물입니다.세계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보다 흡연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많다(약 10배)는 사실에 금연 캠페인 일환으로 이 조형물을 만들었습니다. 재미있는 벽화입니다.웰컴 투 월곡 영화골 골목으로 들어가면 벽화로 가득합니다. 특히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해에 방문하니 윤동주 시인의 글이 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동화속의 주인공이 세상밖으로 나온것 같습니다. 어벤져스 아이언맨 이곳은 담장의 그림과 집안의 정원이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벌교읍에 위치한 낙후되고 열악한 주거지역이었던 월곡..

전남 보성여행 송재 서재필 생가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에 즈음하여 찾아보다

전남 보성여행 송재 서재필 생가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에 즈음하여 찾아보다 송재 서재필 생가를 찾았습니다.주자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어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주차장에서 도보로 골목길을 걸어들어갑니다.생가 주변엔 주차공간이 없으니 걷기를 추천합니다. 대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서재필 생가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은당의 정면에는 가은당 현판이 있으며 측면에는 초당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가은당 현판 초당 현판 가은당의 모습입니다. 가은당 마루에서 바라본 대문방향의 모습입니다 마루에 앉으면 어릴적 서재필 선생의 마다에서 뛰어 노는 모습이 상상될것 같습니다. "초당 송재 서재필 선생은 1864년 1월 7일 이곳 초당에서 태어났다.선생의 어머니는 커다란 황룡이 초당 옆 큰바위사이에 있던 뽕나무를 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