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여행 20

보성 충절사 여행 이순신장군의 승리뒤에는 충직한 조선시대의 무신 최대성이 있었다.

보성 충절사 여행 이순신장군의 승리뒤에는 충직한 조선시대의 무신 최대성이 있었다.백전백승의 이순신장군그의 승리뒤에는 훌륭한 장수와 군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은 보성에 자리잡고 있는 충절사를 찾았다.충절사에는 정유재란 때 순절한 조선시대의 무신 최대성(崔大晟, 1553~1597)과 그의 아들 최언립(崔彦立), 최후립(崔厚立)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1750년에 안방준(安邦俊) 등 사림들의 상소로 정충사 건립의 윤허를 얻었으나 정충문 사적비만을 순절 적지인 군두에 세웠다가, 이후 득량면 군두에 사당을 건립하여 해마다 부자의 충절을 기리고 있다. 경내에는 사당인 충절사와 모의재, 기경관, 정려각, 정충문 등이 설치되어 있다. 최대성은 보성군 겸백면 사곡리 출신으로 본관은 경주이다. 33살 때 무과에 급..

보성여행 모바일 스탬프투어

보성여행 모바일 스탬프투어 보성여행에서 스탬프 찍기 해보셨나요? 구글플레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서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이런 화면을 먼저 만나게 되는데요 여기서 녹차수도 보성을 터치하면 보성의 명소 50곳이 뜬답니다. 정렬방식에 따라 거리순, 이름순, 권역순이란 순서로 정렬할수 있어요 보성여행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보성녹차밭 대한다원입구입니다 이곳 안내판을 보면 상단 왼쪽에 모바일 스탬프투어라고 적혀있는데요 예전에 종이에 잉크로 찍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 스마트폰으로 스탬프를 찍을수 있게 하였어요 대한다원 보성녹차밭에 들어오니 스마트폰 화면에 스탬프도장이 계속 움직입니다. 스탬프 찍을수 있는 지역에 들어왔다는 이야기이지요 재빠르게 터치하면 스탬프 1개를 획득하게 됩니다 이어 보성녹차밭에 대한..

보성 율포해수욕장 7월 13일 개장 미리 다녀왔어요^^

보성 율포해수욕장 7월 13일 개장 미리 다녀왔어요^^ 당오 7월 6일 개장 예정이었던 율포솔밭해수욕장이 폭우 태풍 피해 복구작업으로 인해 개장을 7월 13일로 연기하였답니다 이번 태풍 쁘라삐룬의 피해가 여기저기서 나타나는군요 저의 블로그에 방문하신 여러분은 혹시 피해가 없는지요 아무쪼록 피해가 없었길 바랍니다 그러나 피해를 당하신 분들도 있을 텐데 하루라도 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보성 율포해수욕장에 신축 건물이 들어서 있어 가까이 가서 보니 아직 개장 전이더군요 안내판을 보니 이곳은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이며 3층의 건물이며 3층에는 아쿠아토닉풀, 노천탕, BAR, 키즈풀레이방, 황토방(고온), 황옥방(중 고온), 북미니카페, 스톤테라피, 아이스방, ..

보성 가볼만한곳 벌교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

보성 가볼만한곳 벌교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우리 민족의 수난과 아픔을 담아내다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조정래 소설 태백산맥작가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작가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을 만날 수 있는 태백산맥 문학관 태백산맥?태백산맥이라면 학교에서 배우길 함경남도 안변군의 황룡산 부근에서부터 부산의 다대포에 이르는 산맥이라 배웠으며.우리나라의 중추를 이루는 가장 긴 산맥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미를 부여하자면 우리나라 국토의 전체를 지탱하고 있는 모습이라서오랜 세월 우리나라 역사를 다 알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산맥입니다. 그래서 그랬을까요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은 우리 민족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높은 산맥에서 바라보듯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이죠이 소설은 우리 민족 분단의 연원과 분단의 고착을 살피..

전남 보성여행 서재필 기념공원

전남 보성여행 서재필 기념공원 전남 보성여행을 왔습니다. 오늘은 보성의 북부지역에 있는 서재필 기념공원을 찾아왔는데요 오는 길이 아름다와 주변경치보느라 언제 이곳에 도착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온도가 -10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서재필기념공원의 부변에는 들판이 얼어붙어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서재필 기념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탑이 하나 보이는데 이 탑은 보성군 독립유공자 추모탑입니다. 입구에는 안내판을 잘 만들어 놓아 전체의 개념도와 서재필 기념관의 목적을 알수 있습니다. 18세 나이로 갑신정변 주역 중의 한 사람이었던 서재필은 그 후, 미국으로 망명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양의사가 됩니다. 하지만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독립신문을 제작하고 독립문을 만드는 등 평생을 독립운동에 몸바쳤습니다. 여기에 있..

남도여행 전남 보성 여행 소설 태백산맥 산책길 야경 조형물

전남 보성 여행 소설 태백산맥 산책길 야경 조형물보성 여행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길 벌교천 산책길에는 야간 조형물이 그 빛을 내고 있다.낮에는 느낄 수 없었던 엄숙함이 느껴진다.뿌리 깊은 나무 한창기,소설 태백산맥 조정래,민족음악가 채동선,독립운동가 홍암 나철,시인 박기동, 태백산맥 게이트이 게이트를 보니 마치 우주전쟁을 나가는 느낌의 출입구처럼 보인다.SF 영화 스타워즈 그 영화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다리 미리내로 가는 길은마치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알록달록 색을 발하는 다리는어린아이가 동화 속의 구름다리를 걷는 그런 느낌을 가지게 한다.순간 마음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하다. 갈대군락 경관조명그리고 디자인 벤치, 산책로 디자인 열주등 아이 러브 벌교 포토존 데크 브리지 경관조명 벌교 텍스트 경관조명..

대한민국 테마여행 전라남도 보성 김구선생 은거의집

대한민국 테마여행 전라남도 보성 김구 선생 은거의집 보성 벌교 태백산맥 문학관으로 이동하다 도로 옆에 서 있는 이정표에 급브레이크를 밟았다김구 선생 은거의집도로 옆 가장자리에 너무나 자그마하게 서있는 안내판을 보고 나의 발은 본능적으로 브레이크를 밟은 것이다.무엇이 나를 이곳에 멈추게 하였을까 길을 따라가다 보니 자그마한 굴다리를 지나야만 그곳으로 갈수 있게 되어있다이 자그마한 굴다리마저 없다면 이 마을은 완전히 고립되는 건 아닐까이정표를 따라가니 길을 찾기는 쉬웠다 잠시 후 자동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의 작은 도로를 가야 하는데혹시나 상대편에서 차량이 다가오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된다.마땅히 자동차를 비켜갈 장소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언덕길을 오르기 시작하니 마음은 더욱 조급하여진다. 드디어 막..

보성 여행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길 벌교천 소화다리

보성여행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길 벌교천 소화다리 조정래가 지은 대하 역사소설 태백산맥 오늘 그 길을 걸어 본다부용교로 가는 길의 한 철물점의 입구에 꽃이 가득 피었다.벌교의 첫인상이 좋아지는 모습이다. 부용교라 적혀 있는 이 다리를 건너가 본다.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길 철다리 1930년 무렵 경전선 철도가 부설되면서 놓인 이 다리는 소설의 배경이었던 시절은 물론 1970년대 후반 국도 2호선 도로가 선형을 바꾸기 이전까지만 해도 홍교 소화다리(부용교)와함께 벌교 포구의 양안을 연결하는 세 개의 교량 가운데 하나였다. 소설에서는 염상구를 가장 인상적으로 부각시켜 주는 곳이 이 철다리이다."세상이 다 알게 친일을 했던 자들이 무슨 명목을 붙여서든지 애국의 탈을 만들어 쓰려고 급급한 판에 염상구 정도의..

보성여행 보성녹차휴게소 녹차밭 체험장

보성녹차휴게소는 무언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녹차의 고장답게 휴게소 안에 녹차밭 체험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보성녹차 휴게소의 모습입니다. 초암산 철쭉이 유명하여 많은 분이 찾고 있지요 그래서 고속도로 휴게소인 보성녹차 휴게소에도 초암산 철쭉 안내판이 있답니다. 그리고 전기자동차 충전기도 주차장에 있어서 전기차 충전하시는 분들에게는 도로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랍니다. 보성녹차 휴게소에는 캠핑장 & 피크닉 존이 있는데요, 단체로 버스 타고 오신 여행객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테이블과 벤치가 있어서 쉬기에 좋답니다. 한쪽 벽면에 보성 가볼만한곳을 붙여 놓았는데요 서재필 기념관, 비봉공룡화석지, 대원사, 태백산맥 문학관. 일림산/ 용추계곡, 보성차밭(다원) 한국차 박물관..

보성여행 방진관

보성여행 방진관방진관?방진관은 보성군수의 관사로 사용되어왔던 곳인데이순신 유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군수관사를 리모델링하여 차별화된 이순신 교육관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 2016년 3월에 개관하였습니다. 길가에 군수관사로 쓰일 당시 사용하였던 대문처럼 보이는 장소에서 우측 골목으로 들어서면 솟을대문을 통하여 들어갈 수 있습니다. 솟을대문에는 방진관이란 현판이 걸려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하절기에는 18:00까지, 동절기에는 17:00까지 개방하고 있습니다.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보성군수 관사로 사용해서인지 아주 깔끔한 한옥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정원의 나무에 걸린 예쁜 글씨가 마음에 듭니다. 나는 오늘이 제일 예쁘다~ 정원에는 과녁이 보이는데 민속놀이 체험이란 면도 있지만, 이곳이 예전 보성군수..